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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9 18:57:20
Name SEIJI
Subject [유머] 쿠웨이트전 끝나고 국대선수들의 인터뷰
박주영=기분 너무 좋다. 골 넣은 거 보다 월드컵에 갈 수 있게 된 점이 좋다. 선배들이 잘해줘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쿠웨이트 뒷 공간을 많이 노렸는데 그게 먹혔다고 생각한다. 우즈베크 경기 뛰고 나서 결과가 별로 좋지 못해 아쉬웠고 이번에 그래서 반드시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쿠웨이트가 전반부터 밀고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초반부터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뛰었다. 그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월드컵은 예선과는 또 다른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연습을 하겠다. 앞으로 독일월드컵이 1년 남았는데 더 많이 뛰고 열심히 뛰어서 준비된 선수가 되고 싶다. 월드컵에서 뛰고 싶은 건 선수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 진출한 만큼 반드시 독일 무대를 밟고 싶다. 곧 세계 청소년 대회가 열리는 데 국가대표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뛸 것이다. 친구들이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네덜란드에 가서도 잘 할 거라 생각한다. 정말 여러분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잘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장에 와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교민들, TV를 보고 많이 기뻐해주신 국민들이 내 힘의 원동력이다. 또 팀선배들이 막내인 내가 힘들지 않도록 최고로 배려해주신 점이 원정의 어려움을 잊게 만들었다.

박지성=월드컵에 다시 나가게 돼서 대 만족이다. 골을 넣는 것 보다 팀이 이기는 게 우선이었다. 3년만에 A 매치에선 처음 골을 넣게 됐는데 기분 좋고, 역시 월드컵에 나간다는 사실이 최고로 기쁘다. 세번째 골은 원래 동국이에게 패스해주려고 했는데, 수비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대로 때려 넣을 수 밖에 없었다. 독일 월드컵에 참 힘들게 진출했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부담되지만, 한국 축구가 2002 한·일월드컵 때에 버금가게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겠다.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나를 빠르게 성장시킬수 있는 팀에 가는 게 최우선의 조건이다. 히딩크 감독님과는 직접 얘기하기 보다는 한국에서 머물면서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이동국=우리가 월드컵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아직 월드컵 본선 멤버로 확정된게 아니니까 독일 땅을 밟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독일 무대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혁이가 우즈베크전에서 실수를 해서 정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경기전에 만약 내가 골을 넣으면 동혁이 너에게 바치는 골이라고 말해줬다. 주영이가 얻어준 PK는 본프레레 감독이 나보고 차라고 해서 동혁이를 생각하면서 차 넣었다. 동혁이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전 앞에서의 세밀함을 보완하고, 하나의 찬스로 득점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

김동진=그동안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번 경기가 어쩌면 내 생애 A매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뛰었다. 지성이가 용기를 내라고 정말 위로를 많이 해줬다. 최고의 도움이 됐다. 주영이하고는 한팀으로 발을 많이 맞춰봐서 호흡이 잘 맞는 편이다. 첫번째 골 크로스 할때 주영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무조건 강하게 때렸다. 위치 선정을 잘해준 주영이 덕에 한국이 월드컵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경호=어려운 경기였는데 골을 넣어 정말 기쁘다. 비기면 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무조건 뛰자고 했다. 경기 들어가기전에 선수들끼리 모여 국민들에게 걱정보다는 희망을 주자는 결의를 하고 나왔다.

차두리=기분 정말 좋다. 서울가면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싶다. 독일은 이미 많이 뛰어본 곳이라 적응돼 있으니까,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동료들과 독일에 가겠다. 만일 독일 월드컵에 승선할 수 있다면 반드시 골을 넣는 것이 내 꿈이다. 아버지한테는 오늘 경기 모습 보고 혼날거 같지만, 월드컵에 가게 됐으니 정말 기뻐하실 것 같다. 아버지와 통화를 자주 했는데 우즈베크전에서는 내 플레이스타일인 수비 뒷 공간을 파고 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셨다. 위협적이지 않은 것도 문제점이었다. 박주영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공격수는 결정력으로 평가하는 데 2경기에 2골이면 결정력은 이미 인정받고도 남은 거 아니냐. 막내인데도 전혀 두려움 없이 경기를 술술 풀어간다. 내가 A매치 처음 뛰었을 때랑 비교하면 정말 더더욱 대단하다고 느낀다.

안정환=지금부터 새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

김한윤=축구하면서 최고로 기쁜 날이다. 열심히 해서 제발 독일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면 좋겠다. 수비가 불안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으니까 부담이 컸다. 특히 동혁이가 이번에 심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아 부담 갖는 모습을 봐서 마음이 아팠다. 프로에서 오래 뛰었지만 A매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김진규=월드컵 예선을 뛰었다는 경험이 앞으로 남은 세계청소년선수권에 많은 도움을 줄 거 같다. 성인무대에서 많이 배우고 간걸 청소년 무대에서도 마음껏 펼치겠다. 나중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될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 참가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

곽희주=첫 A매치인데 팀이 워낙 상당히 이기는 경기라서 편안한 상태에서 했다. 동료·선배들이 열심히 해줘서 어려운 것을 느낄 수 없었다.

유상철=누구든 마찬가지 겠지만 이겼다는 사실이 기쁘다. 본선 진출도 진출이지만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 우리가 유일하게 패한 팀인 만큼 속 시원히 이겨 주고 싶다.

박동혁=경기에 못나가게 되서 솔직히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대승을 거둬서 정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훌훌 털고 열심히 하겠다. 그래서 앞으로 실수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거 하려고 지금까지 어렵게 올라왔는데 본선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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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컴퓨터
05/06/09 19:25
수정 아이콘
김동진선수 마음고생이 은근히 심했던듯 하네요. 맨날 디씨축갤에서는 닌동진으로 불리며 욕만 계속 먹었죠... 아무튼 계속 마지막 A매치라고 생각하고 계속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박주영선수 인터뷰 겸손한게 눈에 띄는군요.
마리아
05/06/09 19:34
수정 아이콘
디씨는 참 여려사람 마음 고생하게 만드내요.
욕할 자격들이나 있을지..
점점 싫어지는..
처제테란 이윤
05/06/09 19:40
수정 아이콘
이영표선수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김선수가 왼쪽에 자리잡아서 삽질만 했었는데 좋아할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돌아온왕모기
05/06/09 19:41
수정 아이콘
저기~ PGR에서 OO하다는~ OO했다는~ 과같이 일본어투써도 되나요??
오케이컴퓨터
05/06/09 19:42
수정 아이콘
倭어투 왠만하면 쓰지마십시요. 정신적으로 미개한 나라 말투를 왜 씁니까?
돌아온왕모기
05/06/09 19:44
수정 아이콘
마리아 님이 쓰시길래 거슬려서 빽테클걸긴그렇고 그냥 물어본건데 저한테 화내시다니 무서워요 컴퓨터님
오케이컴퓨터
05/06/09 19:4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공격적인 리플이었나보네요. 앞으론 리플달때 몇번이고 다시 살펴보고 달도록 하겠습니다.
피레스지후니
05/06/09 19:53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선수를 축갤에서만 비난한건 아니죠.그간 플레이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05/06/09 19:59
수정 아이콘
크크 독일월드컵에서 독일 선수 만났을때 ,전략전술을 차두리 선수가 다 듣고말해주면~쌩큐~
05/06/09 20:00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의 인터뷰 정말 겸손하네요
그리고 신문에는 박지성 선수의 맨유행은 히딩크감독과의 면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되었는데 본인의 인터뷰를 보니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그리고 이동국 선수가 지난번 실수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박동혁 선수를 배려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09 20:04
수정 아이콘
아버지에게 혼날 것 같다...

역시 너무 위대한 아버지를 둔 자식의 비애인가요^^; 사실 차범근 감독의 시각에서 보면 차두리 선수는 성에 찰리가 없겠죠. 그래도 월드컵 갔는데 오늘 하루정도는 칭찬좀 해주셨으면...^^
정애숙
05/06/09 20:13
수정 아이콘
먼가 리플들이..
minyuhee
05/06/09 20:13
수정 아이콘
어투에 대해서 반발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이 지금 여러가지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미개할 정도는 아닙니다. 일본이 문화홍보를
잘해서인지 서구에선 일본을 독립문화권으로 분류하기로 합니다.
조인성
05/06/09 20:18
수정 아이콘
생명연장의 꿈
오케이컴퓨터
05/06/09 20:18
수정 아이콘
정신적으로 미개하다는 증거는 이시하라가 도쿄도지사인것입니다. 그들이 직접 뽑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사람이 도쿄도 지사인데 그 사람이 바로 이시하라입니다. 완전 정신병자이죠.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지만원급입니다. 이런게 미개한 것이지요. 저런 놈이 정치인이라니 웃음이 나올뿐입니다. 그리고 극우 또라이들이 아직도 당당히 활보하는데 누구하나 제재하지 못하죠. 정의도 없는 나라.
Shining_No.1
05/06/09 20:21
수정 아이콘
오케이 거기까지
오케이컴퓨터
05/06/09 20:22
수정 아이콘
Shining_No.1// 언어유희 이용합니까?
WoongWoong
05/06/09 20:3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리플들이......-_-;;;;;;

어제 축구 안봐서 너무 아쉬워요 ㅠ_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정환 선수도 파이튕입니당~
인세인
05/06/09 20:47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출처 없는 인터뷰를 보면 좀 의심이 많이 갑니다.
본문에서도 박지성선수는 82년생이고 이동국선수는 79년생인데
동국이라고 그냥 나오네요
ArcanumToss
05/06/09 20: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수비가 불안한 건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워낙 4골이나 넣으며 이기는 대승이라 수비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었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몇 번 했었으니까요.
박주영 선수의 가세로 공격력은 강화되어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수비는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네요.
05/06/09 20:52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 말이 좀 심하시군요. 비록 일본이랑 좋은 관계를 가진건 아니지만 정신이 미개하다라.. 제가 보기엔 공공장소에서 그런 심한말을 대놓고 하는 님이 더 이상해보입니다.
정확히는 일본이 아니라 일본의 윗사람들의 정신이 이상한거지요..
05/06/09 20:52
수정 아이콘
귀여운 차두리....
05/06/09 20:59
수정 아이콘
그러한 윗사람을 주구창창 뽑는 건..
확실히 그렇긴 하죠
05/06/09 21:09
수정 아이콘
본선에선 이동국을 빼주시길 아시아용으로 만족합시다
05/06/09 21:09
수정 아이콘
아버지꼐 꾸중은 커녕BMW받게생겼죠..차두리선수~~
정애숙
05/06/09 21:11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 크 예전에 명박씨가 욕먹을때는 우리나라가 미개한 나라입니까?
05/06/09 21:30
수정 아이콘
욕해야할 것과 아닌 것의 범위는 분명이 긋고 삽시다- -

일본의 극우는 우리나라가 분명 욕할만한 문제이지만, 그외에 좋은 점이나 관계없는 것들까지 싸잡아 욕해서 득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Connection Out
05/06/09 21:32
수정 아이콘
기분좋게 이긴 선수들 인터뷰 글인데 글과는 상관없는 쪽으로 리플이 흘러가네요.. 모두들 리렉스~
beramode
05/06/09 21:40
수정 아이콘
인세인님// 박지성 선수는 빠른 81년생입니다.^^ 80년생인 차두리, 정경호 선수와 친구이고 같은 81년 출생인 이천수, 최태욱 선수가 형이라고 부르죠.
지애~♥
05/06/09 21:54
수정 아이콘
hanaco님// 이동국 선수 팬으로서 가슴 아픈 리플이네요.
우리 이동국 선수는 아시아용이 아니라 아시아의 용이 될거랍니다. ^ㅡ^

이동국 선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독일 월드컵에서 골 왕창 넣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정말 아직 확정된거 아니니까 이 꽉 깨물고 열심히 해서 2002년의 그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05/06/09 22:14
수정 아이콘
이름이 같은 곽희주선수 화이팅! 헤헤^^;
인세인
05/06/09 22:24
수정 아이콘
beramode님 // 네 빠른 81년 생인거 아는데요, 이동국 선수는 79년 생이거든요; 뭐 친해서 동국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라고 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이런류의 인터뷰나 어록글들은 원본글에 픽션이 가미된 경우가 많아서 읽을 때 조심하게 되네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서운 일이거든요;
다행이 이 글은 조선일보 사이트에 떴더군요.^^
Cos]StorM[moS
05/06/09 22:30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는 이동국 선수에게 왠 백태클??
이동국 선수가 아시아용이라지만 유럽용 남미용 북미용 아프리카용은 누가 있나요??
이동국선수의 팬으로써 안타깝네요..
OnePageMemories
05/06/09 22:31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반말로 바꾼것같아요 제가 이 인터뷰중에 김동진선수 인터뷰 봤거든요.
그런데 지성이라고안하고 지성이형이라고 했거든요.
보니 기자님이 바꾸신듯하네요..
눈시울
05/06/09 22:32
수정 아이콘
남의 말투나 맞춤법에 대해 지적하시려는 분은 일단 본인의 한글 사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의 글을 지적하는 글에서 오류를 발견하면 짤막한 코미디를 보는 것 같거든요(물론 설득력도 떨어집니다.)
아테나
05/06/10 02:30
수정 아이콘
게시판을 보다보니 몇분께서 상당히 흥분하신 어조나 공격적인 투로 리플을 다시는 것 같습니다. 분쟁의 소지가 있는 그런 리플은 삼가해주심이 어떠할지.
05/06/10 07:09
수정 아이콘
hanaco// 스갤용 악플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용 이라니-_-...
지애 님의 말처럼 아시아의 용(龍)이 되길 바랍니다^^
김효경
05/06/10 09:18
수정 아이콘
제발 이동국 선수한테 아시아용이라는 얘기 자제해 주시길.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뭔가 보여줄 겁니다. 믿습니다.
문영호
05/06/10 09:27
수정 아이콘
그렇죠..뭐 언제 기회나 있었습니까~A 매치에서 유럽팀과 상대해본게 몇 경기나 될까요? 안타깝군요..
e.clair
05/06/10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98년도 프랑스월드컵, 네델란드전때의 이동국선수가 생각나네요..
경기는 지고 있었지만 자신감차있던 모습..
카이사르_Jeter
05/06/10 12:25
수정 아이콘
정말 골을 넣어도 욕을 듣는 세계에서 유일한 선수 이동국선수.

아시아용이 어딨습니까..있다면 아시아용인 한국축구팬들이지.

이동국선수에게 박주영선수에게 주는 찬사의 반의 반만 주세요.
그럼 이동국선수 절대로 기죽은 모습 안보일겁니다.
05/06/10 16:04
수정 아이콘
일본이 겨우 그정도로 미개한 나라면 우리나라는 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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