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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5 14:16
디즈니 주제가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랩니다.
하지만 영화 주제가는 역시 영화 속에서 들어야 제맛인 거 같네요. 라이브로 들으니까 뭔가 어색한듯. 그래도 역시 좋은 노래네요^^ 라이온킹 극장에서 보면서 들소떼(맞나??) 장면에서 넋을 잃었었던 기억이.. 그리고 벌레들 나오는 장면에서 기겁을 했었죠. 요즘엔 디즈니 에니메이션이 예전만 못한 건 눈이 높아졌기 때문일까요? 학창 시절엔 매해 한편씩 나오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을 설레이며 기다렸었는데... 포카혼타스 이후엔 영 별로란 생각이...
05/05/15 14:30
이 노래 암컷사자가 심바를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뒹굴때 나오는 노래
아닌가요?초등학교 1,2학년때 후레쉬맨 바이오맨 이런것만 보다가 어머니에게 만화다운 만화 좀 보라고 해서 본게 라이온킹인데 12번은 넘게 본 것 같네요 정말 감동감동!!1
05/05/15 18:31
요즘 애니매이션은 디즈니 보다 드림웍스가 더 인기가 좋은듯.
전 인어공주, 미녀와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네 편을 재밌게 본 것 같네요. 옛날엔 디즈니 애니매이션 하나씩 나오면 주제곡들도 다 힛트했는데, O.S.T 앨범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새삼 그립네요.
05/05/15 22:21
서지원군이 부른게 제일 기억납니다.
저역시 18번이죠... 서지원군 팬이었고, 또, 디즈니 애니를 한때 정말 과하게 좋아했었죠... 덤으로 가끔, 작업걸때 피아노 치면서 이거 부르면 100% 고고고~
05/05/16 00:10
심바와 그 암사자가 뒹굴때 나오는 노래가 맞긴한데..그 장면에서 목소리는 엘튼존이 아닌 다른 성우 남자와 여자가 번갈아부르죠..
그 버전 또한 너무 좋고 ^^; 엘튼존 버전은 엔딩에 나와요 ^^; 아무튼 엘튼존이 라이온킹 OST 거의 프로듀싱 했고,그해 아카데미 상 휩쓸었으니까..위 영상대로 엘튼존 음악인생에서도 큰 영향 끼친 애니였죠; 개인적으로 심바 아빠인 무파사가 스카의 음모에 죽고 난후 심바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거기 아무도 없어요?"하고 외칠때 ...정말 너무너무 슬프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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