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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5 18:17
놀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없애버리면 됩니다. 노트북, 데스크탑은 물론이고 만화책, 전자기기, 돈 ..... 주위분들에게 맡기고 절대 돌려주지 말라고 하세요. -_-...
물론 이걸 아는, 내일이 중간고사인 저는 지금 노트북을 이용해 PGR에.. (...)
08/10/05 18:20
꿀호떡a님/일단 다른건 그렇다고 쳐도 돈같은 경우에는 계속 생겨서... go.to.the.sky님/ 친구들이랑 같이 공짜독서실가면 더 놀더라구요
08/10/05 19:21
'정말 잘하는'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이 잘한다고 자부할 정도라면 적어도 공부할 때의 집중력은 있으실겁니다.
그러면 그런 걱정 하지 마시고 공부할때만 집중하세요. 그리고 그 시간을 차차 늘려가시면 됩니다. 괜히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보단 조금 놀고 조금 자면서 하시는게 이롭습니다. 자신이 정말 간절히 원할땐 하지말라고 해도 하거든요. 아직 그 간절함이 없으신거 같습니다.(뭐 고2라면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합니다.) 그 간절함이 한순간에 나오는것은 아니고, 뭔가 계기가 있어야 생기게 되는데, 그 계기가 생길때까진 자신의 공부를 꾸준히 유지해주시면서 놀고싶을땐 노시는게 현명합니다.
08/10/05 20:48
시험 기간 때 더 노는 것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시험 기간 때 노는 것이 더 큰 만족감(?)을 얻기도 하죠. 부담감을 해소/극복한다면 마음 편히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10/05 21:14
공부할 때 필요한건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이유를 조금 더 정확하게 이해하신 뒤에 해결하시는 편이...
08/10/05 22:25
저는 대학교 2학년에 복학생인데도 시험기간에는 공부를 안하고 쪄가는 살에 눈살을 찌푸리는 학생이지만...
이유는 좀 모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 스스로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보다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게 있는거 같은데 저의 입장에서는 요새 교수님을 짜증나게 할정도로 질문 공세를 퍼붓고 다니니까 공부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군요... 그냥 그때 그때 수업이든 공부에 관련없는걸 마구 물어보시면 그래도 공부하는 자신을 찾으실거 같네요...
08/10/05 22:30
저도 약간 그런편인데,, 하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 따라가죠. 그래서 저는 만약 3일 쉰다고 하면
첫날 빡세게 놀고,, 이틀은 빡세게 공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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