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05 20:18
저도 한 여덟기에서 아홉기가 다루기에도 간편할 뿐더러 효율성도 극대화 되는 듯 싶네요.
교전과 동시에 본진 침투시켜서 오버로드 몇기 끊어먹기도 딱 적당한 거 같고..
08/10/05 20:22
히드라가 아무리 많아도 요즘 저그vs토스의 추세상 커세어는 8~10기정도 보유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저그전에서 아무리 히드라가 많이 나온다고 해도 더블넥한 토스는 저그전에서 커세어를 보유하고 있으면 절대로 손해보진 않거든요. 저그에겐 뮤탈도 못가고, 스커지 쓰기도 까다롭고, 드랍도 까다롭고...(물론 그래봐야 저그vs토스이지만...-_-;)
08/10/05 20:26
공1업에 8기 이상이라..7기는 별로인가보죠? - -;;
그리고 토스가 커세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드랍 하는사람들은 드랍하더군요 - -;
08/10/05 20:30
커세어 8기 9기라도 커세어 진영이 좋지 않으면 스커지에 전멸할 수도 있어요
그때그때 하기 나름이지 숫자에 크게 신경은 안쓰셔도 될 듯 해요
08/10/05 20:33
요즘 추세는 다시 비수식 운영보다는
예전으로 돌아갔죠 물론 김택용 선수보니 어제도 비수식 운영을 보여줬지만 요즘 잘나가는 뭐 도재욱 선수라든지 허영무 선수 저그전보면 커세어는 1기뽑아서 정찰하고 뮤탈이 아닐경우엔 생산 중단하고 그냥 질템으로 힘싸움하다가 점점 조합갖추고 한방모아서 다니죠 여기에 양념으로 리버까지.. 요즘보면 그닥 저그가 토스한테 강해보이지도않는 ;;
08/10/05 20:50
커세어를 1기만 뽑고 질템 운영식으로 가려했더니..
빠르게 템플러 먼저 뽑고 질템 갖추려는데 그 사이에 러커가 와서 조여버리더군요. 그거 뚫는게 너무 힘들어 질문을 했는데 커세어를 꾸준히 모아서 러커 타이밍을 늦추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커세어를 모아봤는데 조이기는 안당하더라는..
08/10/05 21:16
오히려 요즘은 다시 커세어 잘 안모으는 추세죠. 맵에 섬멀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당연히 커세어 리버 체제로 수비하면서 섬멀티 먹은 다음, 리버 순회공연)
왜 커세어를 잘 안모으냐면, 저그가 4해처리 기반의 물량 플레이를 하면, 더블넥 기반의 프로토스가 커세어 모아가면서 질템으로 히드라를 이기기가 힘듭니다. (특히나 처음 몇기의 템플러는 뮤탈대비용으로 아칸으로 만들어야 되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커세어를 정찰을 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만 뽑고, 나머지는 질템에 몰아넣어서 히드라와 싸워서 이기려고 하는거지요. 또한, 커세어로 오버로드 트러블을 일으킨다는 건, '지상군으로 상대의 히드라를 묶어 놓을 수 있다'는 게 전제되어야 하는데, 4해처리 기반의 저그를 상대로는 지상군으로 상대방의 히드라를 묶어놓기가 힘들거든요.
08/10/05 23:03
한부대 미만 커세어는 운용이 완벽하지 않으면 실력이 왠만한 완전스파이어 테크탄 저그한테 밀리더라구요.
성큰으로 시간끌면서 뮤탈스커지로 덮침 한방에 커세어 잃고 뒤늦게 모으면 한부대 반정도의 디바우러한테 지지... 말이 길었는데, 역시 맞춰가는 게 최고죠. 확실한건 어정쩡하게 자원 투자하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수비형/비수류처럼 2스타게이트 이상으로 짓고 시작하던지 전어류처럼 한기만 띄우고 달려드는게 가장 확실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