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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5 14:03
안녕하세요. 눈팅만 7년째입니다. 심리학 수업 시간에 들었던 얘기인데, 비슷한 질문으로 스트레스지수 조사라는게 있는데요. 사람이 어떤 일을 겪었을 때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 하는 지수입니다. 1위 배우자의 죽음-100 2위 이혼-73 3위 부부의 별거-65 4위 유치장 구류-63 5위 가까운 가족 구성원의 죽음-63 그리고 흥미롭게도 7위는 결혼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지수 50으로요. 많이 기쁜만큼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는일인가봅니다.
08/10/05 14:33
지금 제 상황에서는 전혀 모르는 프로그램 짜오라고 하는데 마감이 내일.......응? 근데 내가 왜 PGR에 들어와있지?
08/10/06 11:48
헉.. 글쓰신분 본인이 그러신단 얘기인가요?? 89년 생이심 아직 20살이신데...
음.. 그게 실화라면.. 아직 어리신데 걍 헤어지심이.. 세상에 남자는 많으니까요 장담하건데... 헤어지고 나면 남자분이 후회하고 매달릴거 같은데요.. 남자는 이여자 내거다~ 란 생각이 확실하게 들면 저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ㅡㅡ;; 젤 힘든건.. 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이별 이런걸거 같구요.. 군대있을땐 고참의 갈굼이 젤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이젠 무덤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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