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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01:39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죠. 당뇨가 의심되시면 간단히 손가락 찔러서 나오는 피 몇방울로 혈당을 재보시면 됩니다. 다만 몸이 늘 나른하고 밥을 많이 먹는데도 배가 고프고 목이 계속 마르다면 당뇨일 수 있습니다.
10/04/10 01:48
당뇨도 당뇨지만 신장 질환을 먼저 의심하셔야 됩니다. 거품이나 소변색에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시구요. 가장 간단한건 8시간 금식하고 소변받아서 근처 병원가서 검사를 의뢰하는겁니다 . 싸요 만원도 안합니다.
제가 신장이 안좋아서 하는말입니다만, 이건 검사하기전에는 절대 모릅니다;;; 좀이라도 이상하다 싶으시면 가세요. 그리고 방광이 좀 예민한 사람이 있습니다.
10/04/10 01:51
헛! 저도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저도 글쓴님처럼 술마실땐 아주 작살납니다.. 소주만 마실 때는 모르겠는데, 맥주 마시면 온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는듯, 들어간 양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30분에 한번씩 왔다갔다 거리는것 같네요. 맥주마시고 잠자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온몸이 미이라가 된 느낌.. 목 엄청 마르고.. 그래서 자기 전에 배가 살짝 아플 정도로 물을 많이 마셔 둡니다;; 이거 신장에 문제 있을 수도 있나요;;?
10/04/10 02:07
저도 방광염 비슷한게 있는데 방광염이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주된요인이죠;;; ㅠㅠ
특히 술마시면 30분마다 화장실 가고 싶은 욕구가...
10/04/10 06:55
저도 굉장히 잘 그런 편이라서 비뇨기과 가서 검사도 받았었고 작년에는 회사에서 종합검진도 받았는데요.. 그때마다 모두 별 이상 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냥 방광이 좀 작거나 예민한 거 아닐까요 -_-;;
10/04/10 09:17
좀 예민하면 그럼니다. 저도 자기전에 소변안보면 못자거든요;; 괜히 신경쓰이고, 그런데 사람들 많고 우글우글한데서 자면 별로 못느낍니다. 한마디로 그냥 예민한거..-_-;
10/04/10 09:45
저는 술마시고 학교때문에 시외버스 타다가 중간에 좀 세워달라고 하기도 해봤습니다. 분명히 버스 타기전에 소변을봤는데 20분만에 마렵더라구요 중간에 멈추는 구간은 지나고 고속도로로 진입... 결국 1시간을 참았었던 지옥이 있다면 여기..
보통은 3-4시간정도 안마려운데 개인적으로는 알콜뿐만 아니라 탄산,커피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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