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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21:22
1인당 지원금액이 한끼에 2457원 입니다
즉 한끼당 2500원 짜리 밥이란건데 친환경이라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며 현재 뉴스 보면 하루가 다르게 물가 올라간다.. 채소값 비싸다 이런데 2500원으론 많이 힘듭니다
11/08/28 21:27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82607423779538&type=1
보시게 되면 작년 급식단가에다가 찬환경식재료비 178원이 추가 되었네요. 친환경 식재료비가 저거가지고, 충분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상급식실시 이전과 비교할때 금액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음으로 급식의 질은 같지 않을까요?
11/08/28 21:37
강남사는 어머님이라면 당연히 무상급식은 질의 하락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네들은 돈 많은 동네니까요.
무상급식 = 급식의 질 하락. 이건 그냥 이미지 아닐까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듯이. 실제로는 어떻게 관리하는에 따라 천차만별의 급식이 이루어지겠지요.
11/08/28 21:39
개인적으로 무상급식이 급식의 질 하락 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육의 질은 어느정도 하락할것 같습니다. 그 많은 돈이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사람들의 밥으로~~
11/08/28 21:43
누가 내느냐가만 달라지는데 질이 떨어지지는 않죠,
부모님이 내는 돈을 정부(교육청)에서 대신 내는것 뿐이니까요. 급식 질이 떨어진다는거는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는거죠. 무상급식 반대하려고요
11/08/28 22:13
돈내고 5천원짜리 먹다가
공짜로 2500원짜리 먹는것도 아니고 질이 떨어진다는건 그냥 아무 근거도 없는 소리죠
11/08/28 23:16
급식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지는 몰라도 다른데에 쓸 돈은 줄어듭니다.
복지에 할당된 예산은 한정되있는데 애들 밥주는데 쓰는 돈이 늘어나면 다른데 들어가는 돈이 줄어들거든요. 안그런다고요? 그러면 세금이 올라가거나 물가가 비싸지겠죠.
11/08/28 23:40
무상급식에 관계 없이 물가상승(원재료 값 및 유통 비용 등)으로 질은 서서히 떨어지겠죠.
그 때는 6000원으로 올리거나 해야하는데 세금으로 충당하는 만큼 저항도 더 셀 것 같습니다.
11/08/29 17:00
학교별로 급식비가 다 다릅니다. 한 끼 3,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는 (제 돈 주고 먹는) 학교들도 많은데,
그런 학교 입장에선 당연히 질의 하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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