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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1 13:07
글쎄요...세계적으로 조정장이 내년말까지 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
느낌상 대략 3년간은 더 묻히셔야 할 것 같은데요. 불안하시면 투자 비율을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100만원 펀드 투자하시는 거 25만원을 펀드로 75만원을 적금으로... 아니면 전부 적금으로 돌리시던지... 포트폴리오를 다시 생각해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5년부터 넣은 게...마이너스일수가 있을까요.-_-; 운영사를 잘 못 택하신 건가요? 종목을 잘 못 고르신 건가요?;; 대략 비슷한 시기에 넣은 종목 수익률과 한번 비교해 보시고 수익률이 나쁘다면 다른 종목으로 완전 갈아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08/09/01 13:19
2005년도에 넣으신거면 - 수익률이 거의 확실하겠죠. 2005년도 1000선이든 1200선이든 그때부터 가입했었으면 1300~2000선에 주로 펀드자금이 들어갔을테니까요. 주식이든 펀드든 "매도"버튼 누르기 전까지는 수익률 200%라도 그건 수익이 아닙니다.
적립식 펀드로는 현재 최악의 상황이죠. 지금 증시는 V 자형의 정 반대인 A 자 끝자락인 상황이니까요. 저도 2년전 가입했던 것이 수익률 5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 라는.. 눈물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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