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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23:04
저는 수험생활 막판에 강산에 <넌 할 수 있어>를 들으면서 힘을 받았습니다.
평소엔 아무것도 아닌데 힘들 때 들으니까 가사가 쏙쏙 박히면서 괜히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16/03/13 23:09
이승열 - My 발라드
제이래빗 - jump(김동률 원곡, 유투브에서 검색하셔야 합니다.) 하림 - 위로 이승환 - Fall to fly U2 - Walk on 윤종신 - 지친 하루 저는 이렇게 듣습니다.
16/03/13 23:13
아 그리고..
윤종신 - 탈진, 루시아 - 피어나 도 좋습니다. 힘들고 우울할 때 힘을 많이 받았던 곡들입니다. 듣고 꼭꼭 힘내주세요.
16/03/13 23:20
2004년 영화 중에 히달고 라는 영화가 있는데 왜인진 몰라도 힐링이 되더군요. 아마도 주인공이 겪는 마음의 고통이 해결되는 과정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 것 같습니다.
16/03/13 23:38
아...그렇네요 저도 흐르는 강물처럼 보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흐르는 강물처럼이나 피아노 같은 영화들은 사실 내용 자체는 썩 유쾌한 내용이 아닌데 이상하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잊고있던 영환데 모처럼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작성자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16/03/13 23:39
최근에 저도 왠지 모르게 우울해서 노래 좀 찾아 들었는데, 지금 목록에 남아 있는건 요정도네요.
박진영 - 너의 뒤에서 싸이 - Dream, 낙원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해철, 넥스트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Here I Stand For You, 해에게서 소년에게 윤종신 - 기억의 주인, 지친 하루, 고백, 탈진 에픽하이 - Let It Rain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YB - 나는 나비
16/03/13 23:58
밝은 노래는 페퍼톤즈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페퍼톤즈 - ready, get, set, go, 세계정복, 공원여행, 겨울의 사업가
16/03/14 00:11
어떤 이유로 힘들어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 노래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zAmXo2bDE
16/03/14 00:31
다이나믹듀오 dream
에픽하이 still life 이루펀트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졸업식 피앤큐 life goes on 소울다이브 energy 메타앤렉스 그순간 나름 자신있는 랩뮤직에서 골라봤습니다.
16/03/14 03:03
에픽하이 - 혼자라도
클래지콰이의 피처링...알렉스씨와 호란씨의 목소리도 잔잔하게 파고 들어오고 가사 자체도 비록 혼자가 되어서도 도시생활속의 힐링을 찾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맘에 드는 곡입니다.
16/03/14 14:29
야구치 시노부의 <우드잡 Wood Job> 추천합니다.
국내에선 <스윙걸즈>와 <워터보이즈>의 감독으로 유명한 분이죠. 영화 내내 숲 속이 나와서 멘탈 삼림욕(?)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고, 영화 주제도 직업정신에 대해 따뜻하고도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풀어낸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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