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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6:23
아무리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에선 훌륭한 독재자보다 멍청한 선거당선자를 더 우위에 둬야합니다. 나라가 민주주의로 정착한 국민의 정부 이후로는요. 박근혜가 일못해서 탄핵된게 아니잖아요...
22/08/04 14:32
도착전엔 안와도 된다 그랬는데 →도착후엔 안와서 불쾌를 표명한다 고 미국하원의원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뭐 무슨 아무말이나 하면 괜찮은줄 아네요?
22/08/04 14:32
여소야대 핑계 댈려면 먼가 해보고 정책이 지지를 얻으면
2년후 자연스럽게 갈아질겁니다 근데 지금은 저 대통령 폭주 막으라고 국회에 힘이 더 실리게 되겠네요 물론 남은 기간동안 어떤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법사가 설치고 다니면 수사 의뢰를 하거나 해야지 에휴
22/08/04 14:50
저는 후보자 시절에 많은 회동이나 간담회를 술자리에서 하는거 보고 100퍼 술때문에 문제생길 줄 았았네요. 친지중에 알콜중독이 있어서 얼마나 위험한지 알거든요.
22/08/04 14:41
여당 상황도 개판오분전이긴한데 일단 대통령실 저기가 제일 문제 많아보여요. 익명 메세지 관리도 안되고 내놓는 공식답변들은 하나같이 궁색한 변명뿐
22/08/04 14:48
백번양보해서 말 자체는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 자체는. 다만 그 발언을 가장 입밖으로 내선 안될 , 의혹을 해명해야할 당사자의 대변인이 당당하게 말한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하네요. 대체 대통령 주변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건지... 아니 , 돌아가고 있다 표현가능한 상황이나 되는건지...
22/08/04 14:53
지금도 제 상식으론 이해불가합니다만 ,
의전을 비롯 뭐만하면 쇼잉이라 지탄받던 상황이 의아하기만 합니다. 정치의 중요한 본질 중 하나가 쇼잉인데 말이죠. 혹시 정치적 반대자들의 상찬이었을라나요? ' 아... 게임 뭐같이 하네... ' 같은?
22/08/04 15:03
진짜 ~ 말을 하기 전에 좀 뇌로 먼저 생각해서 이야기를 하던가!!!
아!!! 저게 고민하고 고심해서 대통령실에서 말하는 공식 답변이겠죠??? 그럼 진짜 답 없다는 소리인데... 대단하다 대단해~~
22/08/04 15:15
최순실은 콘트롤타워라도 했고 박근혜는 누구딸이기도 하고 싱글녀여서 당했다라고 쉴드라도 칠수도 있는데 이분은 도대체 무엇으로 쉴드쳐야할지 난감하네요 이분 빠르게 거르고 나를 위해 이재명? 와 미치것네요 우주선 7번째로 쏘고 케이문화강국에 반도체1위면 모합니까 지도자급들이 다 이모양인데...이런거 보면 대한민국이 시스템만큼은 세계최고 같기도
22/08/04 15:35
그나마 군인들이 정상인인 수준.. 이긴 한데 나라가 망하는 꼴을 못 보겠다 하고 군인들이 나서는 역사의 도돌이표가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
22/08/04 15:22
지지율 망 1등 공신 '대통령실' . 보나마나 우파 유투버와 김건희의 코바나 소속 직원들로 가득 차 있을 거라 추측될 정도로 하는 말마다 막장. "야당 때문에 지지율 20%다" "펠로시 만날 필요 없다"... etc
22/08/04 15:43
법사 의혹 문제는 무슨 주의보니 그런 거 집어 치우고 윤통과 검찰의 최고 절기인 '검찰 압수수색' 한 방이면 아주 깔끔하게 해결이 될 텐데 말이지요.
하긴 표창장 위조 같은 입에 담기조차 끔찍한 반인륜적 흉악 범죄에나 적용할 '검찰 압수수색'이라는 무기를, 고작 대통령 이름 팔아 이권에 개입하는 정도의 경범죄에 쓰는 것은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는 식의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보나 봅니다. 이번 펠로시 건만 봐도 격식 참 잘 따지는 분들이라 이 정도는 뭐 익스큐즈 해야죠.
22/08/04 15:46
건진법사 주의보라는 기사 보고 딱 느낀게 있습니다.
아... 건진법사는 자연재해 같은거라 주의를 해야하는구나. 수사당국이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여러분 건진법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이땅의 살아있는 신이십니다. 경배하십시오!!
22/08/04 15:48
탄핵 까짓거
한 번 해봐서 다들 익숙하잖아요.. 왕복 8시간 기차 타는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추워지기 전에 빨리 해치우면 안될까요?
22/08/04 15:54
강 수석은 4일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상황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여러 대외적 여건들이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 멀쩡한 한미동맹을 박살내는 거 같은데...
22/08/04 16:47
복원한다는 것은 깨져야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멀쩡하면 깨는게 불가능하니 일단 한번 박살내고 복원하겠습니다 .... 아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22/08/04 15:58
과거 정부 중에 무속인이 사고친 경우는 노무현 정권 밖에 없을텐데요.
메르스 예언으로 유명한 오○○라는 여성 무속인이 노무현 당선을 예언한 뒤 그 위세가 어마무시했더랬죠. 정권말기에 노건평에게 뇌물을 전달한 사건이 들켜서 구속되었음. 노무현 정권의 몰락 나아가 노무현의 죽음에 일조를 한 셈. 해당기사: https://naver.me/5eFh1mDO
22/08/04 18:08
문통은 못한게 있긴해도 열심히는 했죠...
특히 의전 하나만큼은 진짜 열심히 챙겨서, 의전밖에 모르는 대통령이라고 까이기도 했고요. 비서실장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쪽으론 철저했어요.
22/08/04 17:50
안타까운게 인물 자체만 놓고 보면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깨끗하고 낫다고 판단했지만 인물만 봐서 되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을 봐야 하는게 또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재명이 당선된 세계선을 한번 가서 보고 싶네요. 거기도 지금처럼 한숨만 나오나..?
22/08/04 18:52
이재명이 당선된 세계선에 대해서는 성남시민과 경기도민에게 물어보시면 대충 답 나오겠죠. (참고로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는 이재명이 넉넉히 5% 차이로 이겼습니다.)
22/08/04 19:16
애초에 윤이 이재명 보다 깨끗할 수가 있을까요?
법망을 피한 곳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산 사람과 정권 내내 탄압과 감시, 기소와 소송에 시달리는 바람에 강제로라도 부정을 저지르기 힘든 환경에서 산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일 거 같습니다만... 오죽하면 자기 집무실에 CCTV를 달고 개방했을까요.
22/08/04 18:02
아무리 봐도 노무현과 문재인이 심어둔 다크나이트 같은데...
지난 몇년을 윤석열 보면 까대기 바빴는데, 이제 보니 은근 우리편 같네.
22/08/04 23:51
지지자는 아니지만 나라 잘 운영하길 바랬는데, 월급쟁이 급여/복지 영향주려고 하고, 외교도 엉망이고, 문제의식도 없고 암담하네요.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니.
22/08/05 10:15
본인이 정치 못 할거야 당연히 예상은 했는데 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네요.
윤씨한테는 기대한 바 없었고 인사라도 잘 해서 굴러가길 바랬었는데 장관들은 둘째치고 이건 뭐 동네 골목대장도 아니고 대통령실에 그냥 친한 친구들만 넣어놨나 일도 참~ 더럽게 못하네... 제대로 직언할 사람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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