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너무 답답해서 질게에 올려봅니다.
제가 1~2년전부터 변비가 심하다 심하다 했는데
이 정도는 아닌데 지금 부끄럽지만 2주일째 제대로 된 배변을 보지 못 했습니다.
공익이라 훈련소 갔을때 처음가서 딱 14일 못 보고 그때 열 39도까지 올라서 열외도 됐구요.
그래서 아락실 받아서 먹었더니 그 뒤로 조금 괜찮아졌었죠.
5일전쯤에 약국가서 아락실 사서 밥먹고 나서 5개 먹고 나니 다음날 그나마 보긴 봤는데
정말 소량이었고 배만 계속 꾸룩꾸룩 하고 볼일은 제대로 보지도 못 했고
그 뒤로는 오늘까지 계속.....
계속 배가 뿔룩한 느낌에 정말 스트레스 미치겠습니다.
먹긴 계속 먹습니다. 피자고 고기고 뭐고 다 먹습니다. 그 음식들이 그대로 배에만
다 있다고 생각하니 짜증도 나고 그나마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
어쨋든 이거 어떻게 하나요? 좋은 방법 아시면 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