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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3 00:37:57
Name 언데드맨
Subject 비양심 택시기사
택시를 탔는데 제대로된 길로 안가고 일부러 이상한데로 빙빙 돌더군요.
한두번이면 이해를 하는데 뻔히 보이는데서도 5번정도 계속해서 빙 도는쪽으로만 가는겁니다.
그러면서 운전중에 담배피고 혼자서 욕은 어찌나 많이하던지.. 기분은 기분대로 나쁘고 요금은 거진 2배 바가지 썼네요.
이런 택시기사 어떻게 불이익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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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11/09/23 00:40
수정 아이콘
영수증 받으셨으면 바로 신고하실 수 있는데, 상황보니 영수증은 못받으신거 같은데..
11/09/23 00:40
수정 아이콘
회사에 직접 전화하시는 게 좋겠죠.
오늘 보니까 온게임넷 슈퍼앱 코리아로 택시기사 평점 주는 어플이 나올 예정인 것 같더라구요.
http://www.acrofan.com/ko-kr/life/news/20110922/00000004
지아냥
11/09/23 00:40
수정 아이콘
바로바로 말씀드리지 그러셨어요.
거 돌아가지 맙시다. 혹은 담배는 삼가주셨으면 좋겠네요 라든가..
아님 그냥 여기서 세워주세요 거 참~ 이렇게...

어쨌든 그런 비양심 기사들 때문에 열심히 일하시는 택시기사분들까지 불이익이 갈까 걱정이예요..
언데드맨
11/09/23 00:44
수정 아이콘
소액이기도 하고 일땜에 피곤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들어와서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고요. 요금은 5천 나올거 9천 냈네요 [m]
언데드맨
11/09/23 00:46
수정 아이콘
다음부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m]
11/09/23 01:10
수정 아이콘
서울시라면 120에 신고하세요!!!!!!!!!!!!!!!!!
저 오늘 신고했습니다. 승차거부.
낭만토스
11/09/23 01:11
수정 아이콘
집에서 홍대로 택시타면 할증붙어도

4천원이면 남게 가는데 어느날 8천원이 ㅡㅡ;;(할증으로)

물론 굉장히 빠르게 가는 길이 있긴 한데

그 택시기사님이 간 길이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한데 빠른 길 모르면 안돌아간다고도 할 수 있는 길'

로만 가시더라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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