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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21:59
뭐 사실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사실이냐 이런걸 묻는정도면 그거야 할만하다보지만
저리 진지하게 들어갈만한 증거같은게 있을거같지도 않는데...
22/10/28 22:02
녹취록이랑 카더라가 있었는데 그럴싸 하다고 그걸 까보겠다고 한거죠
근데 만약에 사실이라고 쳐도 술마셨다더라 이상의 뭐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22/10/28 21:59
김의겸이 수준 낮은 소리 한 거 맞는데 저 정도로 면책특권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요? 크크 단군이래 최악의 파렴치범 조국에 이은 헌정역사상 최악의 수준 낮은 발언 갱신인가요
22/10/28 22:04
사실 면책특권없으면 그냥 국회에서 꼬투리 하나 잡히면 그냥 조질텐데요 저런 뻘짓도 일어나지만 잘못건들면 국회가 행정부상대로 입도 뻥끗 못할게 될텐데...
22/10/28 22:00
한동훈 보니까 지들이 그러니까 그런 줄 안다는 류로 얘기하던데 윤석열 술 좋아하는 거 지나가는 개도 알고 소도 아는데 윤석열 술 사랑 생각하면 있을 법 한 일인 것 같습니다.
22/10/28 22:01
청담동 술자리가 만약에 있었으면 뭐가 되는거죠?
술을 마실수도 있고 좀 모일수도 있지 뭐가 문제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술 마셨냐고 물어보는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22/10/28 22:02
상황이 말이 안되서요. 윤석열 한동훈 둘이서 술 마셨다 까지는 대통령이 술 좋아하는 건 워낙 유명하니 이해가 가는데
김앤장 30명이 함께 했다는 좀...
22/10/28 23:44
그냥 물어봤는데 장관이 저렇게 발끈하는게 아무리봐도 이상해서요
술 좀 마실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뭔가 큰 문제가 생긴것같다고 느낀건지 술을 안마시는데 술마셨다고 하니까 그냥 분노조절능력에 이상이 생긴건지...
22/10/29 01:09
그럼 님은 근거도 없이 '저 중에 10명이 판사 됐다는데요' 이런 댓글을 쓰고 다니는거에요?
이번에 판사 된 사람들 판사 되려고 나름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일텐데 아무런 근거 없이 그런 사람들을 마치 특혜라도 받고 판사 된 것처럼 모욕하는 댓글 쓰고도 부끄럽지도 않아요? 님이 쓰는게 악플이에요. 부끄러운 줄을 아셔야죠
22/10/29 10:27
제가 정치병이라기에는 정치글이 딱히 댓글 남기지도 않고 뜬구름 잡는 소문 옮기고 다니지 않는걸요. 정치병이라는 프레임 짜기 전에 본인이나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22/10/28 22:13
아무 대가 없는 술자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 친목멤버 중에서 10명이 판사가 되었다는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공정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다고 보기 어렵죠. 저 자리가 존재해서 그 멤버들이 판사로 영전을 했다..? 청탁이나 대가가 없다고 주장하면 믿어지시나요?
22/10/28 23:40
10명이 판사가 됐다는 제가 처음 듣는 정보를 세상사람 다 아는것처럼 기정사실화 시키지 말아주세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적으로 만나서 술자리에서 기분좋아져서 [너 판사해] 이런걸 했다면 술자리가 문제인게 아니죠 [사적 친분에 의한 판사임명권 남용] 이라고 행위를 바꿔서 명시해야죠
22/10/29 00:02
'만약에 술 자리가 있으면 뭐가 문제가 되느냐'라고 하셔서 그런 자리가 존재했고 김앤장 출신의 변호사들이 저 술자리 이후 판사 임용이 되었다면 '청탁'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래서 저 자리가 존재한다면 부적절하다고 말씀드린거구요.
이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진영 상관없이 저런 자리를 가지면 안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210031744001#c2b 신임 판사 135명 중 19명이 김앤장 출신이라는건 기사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정부의 성향에 따라 그럴 수 있습니다. 그건 정부의 선택이니까 그걸 책잡으려는게 아니구요. 다만 저런 부적절한 자리가 있었다면 기준에 의문을 가져야 옳은겁니다. https://dailian.co.kr/news/view/1167115/ 자신에 대한 의혹은 근거도 없이 무조건 허위사실이다 라고 단정짓는건 '한동훈-이동재 아이폰' 때부터 볼 수 있던 아주 흔한 대응입니다.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기에는 한동훈 장관이 장관이 되기 전에도 보여준게 있죠. 한동훈 장관이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 신뢰성을 높이려면 말이 아닌 증거로 말을 해야 합니다. 술자리 관련해서는 상대측-김의겸이나 더탐사나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증거를 제시해야 하고, 이세창이 고소했다고 하니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겠지요. 저번에 김의겸 관련 글에서도 제 댓글을 확인할 수 있지만 '물어볼 것이 많은데 왜 저런걸로 질문의 기회를 날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제 포지션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판사 임용을 앞두고 그런 자리가 있었고, 그 자리에 동석한 사람들중 일부라도 임용이 되었다면 의혹을 벗어나기 힘들다는게 제 의견이구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당에 관계없이 저런 자리가 있었다면, 판사 임용 전에 저런 자리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말입니다.
22/10/29 01:11
https://www.fnnews.com/news/202109301647189552
작년 판사 임용에도 156명중에 19명이 김앤장 출신이네요. 비율로 치면 올해 약간 더 많지만 이걸 보고 성향 어쩌구 할 건 전혀 아닌 거 같습니다. 애초에 술자리 가진 30명중에 임용된 판사가 10명이라는거 자체가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보이네요
22/10/29 07:22
술자리 이후 판사임용은 좀 빼고 술자리만으로요 자꾸 판사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판사를 지맘대로 임용한게 잘못이냐고 물어본적이 없습니다 [김의겸은 이 상황에 대해서 오늘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정감사장에서 질문을 던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이부분에 대한 의문이었고 그 대답이 듣도보도 못한 [판사를 지멋대로 임용했는데 그게 잘한거냐?] 라는 대답으로 받았으니 동문서답도 이정도면 심한거죠 그리고 무슨 판사임용을 지멋대로 한게 증거자료까지 다 나온 팩트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것도 이해하기 어렵구요 [임용된 판사중에 김엔장 출신이 많다더라 김엔장 변호사들이랑 술마셨다더라 혹시?] 이거 아닙니까? 그걸 어떻게 윤대통령이 사적으로 판사를 임용했느니 마느니 하는걸로 기정사실화 시키고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찌라시도 그정도면 하급인데요
22/10/29 08:25
'이해관계충돌'이라고 들어보셧나 모르겠네요.
'술자리에 대해 물어보셧으니까, 그런 술자리를 가지면 안된다. 왜? 이해관계가 제대로 얽혀있으니까.'라는 말을 한겁니다. 판사임용이 얽혀있으니까 판사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거구요. 이게 어떻게 동문서답이 될까요. 제 이야기에 왜 스스로 결론을 내리시는지 모르겟는데 '그런 자리가 있었으면 그들만의 카르텔이 되니 공정하지 못하다.그렇게 문재인정부의 이해관계충돌에 대해서 전,전전 법무부장관에게는 그렇게 가혹하게 굴었던게 검찰조직인데 이번에는 왜 그런 의문조차 제시하지 못하게 하는가. 기준이 공정하고 동일한가.' 라는 게 제 의견인데 어째서 그걸 찌라시화 하는지 모르겠네요. 타인의 글을 요약해서 받아들이시고 싶다면 그 사람의 의견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정리하지 말아주셧으면 좋겠네요. 분명 그 자리가 있는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해서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으면 문제가 된다 라고 말씀드린건데요. 그쪽만을 바라보는게 제가 아니라 룰루님 아니신가요? 여건 야건 그런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그들만의 카르텔을 공고하게 하는것이 문제다. 라는건데 왜 계속 제가 주장하는게 '윤석열이 사적으로 판사를 임용했다'라고 기정사실화를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믿기 싫은 정보와 방어논리가 강해지면 억지를 부린다는 것 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댓글 반응을 보니까 룰루님은 답변을 원하는 의문이 아니라 '그까짓게 왜 문제가 되느냐'는 방어의 입장을 계속 펼치고 계십니다. 김의겸의 질문은 부적절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 부적절한게 아니라 다른 질의를 해도 되는데 굳이 그런 확인되기 어려운 정보를 가지고 질의시간을 잡아먹는건 좀 아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도 말씀하셧듯이 이 일을 키우는건 김의겸이 아니라 한시적인, 임명직인 법무부장관직을 거네마네 하면서 한동훈이 일을 키운겁니다. 똑같은 말을 왜 계속 반복하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찌라시라고 믿고 싶은 걸 모두가 그렇다고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어도 그런 자리가 있으면(if) 부적절했다는게 제 답변이니 말입니다. 진짜 질문인줄 알고 댓글 달았더니 방어논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는걸 늦게 알아서 괜히 댓글 달았나 싶네요.
22/10/29 09:03
[저 친목멤버 중에서 10명이 판사가 되었다는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공정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다고 보기 어렵죠.]
결론을 미리 내린건 제가 아니고 님이구요 제가 말한건 연결고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술마신게 뭐가 문제냐는 질문에 듣도보도 못한 10명이 판사됐다는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데 제가 어이가 없어서 근거가 뭔지 왜 이런댓글이 달리는건지 궁금했던겁니다. 이미 판사 된 10명이 신원이 밝혀졌고 그 자리에 윤석열 한동훈 그 10명 다 같이 앉아서 술 마셨다는걸 알면 저런 질문 자체가 국감장에서 나올수가 없는데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당연히 찌라시일텐데 그걸 무슨 기정사실처럼 10명이 판사가 됐는데 당연히 문제죠 이런식으로 말을 해버리니까 대체 그게 뭔데? 싶은거죠 방어논리 운운하는건 좀 어이가 없네요 제가 국힘 지지자도 아닌데 누가 누굴 방어한다는건지 참
22/10/29 09:10
그 어떤 의혹 제기도 처음부터 연결고리가 확실한건 없습니다. 사건의 진행이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조사나 수사(위치에 따라 조사나 수사가 불가능할 경우 특검)가 필요한거구요. 이세창쪽에서 고소했으니 사건이 진행이 되겠죠. 결론을 내놓고 짜맞추는것만이 수사가 아니니까요. '임명권자가 임명권을 가진 상태에서 임명후보들과 동석한 술자리가 있었다'라는 의혹이 터진 상태잖아요 지금? 그 임명권이 판사니까 판사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방어논리 운운은 제가 좀 많이 데여서 과민반응 한거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겠습니다. 다만 술자리 언급이 왜 문제가 되느냐는 건 이해충돌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언론에서 전전,전전전 법무부장관에게 제시했던 검증이라는 이름의 잣대의 반만큼이라도 한동훈에게 제시하기를 바랍니다.
22/10/29 09:17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런 자리가 있었으면 그들만의 카르텔이 되니 공정하지 못하다.] 이게 맞는것같다는거죠 [저 친목멤버 중에서 10명이 판사가 되었다는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공정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다고 보기 어렵죠.] 이부분은 제가 납득하기 어렵구요 처음에는 잘 몰라서 질문을 했지만 이쯤 되니까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해는 했는데 논리구조를 다 뛰어넘어서 결론부터 나오니 제가 이해를 제대로 못했던것같네요 아무튼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10/29 01:17
뭐 텍스트로만 따지면 그런 해석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그 면책을 꽤 넓게 해주는 편이라 실제로 안통할지는...
아무래도 현실정치에서 국회내로만 한정하면 사실상 그거 의미 없죠...
22/10/28 22:16
민주당이 정치유튜버도 같이 하기로 했나봐요
조회수 잘나오겠네요 저번엔 유시민이 하더니 이번엔 김의겸이네요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 하네요
22/10/28 22:20
돈다발 사진도 조작해서 올리는 것도 사실인냥 언론들이 대서특필했는데
국감에서 물어도 못보나요? 이준석은 극우 유튜버의 의혹 하나로 탄핵하고 묻어버렸쟈나요.
22/10/28 22:23
1. 가게 상호 알면 되는거 아닌가?
2. 첼리스트 만남가져서 확인하면 되는거 아닌가? 3. 김앤장 30명이라며? 1명이라도 확인하면 안되나? 저번에 유퀴즈나온 김앤장 부부 민주당 국회의원이잖아요. 동료 많을껀데 물어나보지. 4. 대통령 움직이면 경찰,경호원 같이 움직일텐데 새벽3시까지면 주변에서 알기 쉬울텐데 증인이라도 못 찾나?
22/10/28 22:33
저는 윤석열 정권이 검사 법조인들하고 붙어먹는다고 생각하고 뭐 이래저래 비리건 교류건 있을 것도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뭔 변호사 30명을 대동해서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 그만한 인원이 술 마신 업소를 특정도 못하고 저러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당 똥볼차는 게 한 두개가 아닌 거 같은데 이거는 그냥 김의겸 자살골이 아닐까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22/10/28 23:06
김진태 욕하면서 국민의힘 지자체장 실책 때문에 국민이 신음하는 와중에 여당은 정치보복에만 몰두한다고 하면
김진태도 까고 민생정당 이미지도 챙기고 검찰도 까고 크
22/10/28 22:46
김의겸이야 한동훈 저격수는 자청하고 있어서 개똥볼을 차도 그냥 니 역할이 그렇구나 하고 말텐데, 그걸 가지고 민주당 전체가 들고일어나는건 뭔 멍청한 짓인지....
22/10/28 23:03
헛발질을 왜이리 하는건지....회사내 강성 민주당인분도
김의겸은 뭔 뻘짓거리냐고 엄청 까면서 당내에서 적당히 커트 치겠지 하다가.. 굴러가는 모양세보더니 허를 차던데..
22/10/28 23:04
모리배들의 행태는 시대와 진영불문하고 그 행동법칙들이 매우 유사하죠..
국힘구태들이 당의 중도 확장은 개나 줘버리고 윤석열한테 아부하면서 안전한 지역구에 내 공천만 받으면 그만이듯이 김의겸도 당의 품격이 떨어지든지 말든지 우격다짐으로라도 한동훈 저격하면 강성당원들 눈에 들어 공천 한자리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인거죠..
22/10/28 23:31
야당일때 잘하는건 국힘계열이죠.
반대로 민주당은 여당일때 잘하고요. 민주당 정권이 잘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국힘과 비교해선 상대적으로 잘합니다. 야당인 국힘 상대로 꼬투리 안잡히고 나름 상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해야 하다보니 생각보다 좌클릭도 못하죠. 국힘이 정권잡으면 풀악셀로 우클릭하는데 비해서요.
22/10/28 23:20
크크 이재명 김의겸 최강욱 김남국 우상호 추미애 이런에들 없었으면 윤석열 과 국힘 지지율이 당연히 30 한참 밑일 텐데… 다른건 몰라도 야당복은 있네요. 윤석열이…
22/10/28 23:32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게 대통령이 김앤장 측과 술자리 회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위층 네다섯명 많아야 10명이내로 나오라고 하지 30명을 나오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술자리 자체로 문제삼기 보다 뭔가 부정한 청탁, 로비나 협의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30명을 모은 자리에서 그런 작당을 할까요
22/10/29 00:08
본문 내용이 진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미 현실성 떨어지는 일들이 벌어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정말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아파트가 잠기는거 보면서 퇴근하는, 그 외 많은 사건을 일으키는 대통령이 있을거라고 생각이나 했습니까? 크크
22/10/28 23:33
이런 걸 좋아하고 믿는 강성 지지자들이 있으니까 김의겸이 저러는겁니다.
팩트는 중요한게 아니고 저런 강성지지층들에게 어필해서 다음 총선 공천 받는게 목표겠지요. 저걸 언급한 여자는 연락두절이고 제보한 건 여자가 아니라 여자의 전 남친이고 통화 목소리 들어보면 여자 목소리는 술취한 듯한 목소리이고 장소도 특정이 안 되었다는데 이걸 그대로 믿는건 상식적으로 좀 아닌 거 같아요. 이걸 문 민주당도 참 한심한게 이게 공당이 할 짓입니까? 대선 기간땐 한 여자를 술집 여자로 만들어놓고 이제 한동훈도 똑같은 방식으로 담그려고 하니 정치를 너무 쓰레기 같이 하네요
22/10/28 23:39
오늘 무슨 일이지?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보를 받고 그것을 진위 여부를 묻는 게 명예훼손이 되나? 그리고 이세창 본인이 목소리가 아니면 제2의 날리면 바이든 사태가 되려나? 그리고 대통령과 장관 변호사와 친하다고 하는 게 명예훼손인가? 오히려 명예를 드높히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네. 하긴 지금 하는 꼴을 보면 친하다는 게 쪽팔리긴 하겠지만서도.
22/10/28 23:50
한동훈 장관은 술자리 잘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대통령은 술 마실 때, 최근 사표 쓴 조상준 기조실장과 자주 했지, 한동훈 장관과는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장관과 김앤장은 원수지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0명씩이나 모여서 하하호호 술마실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아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사건 때 공장 바닥 파서 자료 묻은 걸 김앤장이 알려줬다고 의심해서 감정이 안 좋습니다. 김앤장은 김앤장대로 검사들이 처음엔 분식회계만 하더니 별건으로 합병, 승계 문제까지 계속 먼지털이식 수사 한다고 감정이 안 좋아요. 한동훈 장관은 장관보다 검사가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태생이 그래요. 한대 맞으면 반드시 두대 때려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죠. 장관됐다고 원수처럼 여기는 김앤장과 술자리에서 친교를 나누는 사람은 아닐거라 봅니다. 물론 술자리에 김앤장 출신이 한 두명 있을 순 있겠지만, 그게 무슨 문제죠? 한동훈이 장관보다 검사가 더 어울리는 타입이라면, 김의겸도 국회의원보다 기자가 더 어울리는 타입인데, 에휴, 그 놈의 정치가 뭐라고...
22/10/29 00:26
즐겨하지 않는다는게 참석을 아예 안한다는건 아니죠.
윤석열은 본인 라인의 검사가 군사기밀을 유출한 죄로 기소한 사람도 대통령실 안보 중책에 기용하는데 김앤장과도 다른 이해관계가 맞으면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저 의혹이 사실이라도) 김앤장 변호사가 실제 몇명인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으나, 대통령이 법무부장관을 대동하고 최대 법무법인의 변호사들과 친교를 나누는게 정말 문제가 아니라고 보세요? 돈만 주면 국익에 반하는 일도 한다는 평이 자자하고 우리나라 법조계를 주무른다는 김앤장의 변호사들과, 법치를 수호해야하는 [공직]의 정점인 대통령 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외부에서 사사로이 심야에 술자리를 가지며 친교를 나누는게 문제가 없어요?
22/10/29 00:31
한명의 단순 제보가 아니라
첼리스트와의 녹취와 일반인이 알 수 없었던 내용, 이세창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간거 맞냐고 [물어보는 것도] 못하나요? 사실이라면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인데. 물증만 증거가 아니죠.
22/10/29 00:59
안한게 아니구요?
제가 풀버전을 들은건 아니지만 가게 특징은 얘기했고 그걸로 더탐사가 가게를 찾아본걸로 아는데요.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술집 이름을 얘기할 수도 있지만 서로 잘 아는 가게가 아니라면 어느 동네라고까지만 얘기하는게 이상할 것도 없죠.
22/10/29 01:10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뒤편에 아파트 밖에 없어요.
김앤장 변호사만 30명에 그랜드피아노도 있다면서요. 그런 공간 있는 술집이 존재하지 않는다니까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아서 증언만 있다고 다가 아닌겁니다. 맛집 골목에 최소 30명 수용가능한 곳이 없어요.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고급 바가 딱 한 곳 있긴 있습니다. 근데 거긴 대관이 안 되고 해당 날에 정상 영업을 했어요. 생각해보세요. 새벽 3시에 나왔다면서요. 주변 목격담 없고 대리기사 한 명이 안 나오는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22/10/29 01:24
갤러리아 주변 지리는 저도 압니다.
건너편을 얘기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문도 가졌었구요. 그 바가 당일 영업을 한건 몰랐네요. 다른 댓에도 얘기했지만 전 저 의혹이 사실이라고 믿는건 아닙니다. 굳이 사실여부를 따져보려고 자세히 찾아보지도 않았구요.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쪽에 가깝지만 그런 일이 있을 법도 하다고 생각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야당 공격수가 녹취를 근거로 [질의] 정도는 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다. 거기에 대응하는 한동훈의 태도가 [같잖다]. 입니다. 제보내용을 더 면밀히 따져보지 않은 김의겸이 헛발질을 크게 하고 우스워지는 쪽이건, 더탐사 측에서 가지고 있다는 다른 근거들이 신빙성을 더해주건 어느 쪽이건 상관없어요.
22/10/29 01:26
저런 녹취로 [질의]정도를 해도 된다고 하면 앞으로 연기자 2명만 섭외해 찌라시 녹취록 만들어서 이거보다 더 심한 꼴도 국정감사장에서 보겠네요.
22/10/28 23:52
근데 어느 강남 아줌마가 대통령 연설문 첨삭한다는 찌라시 중에 찌라시도 안되는 찌라시가 사실로 드러난 나라 대한민국 아니던가요. 그거 생각하면 못할 질문이 어디있겠냐만
22/10/29 00:30
편한게 아니라 맞죠. 만약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조국, 변호사들이 술집에서 술 먹었다는 이런 녹취록이 나왔으면 국힘에서는 어땟을까요?
22/10/29 00:42
변명의 가격 님// 야당이면 야당답게 제보가 있으면 물어봐야죠. 그리고 장관이 흥분 안 하고 부정만 했으면 별일 아닌 일인데 판을 크게 키우는 건 장관죠.
22/10/29 01:27
그래서 님은 만약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조국, 변호사들이 술집에서 술 먹었다는 이런 녹취록이 나와서
국힘에서 더 했으면 야당이 야당답게 물어보는 구나 했겠습니까? 쉴드도 적당히 해야지 결국 한동훈 태도밖에는 물고 늘어질게 없으면서 태도운운은 어디 꼰대들도 아니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무슨 야당이 야당다워요..
22/10/29 01:36
아.. 누군지도 제대로 확인해주지 못하는 그따위 술취한 사람 녹취록으로 국힘이 일 하는구나 한다고요?
그 정도 수준으로 일하는 구나 싶은정도면 지금 윤석열수준의 국정운영도 일하는 가 할건데 뭔 불만이 그리 많으신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말같지도 않다고 하는 겁니다
22/10/29 01:40
이미 그 여성분은 티비 조선에서 특정 해줬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시는지요? 한번 제대로 찾아보시고 댓글 다시는 건 가요? 상식을 말하는데 뇌피셜로 말하지 마시죠.
22/10/29 02:00
야당이 야당답게 물어본거라니..
김의겸이 국감장에서 의혹제기할때에 누군지 '제대로' 확인했냐는 겁니다 이후 신원이 확인됐다지만 신원을 특정한 티비조선이 의혹제기한 게 아니죠.. 그리고 이후로도 결국 그 당사자는 잠수중이고 현재 야당쪽에서는 그 이상 아무것도 못내놓고 있는데 이게 야당다운 건가요?
22/10/29 00:35
증언이 한둘이 아니었고 정작 자료는 티비조선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죠. TV조선 기자가 취재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거기에 자극 받아 특별취재팀을 꾸린 게 김의겸이었죠. K 스포츠 재단 취재하다 최순실을 알게 됐고 이걸로 특종을 냅니다. 김의겸 본인이 인터뷰로 TV조선 아니었다면 특종 못 했을거라고 했죠. 기자시절 김의겸 말고 지금 김의겸 의원이 과연 그때처럼 증거를 확보하고 벌인 일일까요? 그런 기대는 접어두세요.
22/10/29 00:04
음..개인적으로 보기에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윤석열이나 국민의 힘의 실정은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어보이는 분위기인데 김건희나 한동훈에 관해서 의혹이다 싶은 일들이 있으면 유독 방어논리가 강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요.
22/10/29 00:09
의혹을 받는쪽이 입증해라, 가 윤석열과 한동훈이 그동안 보여준 태도 아닌가요?
국민의 힘은 녹취 같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가짜뉴스를 들이대며 마구잡이로 의혹제기를 했었구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시끄러웠던가요? 주목받고 싶어서 녹취도 없이 질렀던 의원들은 참 아쉽겠습니다. 애초에 한동훈이 지목당한 당일 행적 공개하면 쉽게 해결될 일 같은데요. 자기가 검사할 때는 법무부 장관은 상관 아니라고 들이받던 사람이 지금와서는 내내 [감히]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에게?! 라는 태도를 보이는게 우습지도 않습니다. +) 아 혹시 검사는 법무부장관에게 들이대고 공격해도 되지만 국회의원 나부랭이는 감히 그럴 수 없다는 사고방식인걸까요.
22/10/29 08:04
보면 일부러 입증 안해주는거 같아요. 선례가 생기면 저런 의혹들 생길때마다 대응해줘야하니. 그리고 한동훈 및 여당, 김의겸 및 야당에도 좋은게 한동훈이랑 여당은 가짜뉴스로 지지율 얻어서 좋고, 김의겸이랑 야당은 한동훈 태도니 뭐니 흠집 내면서 선인장님 같은 분들 지지 다질수 있어서 좋고 아마 저렇게 이름날리면 김의겸도 자리하나 받을 수있어서 법정 책임만 면책특권으로 피할수 있으면 개꿀일겁니다.
아래쪽에 글 읽길래 적어보면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기득권의 끝판왕이에요. 국회에서 질의하는거 보세요. 그 국회의원 나부랭이가 장관이건 기업가들이건 불러가지고 소리지르면서 자기 힘 과시하는거.. 한두번 보신게 아닐텐데 그런 생각을 하시네요 크크크
22/10/29 00:25
김의겸씨는 부동산 투기 했다고 고발당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 났죠.
투기가 아니었음에도 투기꾼 이미지 때문에 건물도 팔았는데 그래도 민주당에서 지역구 출마를 못 하니 그때부터 흑화해서 옐로우 저널+국회의원이라는 혼종이... 세상이 팩트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치를 깨닫고 심연을 들여다본 게 아닐까 싶네요. '내가 당한 투기꾼 이미지처럼 정적에게 잘못된 이미지를 받게 하겠어' 뭐 이런 거죠. 이런 사람 특징이 막상 지역구 국회의원 시켜주면 성불해서 중앙정치가 아닌 지역구만 파는 의원이 되는데, 지금 상황 보니 그러긴 어렵겠네요.
22/10/29 01:10
부동산 상승세가 심상치 않으니 고위공직자들 청와대에서 조으는 와중에 영끌하시다 좌표찍힌거였죠. 지금 보니까 절해야 할 판이네요.
22/10/29 01:53
일면 동의합니다. 지역구 당선되었으면 이 정도까진 안 했을 것 같은데 비례 승계받은 불안정한 입지 + 원래 기자 출신 이라는 게 겹쳐서 안 좋은 시너지가 난 게 아닌가 싶어요.
22/10/29 00:32
와 진짜 여기에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실소가 나오네요. 민주당 쪽에서도 절레절레 거리는 인사들도 많은데. 과연 김의겸 쉴드인건지 본인들의 주관인지 ...
22/10/29 00:36
뭐, 미국 의회와 바이든도 욕하고 반지하에 물이 차서 국민이 죽는데도 퇴근하고 밤에 강릉에 우리군 미사일이 추락해도 아침에 보고 받는 상식적이지 않는 일이 벌어지는 대통령이라 의심이 가는 거죠.
22/10/29 00:44
전 저 의혹이 사실이라고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다만 수사기관도 아니고 기자나 제보자가 확보할 수 있는 증언이나 물증에는 한계가 있죠. 그걸 감안한다면 첼리스트, 이세창 두명의 녹취라는 근거를 받은 입장에서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사안이니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는 [질의]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동훈이 떳떳하고 죄가 없다면 질문을 받았을 때 쿨하게 비웃으며 부정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국회의원이 질의할 때 눈 내리깔며 [얘기해보시죠]를 반복 할때처럼요. 그리고 법적조치 운운이나 당 차원의 사과요구 이전에 지목된 날의 행적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매우 쉽고 깔끔하게 승자가 될 수 있는 건입니다. 저는 장관취임 이래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이 성역인양] 구는 한동훈의 반응이 매우 우스워서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추미애 때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을 어떻게 대했는지가 자꾸 떠오르구요. 더탐사 측에서도 아직 깔 것이 있다하니, 한동훈이 당시의 행적을 공개할지 팝콘이나 먹으며 지켜보렵니다.
22/10/29 01:01
당연히 지르는 이유가 있죠. 여기서도 이정도인데 다른 민주당 지지자 사이트들 모인 곳에서는 저 술자리가 벌어졌다는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든 아니던 별 의미 없고 그냥 김건희 - 쥴리처럼 나쁜 이미지 덮어씌우기 하는거죠.
22/10/29 01:03
애초에 첼리스트 본인이 제보한게 아니니 연락 끊길만 하죠.
그리고 김의겸이 당장 수사하자고 했습니까? 그냥 술자리 가졌던거 맞냐고 물어보기만 한건데요. 무슨 헛소리냐며 자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질의를 이런 사태고 키운건 [감히] 대한민국의 법무부장관인 나를 음해해?!! 라고 폭발한 한동훈이죠.
22/10/29 01:05
아이고 좀 물걸 물어야죠...
자칭 언론 행세하는 극좌유튜버 취재내용을 바탕으로 이거저거 다 물어보면 국정감사에 물어볼것들이 너무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22/10/29 01:14
당초 제보자가 더탐사에 먼저 가고 김의겸의원으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
따로 김의겸 의원 측에 접촉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쪽이건 지금 그게 중요한건 아닌듯하지만요. 뭐 물걸 물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죠. 그런데 애초에 한동훈이 장관직을 거네 모든 걸 거네 하며 국감장을 투전판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사실 아니라고 건조하게 부인했으면 김의겸 꼴만 우스워지고 끝났겠죠.
22/10/29 01:20
아 그래서 김의겸이 혐업을 했다는거군요.
그런데 여권관계자가 말하길 여자가 운전했다는 차 블랙박스까지 포렌식했다는데 술집 갔다는 건 못 찾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의겸이 이전부터 헛소리 해가면서 장관직을 걸어라 마라 하였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니 한동훈이 장관직을 건다고 한거죠. 아무런 증거도 없고 그 증거에 대한 크로스체크같은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모욕을 해대는데 장관직 건 한동훈 잘못입니까?
22/10/29 01:23
뻔히 내부 스파이가 헛발질 해서 역공의 빌미를 준 사안을
지지자라는 자들이 헛발질은 부인하지 못하고 고작 한동훈의 태도가지고 반응이 지나치다며 의심스럽네 하는건 억지 쉴드일뿐이죠 이러니 김의겸이 저런 짓을 해대는 겁니다 국감장을 투전판으로 만든건 택도 없는 걸로 물은 김의겸이 먼저인겁니다 그 꼬라지는 한동훈의 반응과 상관없이 우스워진거고요
22/10/29 02:06
이렇게 택도 없는 거에 대한 부정은 못하면서도 그건 그동안 그래왔던 거니 넘어가고
한동훈의 태도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거니 문제시 한다면 그게 바로 꼰대식 태도인거죠..
22/10/29 01:10
혹시 국감 전부터 보셨나요?
김의겸이 한동훈 상대로 헛발질 몇번 했는지 아시는지요. 이런 사태를 키운건 한동훈이라도 그동안 김의겸이 스택 잘 쌓아놓은거죠
22/10/29 01:51
법사위에서 내내 부적절한 태도로 스택을 쌓은 한동훈에게 버럭했던 최강욱은 성격파탄자로 취급받았죠.
같은 잣대를 적용해보면 한동훈은 어떤 취급을 받아야할까요.
22/10/29 02:00
애초에 재판을 받고 있는 인간이 법사위에 들어간 거 부터가 말이 안되구요.
국감장에서 막말(어디서 끼어들어,그따위 태도,댁이 가해자고 내가 피해자)이나 하는 최강욱이 못난 인간인건 맞죠
22/10/29 00:33
그나저나 메신저의 품위를 훼손해서 메세지의 가치를 폄훼하는 걸 보니 뭔가 있기는 한가봅니다. 그러니 장관직을 걸지 말았어야지. 그냥 아니라고 했으면 끝났을 일을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하면 더 생각이 나죠.
22/10/29 00:43
그냥 헛소리 제보라기엔 구체적이 정황이 담겨 있긴 하죠
진술만으로 기소하는 검찰에 비하면야 뭐~검찰공화국에서 이정도야 서로 익스큐즈 해야죠 크크크
22/10/29 01:14
얼핏 구체적인 정황 같은데, 자세히 파고 들면 맞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청담동 술집 갤러리아 백화점 뒤편에 아파트밖에 없거든요. 그럼 맛집골목 얘기하는건가 싶은데 거긴 최소 30명 들어가는 공간을 가진 가게가 없어요. 그랜드 피아노 있는 고급 바가 한 곳 있는데 거긴 대관 안 해주고 해당 날에 정상 영업을 했습니다.
22/10/29 00:56
지금 시점에서 의혹 수준이 떨어진다는 점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지만 서울중앙지검장(윤석열)이 언론사 사주까지 만나고 다닌 와중에 저런 것들을 캐내봤자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한동훈도 기자랑 부적절한 대화를 하는 게 폭로되기도 했구요.
22/10/29 01:06
야당 당대표 죽이기에 혈안이 된 게 아니라요. 원래 윤석열이 대통령 되기 이전부터 있던 죄를 수사하는 것 뿐입니다.
애초에 사법리스크 가진 채로 당대표 된 인간인데 이 인간 수사하는게 정치 보복이라도 되나요?
22/10/29 01:40
이세창과의 전화 인터뷰가 과연 크로스체크라고 할 만한 인터뷰인지 다시 들어보세요
당사자인 이세창씨는 짜집기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대화 내용도 단답형이 많고 매우 어색해보이던데요.
22/10/29 01:51
원본이라고 할만한 영상이 없어보이던데 어떤거죠?
그리고 인터뷰 내용이 대체적으로 강진구가 "윤석열, 한동훈이 어쩌구 저쩌구 했다는데 맞습니까?" 이러면 이세창이 "네네 맞습니다 " 이런 단답형 위주 대답이던데요. 짜집기던 아니던 이걸 가지고 크로스체크 되었다고 하기엔 말이 안 된다고 봐요
22/10/29 05:09
민생챙기는건 여당이 정부와 여당이 할 일이고 야당은 협조하는것 말고는 없습니다 대통령이 야당의원들에게 XX라고 욕하고 유감표명도 안하고 종북 빨갱이하고는 협치 할 일 없다고 하는데 민주당이 멀 어찌하나요?
민생도 야당탓 할려구요?
22/10/29 01:13
김의겸도 오늘 멘트를 보면 사실여부는 물건너간걸 본인도 알고 있네요. 꼬리 내려서 국감에서 물어볼수 있다 & 없다로 노선을 정했는데 오히려 지지자들이 그랬을거 같다라며 알리바이와 동선을 공개하라고 희망회로 크크.
22/10/29 01:24
국정감사 중에 한동훈 장관이 면책특권에 해당하지 않는 질의라고 했는데, 명백한 허위를 인식한채 허위사실을 적시하면 면책이 불인정 된다는 대법 판례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질의 중에 본인이 술안먹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물어본 것 같고요. (https://m.yna.co.kr/view/AKR20201021116800502)
개인적으로는 김의겸 의원 버리는게 나아보입니다. 무리했으면 데미지를 줘야했는데 못준 데다가, 후퇴해야 하는데 불리한 전장에 대치상황을 만들어버렸어요.
22/10/29 02:45
논리적으로야 죄가 있다고 하는 측이 제대로 증거를 내야하는데 진술만으로 당대표 날리는 상황에서 논리 따지는 건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알아서 잘 하길 바랍니다
22/10/29 03:14
김의겸의 헛짓은 헛짓이고 그렇다고 이런 식의 접근은 곤란한 것이...
저 아래글의 50조 김진태는 지역구에서 재선을 했습니다.. 뭐.. 세번째는 낙선하기는 했습니다만.. 지역대표라고 해서 국회의원의 수준과 질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란 거죠..
22/10/29 05:12
여론조사 보면 한돟훈 비호감 이미지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죠 한동훈이 국감에서 급발진하는거 보면 큰사람 이미지는 계속 날라가는 중이라 봅니다
22/10/29 07:54
한동훈의 가장 큰 장애물은 본인도 아니고 윤통이죠. 그리고 한국헌정사에 집권계파가 정권재창출을 한건 민주세력 분열 받아먹은 전두환-노태우 말고는 없고(그것도 금권선거) 문재인조차 실패한걸 지지율 10%는 평균적으로 하회하는 윤통이 할 가능성은 없다봅니다
22/10/29 06:11
김의겸이 저거 들고나온 다음날 김현정의 뉴스쇼에 기자들이 말하길 '최소한의 발품이라도 팔았으면 첼리스트의 증언?이 앞뒤가 맞는게 하나도 없다는걸 알수있을텐데 그런것도 안하냐'고 까길래 김의겸이 또 똥볼 찼구나하고 그냥 잊어버렸는데 이게 이렇게 커졌네요. 와우....
22/10/29 08:18
허위사실이라고 고소했네요. 이렇게 되면 해당 보도와 발언이 근거 있는 발언이었는지가 중요해 지겠네요. 시중에 떠도는 찌라시 보고 의혹 제기했던 모당 모 의원 생각이 나네요. 찌라시 보고 의혹제기한것도 정당하다고 했던 당이 다수 당사자의 녹취를 통해 의혹제기한건 허위다?
22/10/29 09:12
이xx, 날리면에 비하면 순한맛이네요..
이준석 성상납이 이정도 수준아니였나요? 국힘님들? 제대로 된 증거없단다.. 오랜만에 쉴드칠기회다! 크크 안스럽네요.. 나라 망해가는데..
22/10/29 14:13
음 .나라 안 망해가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문재인 5년도 버틴나라인데 고작 윤석열 6개월만에 나라가 망해가겠습니까? 김의겸이랑 민주당이 아무말대잔치로 헛소리하는걸 비판하는거지 이게 어디 쉴드인가요? 하여튼 더탐사 같은 유투버와 혐업하는 김의겸이나 이런거 보고 믿는 민주당 지지자들 든든하네요.
22/10/30 06:34
간단하게 문재인 정권 까던기준에 들여다보세요. 윤석열 대신 문재인 이름 넣어눃고 판단해 보시죠.. 상식이란게 있는겁니다.
님이 이럴수록 초라해져요.
22/10/29 09:25
국힘은 얼마나 든든할까요. 아무리 똥볼차고 븅신짓을 해도 반대편에서 저렇게 더 헛발질을 해주니 말이죠... 지금 이거 말고도 물어뜯을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
22/10/29 12:29
이재명 수사가 뉴스일면 독점하는게 싫어서 저러나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선 한동훈이 격하게 받는게 도와주는 짓이긴 한데 그렇다고 기분좋을것도 아니고..
진위의 인식을 떠나서 진실이라 믿었다해도 그에 대한 인식이 물어나보자 그럼 한동훈이 헉할거야 이정도였을 거니까 저랬죠. 암거나 물어볼거면 가발이나 물어보지?
22/10/29 13:43
그것 또한 본인이 부정하면 사실이 아닌거지요. 우상호도 꼬우면 한동훈 고발하겠죠 크크 취재를 통한 사실파악을 수사를 통한 사실 파악으로!
22/10/29 13:46
뭔말씀인지 저는 이해가 잘안갑니다만 .. 김의겸이 잘했다는 사람도 있다는걸 pgr을 통해서 배웁니다. 여기가 이정도면 친민주당 사이트는 가관이겠군요 쩝. 아 저는 한동훈 대응이 잘했다고 보진 않지만 한동훈보다 김의겸이 2만배정도 잘못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2/10/29 14:25
저게 잘했다는걸로 보입니까? 김의겸의 작전이 통했다 즉 진실 여부는 크게 중요한게 아니고 흠집내고 개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작전이 통한다는 뜻이죠.
22/10/29 17:43
아 꽈배기님께서 작전은 통했지만 잘한건 아니다 라고 보시는건 알겠습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통했지만 못한작전이시라는거군요. 다만 다른 댓글타래도 보면 김의겸이 잘했다고 보시는 분들이 좀 보이네요
22/10/29 14:28
▷Q3. (새천년NHK 사건) 구설수가 하나 있었잖아요. 시작할 때. 사실이었나요?
▶A3. 과장된 측면이 조금 있다. 그것을 하나하나 설명하면 임수경씨에게 상처를 줘요. 그 친구는 통화를 가끔 길게하면서.. 원래는 저랑 정말 친한 사이였어요. 그러니까 제가 허물없이 대하다가 아주 나쁜 관행으로 툭 한 건데 그것이 상처가 깊었고. 그 때 굉장히 반성을 많이 했고, 그게 저한테는 제 정치 일생에서.. 그 때가 정치 입문했을 때 딱 한 달 되었을 때잖아요? 그 친구는 한 달 만에 바뀌었다고 생각을 한 것이고, 나는 술취해가지고 실수를 한 것인데, 그것이 저에게는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교만하지 말고 친하다고 후배에게 함부로 하면 안 되고. 왜냐하면 그 때에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정치를 그만 두어야하나 할 정도로.. 모든 언론이 두 달 정도를.. 쓰레기였죠. 집에 가면 부인이 울고 있고, 돕던 동료 다 떠나고 힘들었어요. 그 때의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되었죠. 뭔 일이 있으려고 하면 그 때의 일이 딱 떠오르니까요. 궁금해 하는 분이 많아요. 네 본인이 인정한 팩트구요
22/10/29 16:39
역시 공수교대하니까 여지없이 무논리 급발진이 여기저기서 보이네요 크크크. 유게에서 본 햄버거 영수증에 햄최몇 써놓은 사건 생각나는군요.
22/10/30 05:57
어이없는 헛발질로 보여서 별 관심이 없던 사안인데, 판사 임용과 관련하여 제도 자체를 모르는 듯한 댓글이 보여서 부연하고 갑니다.
대통령에게는 판사 임명권이 없습니다. 술자리가 있었다고 보이지도 않지만, 사석에서 너 판사할래 이런 건 애당초 성립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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