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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1 16:26
좋은 정보 기다리는 1인 추가요..
아침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을 아침으로 먹는데..죽을 맛이네요 ㅠㅠ 돈좀 아낄 수 있게....능력자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08/09/01 16:44
인터넷에서 원두커피 갈은 것을 사다가 프렌치 프레스 드립으로 내려 먹으면 됩니다.
사무실에서 어떻게 드립커피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프렌치 프레스 드립을 이용한다면 쉽게 마실수 있습니다. 달콤한 향을 좋아한다면 예가체프를, 쌉싸래한 맛을 즐긴다면 탄자니아를....
08/09/01 17:23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엔제리너스에서 하루에 어느정도 커피잔 수를 맞춰준다면 원두 내리는 기계를 대여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일반 커피 자판기 대여해 주는 식으로 해서.. 원두커피를 파는건지 어떠한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사가 크다면 이것두 괜찮을듯 한대요. 저도 옆에서 줏어들은 이야기라 확실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08/09/01 17:24
이과수커피 추천이요!
시중에서 구하기도 쉽고(큰마트 가시면 있을거예요) 일단 가격이 착합니다*-_-* 100g에 4000원 안팎. 입자가 고와서 차가운 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 만들어먹기도 좋고요, 우유타서 라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던데 전 그냥 설탕프림없이 커피만 진하게 타서 마시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씁쓸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예요~
08/09/01 17:46
인스턴트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스턴트 중에는 다비도프와 치보가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커피라는 것이 기호식품이라 사람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하구요. 프렌치 프레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보통의 원두를 마시기에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 되겠습니다. 깔깔한 찌꺼기가 좀 있는 대신에 향과 맛은 굉장히 매력적이에요.(깔끔한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비추) 찌꺼기 처리가 곤란하시면 인스턴트 그냥 드시는게 낫구요.
08/09/01 19:14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다비도프도 마셔봤었네요. 상당히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가격이 좀 쎄네요..(1.5만~2만 사이..)
08/09/02 18:54
취향이지만 베트남쪽 커피가 좋더군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다 비슷비슷합니다. 붙어 있는 나라들이라서..
특이하게 커피에서 코코아 향기 같은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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