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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10:52
제 개인적으론 게이너는 입에 대보지 않았고요(무지막지한 칼로리때문에-_-) 웨이랑 mrp류만 섭취해봤는데요
mrp가 압도적이긴합니다;;.. 하지만 3개월이시면 아직 mrp는 낭비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여유돈이좀 있다 싶으시면 "큐브몰"가셔서 멀티프로, 플레티넘웨이, 혹은프로펩타이드게이너(체중이 좀 안나가시는거 같아서요..) 중에서 골라보세요, 효과 보다도 "입문"이란 느낌으로요. 사실 3개월이면 안사셔도 무방하나 저같은경우 어떤것을 사서 먹고 운동하면 "더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귀찮아도 나가서 운동하게되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플라시보효과도.. 저희는 아마추어이기때문에 "운동후 바로 섭취" 이런것 필요없고요 집에 가셔서 편하게 드시면 되고요 운동후 프로틴만 드시면 몸의 에너지고갈로,, 단백질이 비싼 탄수화물 역할을 하게된다네요-_-;; 약 100-200칼로리 정도던가... 탄수화물을 섭취 해주고 프로틴 파우더 섭취가 보통 정석입니다. 주스류도 좋구요.. 전 미숫가루 적절히 먹어주고 먹습니다. 프로펩다이드경우 게이너이기때문에 탄수화물을 운동직후 따로 섭취안해주셔도 되고요..
10/04/10 11:24
MRP냐, 게이너냐, 순수 프로틴이냐..... 이걸 물으시는거죠? 이건 답이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약간 잘못 이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MRP는 식사대용으로 나온 것으로 탄당지가 잘배합된데다가 비타민 무기질까지 넣은 것이고, 게이너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 프로틴은 그냥 순수 단백질입니다. 이 모든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죠. 그러므로 단백질 추가 보충에 있어서 프로틴이면 충분하다 보입니다. 다만 여러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단독으로 섭취할때보다,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해주면 더욱 흡수가 좋기에 최근 트렌드를 보면 게이너 정도는 아니지만 탄수화물+복합단백질의 추세가 대세죠. 신타-6나 프로노스같은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그러니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 몸이 안클것 같다는건 운동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3달정도라면...... 물론 먹는게 더 좋다면 그 발달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건 자신의 패턴에 맞춰야되죠. 제 개인적으로는 동료동료열매님 말처럼 미숫가루+웨이가 좋다고 보입니다. 왜냐면, 일단 게이너는 그 탄수화물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인슐린을 솟구치게 하는 성분이 많은듯합니다. 반대로 웨이만 먹으면 조금 부족한감도 있고요. 신타등은 너무 비싸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탄수화물은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가 싫다면. 고구마+웨이조합 호밀빵+웨이의 조합이든지, 바나나+웨이 조합. 운동후에는 흡수가 빠른 과일쥬스+웨이조합등으로 굉장히 많은 조합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게이너보다 훨씬 건강에 유익하니 다양하게 시도해세요. 단순히 근육을 증가시킬려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지방을 같이 빼고 싶다면, 지금 상태에선 지방이 끼지 않게 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산소를 추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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