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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2 16:36
남자든 여자든 의외의 모습을 바라기 마련입니다. 갑자기 벽으로 밀치며 키스를 시도해보십시오.
정말 잘먹힙니다. 아니면 길에서 귀걸이같이 소소한거 사다가 '오다 주웠다.' 라는 대사와 함께 줘보세요. 눈빛이 바뀔꺼에요.
11/07/22 16:40
나이를 모르고 상황도 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스킨쉽에 대한 조언은 힘들지만.
요즘 세상에 아주 느리신건 맞는거 같습니다. 뭐 스킨쉽 = 남자다움은 절대 아니지만, 원하는 레벨을 못맞추고 계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수는 있다고 봅니다.
11/07/22 17:17
끌어주는 느낌? 리드? 이런걸 원하는걸지도..
문제는.. 자신이 나서기 껄끄러운 부분에 대해서만 리드를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용기백배해서 밀고 나갔다가는 낭패...;;
11/07/22 17:28
허그했으면 볼과 이마에 뽀뽀하세요
며칠은 볼과 이마만 하다가 입술로 내려가고 단 둘이 있는 곳에서 키스하면 다음은 일사천리 처음 키스할 때는 손을 등이나 허리 이런 곳을 감싸세요 유게에나 올라올 법한 손 위치를 취하묜 안됩니다! [m]
11/07/22 18:26
다른 모습을 원하고 계십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허그나 키스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귀기 전과 사귄 후가 같다면(기존의 이미지라는 측면에서) 뭐 사귈 이유가 없겠지요?. 전 딱히 스퀸쉽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겠으나, 좋은 오빠같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면 평소에 대할 때 오빠같은 이미지를 좀 버려주세요. 허세 같은 이미지도 좀 보여줘 보고, 악동같은 이미지도 보여주기도 하고.. 그러나 단호하게 내가 이사람의 여자친구라는 선은 항상 지켜주고요. 좋은 오빠라는 마음은 글쓴분이 한없이 베풀기만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는 나이를 떠나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잖아요? 물론 한번에 갑자기 확변하는 것은 완전 오바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기존의 이미지와 맞물려서 시도해보세요.
11/07/22 19:51
케바케긴하지만,
스킨십일가능성이 가장 높네요. 분위기잡고 키스하지마시고 갑자기해보세요. 스킨십으로만 느낄수있는 무언가가 있긴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과격하게해버리면 오해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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