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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4 23:10
원래부터 전통적인 제조 강국이었죠.
기술과 장비 등 기반이 갖춰진 상태인데다가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경쟁으로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창 잘나가다가 통일 후 좀 휘청거렸죠.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는 상태....
06/12/04 23:11
일본과 거의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2차대전 종결후 냉전시대가 시작되자 구소련의 공산주의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청된 것이 미국의 트루먼독트린이구요 덕분에 독일과 일본이 어마어마한 돈보따리를 선물로 받았죠 그걸 바탕으로 해서 부자나라가 되었구요 일본이랑 국민성도 비슷하죠 다만 국토라든가 자원 등 기본 베이스가 일본보다 조건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일본보다 더 잘 살고 더 부강한 나라가 되었죠 하지만 독일도 통일하는데 워낙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지금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복지에도 무지막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나라라 가끔 해외 소식에 인플레라던가 나라 경제 문제가 보이는 것 같더군요. 사실 일본은 우리바로 옆에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여행도 많이 가는 나라라서 일본의 많은 속사정을 알고 있습니다만 독일은 저 멀리 있는 나라라 잘 알지 못하는 많은 감춰진 부분이 있죠. 최근 저성장에 고실업이니 하는 다른 선진국과 비슷한 나라문제로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만 뭐 역시 강대국임에는 틀림이 없죠 잡설이 길었는데 사실 위 질문에 대한 답은 이원복님이 그린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을 보면 잘 알게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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