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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1 15:56
스프링필드님 작년에 수능치신분 아니세요? 그렇다면 학생이실텐데,,꾸준히 일을 하시는걸 보니 학교를 휴학하셨나..
음 저같으면 할거같습니다.친구들도 군대를 가서 놀사람도 별로 없을거고,원래 일을 하셨다니 1년 열심히 일하시고 많은 돈을 벌면 좋을거같네요..
08/09/01 16:03
뭘하시길래 21살에 5천을... (2)
5천이면 대기업 부장급 아니던가요.. 8년 이상은 근속해야 나오는 연봉으로 알고 있는데.. 1년뒤에 5천 이상을 벌수 있다면 학업을 계속 하는게 좋죠. 그러하지 않다면 돈을 번다는게.. 5천이면 인서울 학교 등록금에 졸업할때까지 넉넉할듯 싶은대요.. 젊음이 아깝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08/09/01 16:13
무슨일이길래 21세에 5천을... (4)
계속 하던 일이시면 저같으면 하겠습니다... 시간이 금이라고는 하지만 5천이라는 돈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죠...
08/09/01 17:58
무슨일이길래 21세에 5천을...(7) 소프트웨어 쪽이신가요?
기회라는게 흔히 찾아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스프링필드님이 쓰신 뉘앙스로 보아 그 경험이 분명히 이후 인생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지방이라는 것에 너무 한정하지 마시고, 또 돈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어떤 경험이 될지에 더 집중해서 선택하시길...
08/09/01 18:21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조언을 들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의 상황이나 가치관, 장래희망 등을 보다 소상히 써주시던가요.. 5천만원의 가치나 1년의 가치 모두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08/09/01 21:56
저라면。
29세라면 일하지 않겠습니다만, 21세라면 당연히 일을 하러 가겠습니다. 21세에 대기업에서 원래 하던 일과 관련된 1년간의 업무 경험 + 연봉 5000. 지금 나이가 눈 앞의 취업에 얽매여 눈을 돌릴수 없는 시기가 아니기때문에 저라면 그 일을 꼭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부럽네요...
08/09/03 02:08
다른 경험하는것보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1년간 얻는 경험이 더 클 확률이 높네요. 공돈 5천만원을 주진 않을테니 고생좀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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