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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9 14:58
여성 가족부를 없에기 위해서 여성함께부, 여성합창부, 여성공동부 등을 200개 신설 하였습니다.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때 마다 한개씩 폐지할테니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22/10/29 11:42
어차피 금리 상승기, 부동산 경기 안좋을 때 건설사 부동산PF 곡소리 나는거야 자연법칙 같은거라 이 참에 사업성 떨어지는 계획은 정리 되야하지만 김진태가 사고쳐서 A1, AAA채권 부터 힘들게 만들었으니 그 밑으로 망하는걸 정권에서 개입 안할 수 없죠. 게다가 지방 건설사들과 연결된 언론이 지금 정권 최후의 보루 같은건데 곡소리 나는걸 뭉개기도 못하고 사업성 따져 지원할 시간도 없고 어쩌겠습니까 국민이 뽑은 정권인데
22/10/29 11:48
나라 휘청대든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이 와중에 민영화, 불용자산매각 등의 이름으로 나라 재산 빼돌리느라 혈안일 가능성이 크죠.[MB계 특기]
22/10/29 11:52
저건 말그대로 비상계획 아닌가요? 기사에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단계별로 나눠서 최악의 경우 200조까지 풀겠다... 뭐 그런 의미 같은데
현 상황으로는 IMF까진 아닐거 같지만 그에 준하는 위기 상황이 올거 같으면 200조라도 풀어서 막아야지 대책이 없으면 그게 더 문제죠 여튼 김진태 정신나간 인간이 안그래도 경제위기 올거 같이 연기가 슬슬 오르는 집에 기름까지 부어놨네요
22/10/29 12:00
최소한 인적 쇄신이라도 하고 대책을 세워야지..
불지른 놈[강원도지사 김진태]이야 선출직이라 어쩔 수 없다 쳐도.. 불구경을 넋놓고 하고 있던 놈들[경제 고위관료들]은 자르고 난 후 대책을 세워야 뭐가 먹혀도 먹히는겁니다.
22/10/29 13:56
그건 지들 사정이고요..
시장에 보내는 메세지라는게 지금같이 인적쇄신 안하고 뭉갠다는 이야기는 다음에 또 똑같이 하겠다는 것인데.. 인적 쇄신 후라면 시장에서 정책적 효과가 10 발휘될꺼를 같은 인물로 뭉개고 가면 그 효과가 0.5도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2/10/29 12:36
맞긴한데,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들의 총액이 저 정도 되고, 사주는데도 없는게 사실이기도 하죠. 그리고 대략 내용을 보니까, 정부가 200조를 풀겠다는거 보다는, 은행들을 쥐어짜서 200조어치 채권을 반강제로 사게 만드는것에 가까워 보입니다.
22/10/29 11:58
저 200조가 과연 투명하게 잘 쓰여질지, 누군가의 뱃속으로 얼마나 들어갈지 부터 걱정되네요.
정권 무너지더라도, 꺼억 잘먹었습니다~ 하고 퇴장하면 오히려 이득일텐데. 똥안치워도 되고.
22/10/29 12:02
뭐가 어쨌든 김진태는 경제문제를 정치논리로 다뤄서는 안된다.. 라는 반면교사의 아주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네요.. 나름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면 남겼군요..
22/10/29 12:10
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졌어도 제대로 심판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요
200조 푼다고 정권 무너질 일 절대 없습니다. 그 당이면 나라가 곧 망할 판이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진다고 노래를 불렀겠지만 이 당이면 아무튼 야당의 발목잡기에 경제 살리기 망했다고 할 것이고 국민들은 야당이 잘못했네 하며 야당을 심판하겠죠
22/10/29 13:08
지난 20년동안 IMF이래 최대위기, 제 2의 IMF를 하도 외쳐대서, 진짜 위기가 온 시점이 됐는데도 별 감흥이 없는거 아닐까요? 양치기 소년 이펙트랄까...
22/10/29 12:10
모양새가 딱 미국에서 리만 터졌을때 양적완화 하던거랑 똑같네요. 그때 미국에서 1경에 가까운 돈을 풀어서 진화시켰죠. 금융위기라는게 그렇개 무서운거에요. 어디한번 우리나라가 그런짓을 하고도 무사한지 한번 지켜봅시다.
22/10/29 12:26
IMF 구제금용신청한 국가부도 상황에서도,
DJP연합 안했음. 정권을 국가부도 낸 놈들이 잡았을거라는거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데 망해먹는 정도야..
22/10/29 13:48
실질적으로 그 사람이 우리국민인 것과
제가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나 집단을 우리 국민으로 인정하냐 안하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님이 혀를 찬다고 바뀌거나 할 일도 아니고요..
22/10/29 23:43
단일화도 무용지물이었고 피닉제가 탈당하고 나와서 겨우겨우 1.5%p 차이로 이겼죠.
김 40.27%, 이 38.74%였고, 피닉제가 무려 19.20%였습니다. 다음 대선도 진보 쪽에서 이기기 쉽지 않을 거예요.
22/10/29 12:24
저건 그냥 시장에 우리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으니까 발작하지 말라고 진정시키는 겁니다.
재작년에 연준에서 하던 짓이랑 비슷한 겁니다. 실제로 푼 거랑 풀 수도 있어랑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2/10/29 12:32
본인의 탓이라 생각안하니까요. 사건터졌는데 베트남 여행가고 귀국해서는 데헷 고멘네.. 하는 사람인데요.
아마 사퇴한다고 해도, 제 잘못으로 인한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가 아니라 여당과 윤대통령에게 더이상 폐를 끼칠 수 없어서 사퇴한다 할걸요.
22/10/29 12:38
지금 사퇴할 인물이면 나와보겠다고 단식씩이나 했을까요.
풍덩해서 철렁철렁하는게 튀는 정도로 안 가라앉고 진짜 넘쳐흐르기 시작하면 손절을 하긴 할테고 근데 그때는 사퇴한들 보궐예산도 아까울듯..
22/10/29 12:38
영국 비웃었던 제가 멍청했습니다.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 무너진 거에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22/10/29 13:18
뭐 보통 금괴 200톤 돈으로 환산하느니 그냥 둬도 현금 200조보다도 더 든든하긴해서...크크
대한민국이 104톤정도 있으니...
22/10/29 12:59
왜 이런글에는 밑에 글에 달린 윤석열 지지자들은 온데 간데 없을까요 크크크크 진짜 웃깁니다 크크 정치를 더럽게 한다느니 치졸하다느니 이러면서 이런 사안엔 입꾹닫인게 귀엽네요
22/10/29 13:11
채권중 가장 신용도가 높은 한전채를 30조 발행했는데 20조만 팔렸다네요. 그것도 5% 이자율에... 이정도면 중소기업들은 연이율 10%를 준다고 해도 아무도 안사주는 급일겁니다.
도로공사, 투자신용회사 같은 AA급 채권들도 유찰되는 상황이랍니다.
22/10/29 13:12
얼마전에 보도되기로는 강원도 춘천시 지방채 원금 남은거 162억 18% 요구해서 협상해서 13%로 막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방채가 이정도면 일반 회사채는 법정이자 한도에서는 발행이 안되요.. PF는 증권회사나 제1 2 금융회사에서 끌어안고 끙끙거리고 있어야 하고..
22/10/29 13:26
뭐 아직까진 저기 대한민국 정부가 어떻게든 하겠지의 느낌일거고 주식이나 환율이 안정되보이는건...
일단 당장 시장에 현금이 말랐으니...돈 빌리는 비용이 비싸지는건 어쩔수가...
22/10/29 13:35
애초에 최문순 잡으려고 한 게 시작이라 남탓 없인 회로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강원도 언론사에서 최문순 지사 측근과 보좌관 인터뷰 따러 돌아다닌 게 10월 초였나 그럴겁니다. 강원도 정가에서 소문이 먼저 돌았거든요.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금도 빚은 갚지만, 회생절차는 그대로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GDC가 공사여도 별도법인이라 내부를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회생절차를 거쳐야 하거든요. 재선하고 대통령 도전해야 하는데 만약 최문순이 총선에서 춘천으로 나오면 큰 걸림돌이 됩니다. 민주당에서 지속적으로 최문순에게 철원 같은 접경지역이나 춘천에 나와달라고 한 건 강원도 정치인이면 모두가 아는 내용이니까요. 가장 좋은 건 배임이고 아니여도 불공정 계약 맺은 전임도지사 낙인을 찍어야 승부를 볼 수 있을겁니다. (근데 계약이 호구인건 맞긴 해서 대통령이 태클 걸지만 않으면 회생절차는 계속 밀고 나가겠죠.)
22/10/29 13:15
참고로 김진태씨는 '마녀 김진태 프레임 이면의 진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68253 이란 기사 링크를 본인 sns에 올려놨습니다.
22/10/29 13:19
뭐 저게 실제돈으로 들어간다기보단 대차대조표라 실제 현금은 그리 안쓰인다고는 하는데 시장에 풀리는 돈은 200조가 된다는...
이게 양적완화란 말이죠...크크 연준형님들이 괜히 돈 풀때 이렇게 한게 아닌 크크
22/10/29 13:29
뭐 일단 저거야 아직 한다가 아니라 우리가 이정도까진 준비할테니 괜찮아 괜찮아 달래기 용도니까...저 언플이 먹혀서 안정되면 들어가진 않을텐데...
22/10/29 14:16
6조밖에 라기에는 2천억으로 무마될걸 6조가 되었다는...?!
물론 그거 말도 다른영향이 더 큰건 알고 있지만 어쨋든 트리거가 된게...후...(...)
22/10/29 14:31
200조는 아니니까요. 물론 6조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쓰는 돈은 계속 높아질 겁니다.
기업이 흑자도산 하는 건 막아야 하니까요. 당장 내년이 무섭네요.
22/10/29 14:37
걱정되는게 미국은 내년에도 자이언트텝 밟을걸로 예상되는데(미국내에서 부동산 살짝 휘청거리니 속도조절 해야한다 이야기가 나오긴하지만..)
원래는 긴축하다가 내년에 써야할걸 그 사태 때문에 미리 땡겨쓰는 느낌이라...이게 참...
22/10/29 16:19
https://economist.co.kr/2022/10/20/finance/bank/20221020074210866.html
내년은 아니고 올해겠네요...4.75보고 내년이겠구나 생각한... 근데 지금 3.0에서 0.75를 2달동안 연속 2번이면 어우... 이거 감당은 내년에 분명 올거라서...
22/10/29 16:53
근데 일단 11월 fomc 보고 판단해야한다 싶습니다
Fed가 압박을 느끼고 있어서…아예 상한선을 정해놓는 피봇을 할수도 있구요
22/10/29 14:25
만약에 세금을 건드리게 되거나, 국채를 발행하게 되면 기재부와 국회를 통과해야 하니, 금융위에서 은행장들 모아놓고 딜을 해서 조성하는게 저 기금이죠. 아마도 정부나 한은에서 주도해서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과 회사들이 십시일반해서 그 펀드에 돈을 넣어서, 그 돈으로 채권을 사들이는 형태일겁니다.
문제는 은행들이 200조나 되는 돈을 어디서 마련하느냐인데... 아마도 은행채를 발행해야 하겠죠? 그럼 이거 완전 돌려막기인데(...)
22/10/29 14:21
200조까지 검토중이라고 해야할만큼 빅똥을 싸든, 펠로시를 패싱하든,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전국민 듣기평가를 하든, 폭우가 오는데 워라밸 챙기든, 당대표를 억까해서 내쫓든 아무튼 뭘 해도 김의겸이 뻘소리 한 번 해주면 역시 그 놈이 그 놈이다 둘이 똑같다 소리 듣는데 든든하죠 뭐
22/10/29 14:35
솔직히 이것보단 당장 김진태를 압수수색 하는게 훨씬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검사 님들 께서는 문재인 이재명 이준석 수사 하는데 바빠서 시간이 없지만요 남들이 보면 문재인은 북한에 나라 팔아먹는 비밀 협약을 하고 이재명 은 한 500조 정도 헤쳐먹고 이준석은 아동집단 강간 정도는 한 줄 알겠네
22/10/29 14:58
뭐 문젠 어쨌든 벌어졌고 그거 수습함에 있어 입법부 동의사안이 있을때 이거 거부하는건 어렵지 않나...
그리고 저런 금융정책 중 입법부의 동의가 필요없는것도 있을거라...
22/10/29 15:16
기금 조성방안을 보면, 국회 비준 없이 할 수 있는 꼼수(?)를 나름대로 잘 마련한 것 같습니다. 이런쪽으론 또 모피아들의 능력이 잘 나타나죠(...)
22/10/29 14:57
진짜 걱정됩니다. 몇개월만에 나라를 이정도로 망칠 수 있다는게 아주 신기합니다.
그래도 아무 걱정없이 해맑게, 검찰국가로 반대파들만 다 잡으면 평화롭고 정의로운 검찰국가를 탄생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30% 믿고 가겠네요. 도대체 왜 경제에 정치논리를 가져다 대는 아마추어리점 정권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22/10/29 15:35
진짜 몰라서 그런데 요즘 김진태 관련 글 보면 나라 망하기 직전인데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은 가격적으로 별 변동성이 없는거같은데 왜 그런가요?
22/10/29 15:42
신용 위기라는게
시장에 바로바로 반영이 되는게 아닙니다.. 현금 흐름이라는 것도 당장에는 문제가 아니어도 신용이 나빠지면 다음 자금 상환 만기일에 터지는거라
22/10/29 15:44
https://portal.kfb.or.kr/fingoods/cofix.php
채권시장은 이미 패닉중입니다 보시면 단기 코픽스 금리가 한달만에 1퍼센트 가까이 튀는걸 볼 수 있습니다
22/10/29 19:56
채권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예를들어서 어떤 회사가 1년짜리 채권(어음)을 발행해서 돈을 빌렸고, 그걸 가지고 1년동안 굴려서 사업을 했는데 적자가 나서 돈을 다 못갚을 상황이 됐다고 치면, 그 회사는 만기일 당일까지 어떻게든 부족한 돈을 마련해서 갚을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할거에요. 근데, 그런 상황이 바깥에 알려지면 아무도 돈을 안 빌려줄테니까 철저하게 비밀로 하겠죠. 그러다가 결국 돈을 마련 못하면 그때서야 부도가 나는거거든요. 그래서 채권위기는 어디 큰 회사 하나가 제대로 망해야만 수면위로 드러납니다.
그런의미에서 김진태가 채권만기일 하루전에 회생절차 발표한게 얼마나 뻘짓인건지 또 나타나죠. 자산을 처분해서 채권을 갚던지 다른 채권을 발행해서 돌려막던지 할 여유도 없이 그짓을 했으니 BNK 입장에서도 부도처리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거에요. 만약에 한두달 정도라도 여유가 있었다면 정부든 채권단이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을거고, 부도사태 까지는 막았을지도 모릅니다.
22/10/29 16:34
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닙니다. 이기면 보상을 받지만 지면 손해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도자를 지지한 민중은 지도자가 실패할시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22/10/29 21:41
선택하지 않은 민중도 동일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pgr에서 극렬한 트럼프 지지자셨던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22/10/29 19:14
내년에 도미노처럼 진짜 위기가 올듯.
보통 진짜 위기는 '잉? 쟤네가 자빠진다고??진짜?'에서 오죠.한보라든가 기아차라든가 리만형제라든가 김진태와 강원도라든가. 요새야 90년대처럼 분식해서 대출 이빠이 받지 않으면 바보취급받는 시대는 아니지만 혹시 모르죠.
22/10/29 19:36
원래 채권시장이라는게 어디 하나 부도나거나 파산하기 전에는 알 수가 없죠. 리만브라더스가 망하기 바로 전날까지도 아무 징조가 없었듯이...
22/10/29 19:15
2020년 판데믹 시기보다 지금 2022년이 더 다이나믹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정부는 별 위기감이 없어보이고 진통제도 아닌 어린이용 해열시럽만 잔뜩 먹이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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