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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3 21:45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무지 힘듭니다.
국 영 수 주요과목은 그래도 TO가 많은편이긴 하나 그만큼 경쟁자도 많기 때문에 힘들긴 매한가지고 기타과목은 TO가 없어서 힘들죠. 그러나, 선배들 말 들어보면 붙을사람은 붙는답니다.. 공부 열심히 한 사람 말이죠... 임용도 현역때 붙는건 거의 기적이고 기본이 재수고 필수가 삼수. 사수생도 많더군요
09/02/13 22:00
제 친구는 부산지역은 안될것 같다며 전라도지역 쳤는데 초등 한번에 붙었습니다..
집에서 먼 것은 안타깝지만 한번에 붙는게 낫죠.. 무슨일이든지 쉬운건 없으니 열심히 하신다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화이팅요!!
09/02/13 22:09
공무원시험이랑 차원이다르죠.. 고시입니다^^ 9급공무원은 바짝하면 1년내에도 붙지만(제친구 경찰 8개월만에붙음. 그전까지공부하나도안하고 일그만두고 공부시작) 임용은 최소 2~3년은 기본으로 공부한다생각해야해요.
09/02/13 22:16
중등이야 그냥 후덜덜하지요. 어느 지역에서나 다...
초등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얘기를 듣지만, 점점 불안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09/02/13 22:30
슈투카님//공무원 시험도 요즘 장난아닙니다..
7급 정도 되면 2년 바짝해도 될까 말까입니다.. 서울시나 국가직 7급이면 왠만한 대기업 보다 훨씬 들어가기 힘듭니다. 경찰이야 빠짝 많이 뽑았기 때문에 8개월만에 되신거구요..일반 9급은 1년 안에 되기 참 힘들죠
09/02/13 22:36
운7기3. 티오가 워낙 적어서 운이 따라주면 첫해도 되고 운이 안따라주면 10년이 걸려도 합격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단순히 실력만으로 따질 수 있는 시험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일단 뽑아 놓으면 장기 적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미발추 건이 얽혀서 몽창 뽑았던 2006학년도에 잠시 적체가 되긴 했습니다만 (그 이후에 그만큼 더 뽑지 않아서 문제는 됐긴 하지만) 그 때도 1년 넘어가게 적체 되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1년간 발령 대기 후 발령이 안나면 임용권자에 의해 그 기간을 1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2년간 기다려도 발령 안나면 시험을 다시 봐야 합니다. 장기 적체 없습니다. 시험을 다시 보게 되는 경우도 제 주변엔 없었구요.
09/02/13 23:50
초등은 쉬운편이지만...(그래도 요즘 높아져서 대도시는 3:1도 나오다는...)
중등은 어렵습니다. 많이 어렵죠~ 공무원시험이야 누구나 다 볼수 있는터라 경쟁률이 높지만 임용시험은 교원자격증 소지자에 한해서 시험을 보기때문에 경쟁률이 공무원시험보다 낮지만 사실상 고수들의 싸움이죠 만약 중등임용이시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ㅡㅡ;
09/02/14 01:09
저희 친누나가 이번에 서울에 중등임용고시 되셨는데 정말 빡십니다.;;
3년동안 거의 쉬지않고 공부하시고... 시험도 3번칩니다 1차에서 2배수 2차에서 1.5배수 3차에서야 최종 합격자발표죠. 정말 피말립니다 매번매번 합격발표가... 그리고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국영수는 비교적 많이뽑아 쉽지만 저희누나가친 중국어 같은 경우는 이번에 대구(저희가족이 사는곳입니다)에서 단 2명 뽑아서 대구에서 못치고 서울에서 쳤습니다 어떤해는 아예 TO가 나지 않는경우도있습니다. 되면 좋지만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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