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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02:13
최근 3주간은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기간이었고 화승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못해서 딱히 화승의 분위기란 것은 없다고 보입니다.
구성훈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MSL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기는 했습니다. 다만 이제동 선수는 최근 분위기가 최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태양 선수에게 3연패를 하는 등(그 와중에 온게임넷에서는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테란전에 문제점이 드러나는 듯도 보이구요.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믿고 있지만 스타경기의 승부조작 관련 루머에 이름이 거론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분위기만으로 보자면 썩 좋은 분위기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리버풀 이적설은 늘 그렇듯이 유니폼들고 사진찍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관련 기사들이 속속 올라오고는 있는데 결과가 있고 나서 판단하셔도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ps. 훈련소 생활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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