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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1 16:31
경제정책의 기조를 바꾸지 않는한 이정부의 경제부처가 돈을 얼마를 때려넣던- 원화는 개박살나리라는 예상을 하는 쪽입니다.
그거 안하고 돈만 때려넣고 있으니.....
08/09/01 16:43
경제정책의 기조를 바꾸면 간단합니다.. 애초부터 환율이 오를수밖에 없는 정책을 잡아놓고, 정작 오르니까 낮춘다고 돈 들이붓고..
언발의 오줌누기밖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추우면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되는데 나는 절대 여기서 움직일수 없다고 해놓고 찬바람불때마다 춥다고 오줌만 뿌리고 있는 형국이죠
08/09/01 16: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59&oid=038&aid=0001970504
일단 불과 몇개월만에 MB와 만수가 어떤 삽집을 해왔는지 위 기사를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부가 설명을 해 드리자면. 이미 시장 참가자들이 MB정부가 하는 모든 행동을 믿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서로 달러를 모으기에 급급하지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만수이기 때문입니다. 환율 올려서 수출만 많이하면 장땡이라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IMF 주범 강만수가 기획재정부 장관이기 때문입니다.
08/09/01 16:56
현재 유게에 간단한 경제수업 이라는 글에 32분간의 동영상이 있는데 이걸 보니까 개념이 어느정도 잡히더군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696
08/09/01 17:03
시장은 철저한 수익성 예측으로 돌아갑니다.
돈이 되면 투자를 하는 것이고, 돈이 안되면 빼고 나가는거죠.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외인들이 수익을 예측하는데 있어 큰 변수를 만났습니다. 바로 정부의 외환개입 인 것이죠. 이와 같은 변수로 인해 시장은 수익 예측이 힘들어졌습니다. 언제 정부에서 환율 개입을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인들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돈을 빼는 것이지요. 외인들에게 다시 믿음을 주려면 현재 이와 같은 환율 개입에 관련된 사람을 경질하고 경제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을 선임 하는게 최고의 수가 아닐까 저는 예상합니다.
08/09/01 17:54
지금은 조금 늦은감이 있고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죠..
그냥 외화 예금 조금 들어 놓으시고 현금자산 많이 확보해 두시는게 좋을 듯
08/09/01 19:22
정부가 경제정책을 펴나가는데 있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으로부터의 신뢰입니다.
시장의 각 경제 주체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어떤 정책도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준칙에 입각한 경제정책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나오는 것이구요. 강만수(라고 쓰고 xxx라고 읽는다)기획재정부장관이 하는 정책은 시정잡배보다도 못한 짓을 일삼고 있습니다. 환율상승으로 수출장려를 도모하다가 환율로 인해 물가 상승이 심화되자 도로 환율 하락정책..... 그리고 오늘 1100선이 돌파할 때 까지 나몰라라 하는 정책기조...... 합리적인 경제주체라면 지금 강만수씨가 하는 어떤 말도 믿지 않죠. 그러니 환율시장은 불안해질 수 밖에 없고 달러화의 강세가 예상되니 달러 매수에 나서는 겁니다. 경제에 있어 기대심리는 정말 무서운겁니다. 기대 인플레가 한번 불붙고 나면 정말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한은이 정책기조로 삼고 있는 물가안정목표제와 같은 경우도 이 기대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아무튼 현 상황의 가장 문제는 일관성없는 정부의 정책기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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