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자꾸 이런 글을 올리는 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확실히 돈과 관련된 문제이다보니 조급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_ㅠ

일단 전 올해 스무살이고 그 전까지 펀드에 관해서 자세히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비상금이 300만원이 생겼는데 200만원은 그냥 적금에 들고

(CMA는 만 20세가 안되서 안된다고 하기에 생일이 3월인지라 6개월짜리 적금을 들었습니다 그냥)

100만원은 그냥 수중에 간직하려고 했는데 은행 상담원과 이야기하다보니 그 정도면

투자도 배워보는 게 좋지않겠냐고 해서...처음에는 비상금이라 그냥 놔두겠다고 하다가

소액은 괜찮지 않겠냐는 말에 혹해서...-_-;; 일단 제일 안정적이고 저렴한 걸로 추천해주신다고 하시며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２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은행은 우리은행이구요...

지금 우리 나라 주식이 하도 바닥인데다가 삼성 관련주식도 조금 떨어진 상태라 자기가 보기에는

언젠간 오를 거라고 하더라구요;; 펀드는 장기적으로 봐야한다면서...@@;;

저 펀드의 경우에 삼성전자, 삼성 SDI, 삼성테크윈, 제일 모직등 삼성계열 주식 10개에 60%이상 투자하고

40%이하로 채권에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

매달 10만원씩 1년으로 일단 계약(?)했는데...

솔직히 당분간은 게속 조금씩 조금씩 손해를 볼 거라는 건 지금 며칠밖에 안 지났는데도(8월 28일에 맺었습니다.)

느낌이 옵니다 -_-;; 이걸 계속 가는 게 좋을까요?

일단 CMA는 만 20세, 제 생일이 3월이니 앞으로 6개월 이상 기다려야합니다 @@;

그냥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놔두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