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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19:33
저도 이 표현 지적하고 싶었어요.
(박정희는 잘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희화하하는게 허용된다면 노무현, 박원순에 대해서도 강한 워딩이 사용될 명분이 생기죠. (저 둘도 딱히 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22/10/27 04:46
이런 행동들이 반대편에서 폭주 대기중인 분들에게 명분을 주는거죠.
요새 국힘 잘하는 거 하나도 없어서 다들 조용히들 있는 상황인데. 글쓴분은 PGR 정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건지. 그냥 이 기회에 자기 하고 싶은 거나 실컷하다 탈퇴하고 싶으신건지.
22/10/26 17:14
자유의 뜻을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서
"자유(自由)란 서구 학술사의 맥락에서는 영어로 프리덤(Freedom)과 리버티(Liberty)의 번역어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둘은 뚜렷한 차이를 갖는다. Freedom은 의지한 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며, 행위 할 수 있는 힘(The power to do)을 가짐을 말한다. Liberty는 자의적인 의지로 행해지는 억압을 봉쇄(Absence of arbitrary restraints)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에 연루된 모든 이의 권리를 고려한다. 따라서 Liberty로서의 자유는 자유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동시에 다른 이들의 권리에 따라 제약(Limited by the rights of others)을 받는다" 라고 정의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는 Freedom으로 [자신의]의지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며,행위 할 수 있는 힘[대통령 & 검찰조직]을 가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Liberty로서의 자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22/10/26 17:29
축전은 뭐 민주당도 보냈는데요.
코미디는 민주당이 축전 보냈다고 빨갱이라 비난한거 고대로 돌려받은 홍문표 국힘 의원이죠. 크크크 https://youtu.be/6Q0KNGl5Cts
22/10/26 18:31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9435_35666.html
대통령실, 윤 대통령 퇴진 집회에 "헌정질서 흔드는 일 바람직하지 않아" 이거 단어만 몇개 바꾸면 중국이라 해도 위화감 없는 워딩입니다.. 시진핑, 3연임 반대 집회에 "헌정질서 흔드는 일 바람직하지 않아" 이렇게요
22/10/26 21:10
윤통과 국힘에 대한 성토는 문제 없지만 어째 점점 분위기가 안좋아지는게 불안하군요.
미국은 어느 한쪽에 붙으라는 분위기가 강해만 가고, 경제 위기에 기술제재까지 받는 시진핑은 역대 독재자처럼 국민의 지지를 받을 화끈한 한 방이 필요한 시기고. 가계부채와 고금리 환율로 대표되는 경제 침체와 외교적 마찰이 심해지는 동북아 분위기...내우외란에 예전처럼 정권 욕하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은 안되는것 같군요.
22/10/26 21:49
중국 얘기를 따지자면 심지어 쟤들은 룰을 바꾼 것도 없죠.
여기 주제는 아니지만 후진타오에게 있었던 일은 해프닝에 가까운 것같긴 해도 상징적이죠.. 삼국지로 치면 조조가 구석 받는 게 뭐라고 순욱이 그리 죽었을까마는 그래도 그런 식으로 넘어가게 되죠.
22/10/26 21:52
우리는 5년마다 갈아치우는데 너넨 나랏님 욕 인터넷에서도 못하자나 집시 자유는 있니? 중공한테 욕 먹으니 기분 더럽네요 잘한거 없어도 우리껀 우리가 깜
22/10/26 22:24
하.. 정말 참담하네요 중국한테 이딴 소리나 듣고 앉아 있고.. 제가 틀려도 좋고 제 판단이 쓰레기 되도 상관 없으니까 진심으로 진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2/10/26 22:32
이젠 오히려 수상합니다.
중국 공산당이랑 국민의힘 자매결연 20년 넘었다는 것부터 야당일때 입으로 반중이니 뭐니 심하게 하던게 괜히 찔려서 밑밥깔려고 그랬던건가 괜히 의심됨. 이놈들 뒤로는 중국 공산당이랑 짝짝꿍하며 나라 팔고 있는거 아닌지
22/10/26 23:39
기업과 자본기득권의 자유를 위해선 나라팔고도 남을 인간들입니다. 9수하는 노력으로 엘리트층에 입성하지 못한 개돼지들은 선민들 밑밥깔아주는 역할일뿐 자유의 주체가 될수없겠죠.
22/10/26 22:47
크 국힘에 의한 국격 상승 뽕맛에 취합니다.
다만 국가 위에 당이 있는 국가에서의 당 운영 - 그 자체가 국정- 이랑 국가 밑에 당이 여러개 있는 당의 운영을 비교하는 건 일반상식의 부재죠. 물론 중국대사는 다 알고있으면서 긁고 갈등 부추기려고 저러는 것이겠지만요.
22/10/26 23:06
시진핑 3연임이 국힘 비대위 사태 정도의 정당성이 있다는 말인가요?
그럼 국기문란 그 자체라고 인정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22/10/26 23:56
그것도 잘못됐고 이것도 잘못된 거죠. 시진핑의 3연임이 국힘이랑 같은 급인 건가요? 그러면 그거대로 시진핑이 엄청 쪽팔리는 게 아닌가요.. 당장 말싸움 이기기 식의 이런 논리를 대사가 하는게 웃기네요. 문제는 중국은 잘못했다는 말도 못하고 한국은 욕 엄청 먹고 있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데 기자가 똑똑했다면 반대로 질문할 수 있을 겁니다.
[국힘 사태가 국내에서 비판받고 있는데 시진핑 3연임도 중국내에서 비판이 가능한가요? 대사님은 국힘이 비판 받는 것처럼 시진핑 주석이 비판받을 수도 있다는 의도로 말씀하신 거지요?]
22/10/27 00:51
저도 이건 중국대사가 잘못 발언한걸로 보이는데...중국이 지금 국힘 비웃을 처지인지 매우 의심스러운데 말이죠.
뭐 정치카테고리글이라서 이런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나싶기도 하네요.
22/10/27 02:09
분하지만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이지만 분하다 아 진짜 크크크크 북한에만 가끔 일본 건으로 당하던걸 아니 이걸 중국에게 당하다니요 크크크크
22/10/27 06:46
뭐 지난 정부때는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던거에도 동조했는데 중국이 조롱하는거에 동조하는 거는 감수해야죠. 누가 칼들고 삶은 소대가리 받아들이라 했나요? 전정부 까려서 앞장서서 운운하드만
22/11/01 13:01
자운위 논의 결과, '탕탕절' 표현에 대해 벌점 4점 및 수정권고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수정되지 않을 시, 추가 벌점 및 삭제조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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