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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9 00:01
저도 심하게 뜨는 편인데
써보니 드라이로 세팅하는 것 보단 편합니다. 근데 왁스나 헤어제품으로 마무리 안하면 두발 부양증은 재발합니다.
11/08/29 00:01
매직모히칸을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지금 사용중인데 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눌러줘야 하는 시간이 차이가 있지만, 저같이 답없는 고슴도치 스타일에겐 아주 좋은듯 해요 단점이 있다면, 역시 시간이 지나면 머리 상태가 점점 돌아온다는 것. 왁스+스프레이로 처리를 해도 땀이 나면 머리카락이 제자리를 찾아가더군요. 물론 티가 많이 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짧은머리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하나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11/08/29 00:06
답변 감사드립니다. ^^
사용법을 보니까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에 착용하라는데 차라리 물기가 살짝 있는 상태에서 쓰고 있는것이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매직모히칸이 아마 소프트 모히칸 전 제품인 것 같더라고요. 매직모히칸의 단점을 개선했다고 하는걸 보니...흐 만약 사게 된다면, 착용 후에 소량의 왁스로 직접 눌러줘야 할 것 같아요.
11/08/29 07:36
저도 머리가 엄청 억세고 빳빳한지라 옆머리가 항상 고민이어서 매직모히칸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하고 곧바로 질렀죠.
근데 솔직히 좀 실망입니다. 가라앉긴 가라앉는데 오래 안 가요. 왁스로 눌러주는 거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ㅠㅠ 제가 머리가 별로 큰 편도 아닌데 사이즈도 살~짝 안 맞고... 소프트 모히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 암튼.. 전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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