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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8 20:47:44
Name Rszerg
Subject 오늘 토익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느 영어 전문 사이트에서 오늘 토익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이 나왔는데요

대충 분위기가

팟1

영원히 정답으로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put on이 정답으로 등장했고 사진도 획기적이였습니다.
최근 추세가 팟1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얕보다가는 큰일이라고 내렸네요.
being pp나 have been 등 다양한 동사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팟2

팟2는 평이했고 문제길이가 짧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택의문문에서 a냐 b냐를 물으면 둘 중의 하나가 아니라 제3의 대답의 유형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밥 먹으래 라면 먹을래 라고 물으면 먼저 일부터 끝내고 먹자라는 대답같은거 말이죠. 제3대답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팟3.4

대화 담화 문제길이는 길지 않았는데 패러패이징이 2.3문제빼고 전부다 적용되서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패러패이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큰코 다친다는 얘기가 있네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팟4는 평이하고 팟3은 어려웠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나는 듣고 있는데 답이 안 보이는 그런 현상 말이죠.

팟 5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문법문제 중에서는 low의 형용사 부사 동일형. traditions냐 traditionally냐 이런게 좀 까다로웠고
문법문제보다는 역시 어휘문제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gradually와 accordingly, inadvertently와 recklessly, designate와 permit 등 어휘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서
초반에는 쉽게 풀어나갔지만 팟5후반에서 시간을 좀 잡아주는 문제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 말은 당연히 팟7문제 푸는데 지장이 생긴다는 얘기이죠.

팟 6

전반적으로 평이했다고 합니다. 팟5가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서 팟6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oversight와 factor, 이 문제를 틀린 사람이 많더군요.

팟 7

초반에는 저난이도 3개지문으로 긴장감을 확 낮추어 주는 ets 하지만 배신하는 뒤의 문제들....
믿었던 동의어 문제들도 쉽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았네요. gather의 동의어와 deal의 동의어 문제 틀린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seb관련 고층빌딩 태양에너지문제와 가장 논란이 되는 인도네시아 문제
최근 토익시험 중 가장 긴 지문을 자랑한 더블페시지에서 시간을 쫒겨가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역시나 최다유형 e-mail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결론은 이번 난이도는 중상인데 체감난이도는 상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저는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 현실인데

토익 잘 칠 수 있는 비법 전수 해 주실분 없나요?

특히 L.C는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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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11/08/28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처음 토익봤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몇문제는 다 찍었네요...
신발사이즈에서 한달 독학으로 공부한건데, 얼마나 나올까요...T.T
아나이스
11/08/28 20:58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재미없는 자격용 시험인데 1년만에 치니 더 재미없어졌더군요
상대평가인 덕분에 고수들만 대박달이고 나머지는 찍기신 터지지 않은 이상 쪽박달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아 망했어 난 고수가 아닌데...
吉高由里子
11/08/28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파트3 뒷부분이 좀 어렵더라구요. 괜찮네 하며 풀다가 좀 많이 놓쳤어요. 그 외 파트5는 원래 제일 약한 부분인데 시간소모가 커서 뒤에 시간이 모자랐네요. 파트7초반이 좀 쉬웠어서 시간맞춰 풀 수 있겠다 싶었지만, 5분남고 10문제남는 토익시험 중 가장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중순에 쳤던 것보다는 잘 본 것 같기는 한데, 점수는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11/08/28 21:03
수정 아이콘
파트5하고 6을 잘 본건 아니지만 정말 빨리풀었다고 생각했는데 파트7 지문이 뒤쪽에 엄청 길어보이더라구요;;
시간에 쫓겨서 뒤의 20문제는 무슨 정신으로 푼지모르겠네요 ㅠ
끈적함을느껴
11/08/28 21:06
수정 아이콘
으아.. 진짜 이번 7월과 8월중순 토익에 비하면
이번토익은 진짜 헬인것같습니다.
아웅다웅
11/08/28 21:59
수정 아이콘
저는 파트 5는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문법 몇개만 보이고 단어는 머리속에서 맴돌기만 하더군요.
몇일 전부터 단어만 봤는데 전혀 효과 없었습니다 ㅠ

단어문제는 모른다 싶으면 그냥 건너 뛰었습니다. 그래서 파트 7에 시간이 약간은 넉넉했어요.
태양 에너지 문제는 정말 상상력을 발휘해서 풀었습니다. 크크
4만원이 아까웠습니다 ㅠ 공부좀 열심히 할껄...

궁금한게 있는데, 문제가 어려우면 약간 많이 틀리더라도 토익점수는 상대적으로 올라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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