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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2 18:14
설마 운동전 스트레칭이 전혀 효과가 없다치면..
야구,축구에서 교체전에 충분히 웜업을 시킬 이유가 없지않을까요? (선수들 운동능력향상을위해 과학적인 연구도 엄청나게 투자하는 그들이)
11/07/22 18:15
스트레칭 없이 그냥 찬물에 첨벙 하는것 vs 스트레칭하고 심장에서 먼곳부터 물을 적신 후 찬물에 첨벙하는 것 중
심장마비로 객사할 확률이 뭐가 높을까요?
11/07/22 18:15
우리가 흔히 하는 유연성을 기르는 동작의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서 근육이 수축해야 하는 무산소 운동 전에 하면 효과도 떨어지고 부상위험도 더 높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연성 기르는 스트래칭은 매일 별개로 하고 무산소 운동 전에는 체조 형태의 동적스트래칭이 더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11/07/22 18:57
스트레칭 자체가 웜업입니다 -_-;;
스트레칭 그냥 군대에서 아침점호때 도수체조 하듯이 대충하니깐 웜업이 안되는거고요 정말 주요부위 제대로 자극해주면 열 확 오르면서 땀납니다 -_-;; 요가 왜 힘든지 아시죠? 요가까진 아니더라도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도 웜업 제대로 됩니다 ㅡㅡ;;
11/07/22 19:31
몇년전에 수업때 들은 내용인데 가물가물하네요.
스트래칭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크게 3가지 인데 마지막 것은 너무 길어서 기억도 나지 않구요... 정적 스트레칭의 경우 요가 같은 스트레칭인데, 근육을 이완시킬 경우 근육이 이완시킨 곳까지 스스로 자각해서 관절과 근육의 가동범위를 확장한다고 배웠고... 동적 스트레칭의 경우 발레에서 보면 바에 다리 대고 늘리기(?) 같은 스트레칭인데 반복적인 동작, 반동을 이용해서 한계치를 넘어서는 스트레칭이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시험때문에 이게 어려워서 찾아봤는데 우리가 곧게 선다음, 허리를 이용해 팔을 땅바닥 짚기 하잖아요? 이런 스트레칭이 동적 스트레칭입니다. 흔히 말하는 운동선수가 한다는 스트레칭은 대부분 이러한 스트레칭으로 알고 있구요. 이 스트래칭은 근력과 유연성이 동시에 확장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부상위험은 좀 크다고 합니다. 라고 쓰고 보니 헤르님이 다 설명을 하셧군요....아니 이거 질문의도랑 전혀 다른 답변을 제가 했네요. ㅡㅡ; 운동전 스트레칭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물음에서는 공대생인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그때 배웠던 것이 뭐랄까 1+1=2처럼 딱딱 들어 맞았거든요. 근데 확실한 건 스트레칭 전에 필요한 것이 가벼운 워밍업입니다. 몸이 굳은 상태가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위험이 상당히 큽니다.(인대손상, 근육파열) 그렇기에 워밍업은 반드시 운동전에 필수로 한다고 하고요. 일반인이 운동시에 가벼운 뜀뛰기라던지 등의 몸에 열이 아는 운동을 하잖아요? 그 역시도 스트레칭을 위한 하나의 전제조건이고 그 자체 역시 스트레칭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저는 음 운동전 스트래칭이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저역시도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기사가 있긴 하더군요. 근데 그 박사가 말하는 사실은 힘줄과 인대손상방지에 스트레칭은 효과가 반드시 있고, 몸에 열을 내는 워밍업(스트레칭전 필요로하는) 역시 효과가 크다라고 했으니...일반인들의 경우 그 효과를 간과하면 안될꺼 같네요. 이상 부족한 공대생 답변이었습니다.
11/07/22 22:25
그 몸을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얼마전 신문에서 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저는 그냥 운동시작전 어깨붕붕 돌려주고 웜업으로 런닝하는걸로 스트레칭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11/07/22 22:36
스트레칭 같은경우, 움추려있던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를 무리해서 할경우 근육파열이 올 수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축구선수들도 보면 경기 들어가기전 몸을 풀 때 런닝을 주로 하는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게 예전에는 스트레칭을 했는데, 위에 적은 이유 때문에 런닝을 통한 웜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군요 나름 정리하자면..스트레칭은 오버해서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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