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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1:28
필사적으로 책임 회피하는거죠
그래봐야 대통령은 안만나고 술처마시면서 사진 인증샷 내보낼 정신머리는 있는데 미국 하원의장에겐 의전서열에 공무원 한명도 없이 그냥 아무도 안간걸 국회탓을 하는것 자체가 행정부가 등신이라는 수준을 저쪽도 인정한 꼴인데... 더군다나 오늘 박지원 이분이 인터뷰하는걸 보면 미국은 전통적으로 의전서열에서 공식적으로 야당측 인사는 잘 안만나다고 하는데.. 아니 다 떠나서 외교부와 행정부는 뭐하는 집단입니까 넘버원이 술처마시고 정신놨다지만 그렇다고 다들 정신머리 놨네요 그리고 그럼 다른 나라들은 다 서열 1위들이 만난다고 합니까? 바로 옆나라 일본도 총리가 만나는 판국에...? 맨날 민주당에 기울어진 언론 지형 탓하는데 막말로 이게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언론들은 한달동안 외교참사라고 씹어댔을겁니다 근데 지금은 조용하고 그렇게 넘어가길 바라는 분위기네요 처참합니다 진짜
22/08/04 11:30
보통 이쯤되면 침몰하는 배 같으면 일단 구명조끼랑 튜브 챙기고 뛰어야 할텐데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아니면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건가 궁금합니다.
22/08/04 13:04
구명조끼 먼저 입으려고 하면 잡혀갑니다 크크
이준석처럼 그쪽이 먼저 내리라고 해야 내리는거지, 들어올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죠 지금은
22/08/04 11:30
입법, 사법, 행정 중에 의전은 입법관할입니다!!!
다음백과 : 국회의장 국회를 대표하는 직책. 1946년부터 그 연혁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의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신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국회의 운영 또한 책임지고 감독한다. 임기는 2년이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국회의장의 권한에는 질서유지권, 의사정리권, 국회대표권 등이 있으며 국회 내에서는 발언권은 있지만 의결권은 가지지 못한다. 임기 동안에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으며, 여당과 야당 모두에게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대립이 생길 경우 중재해야 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원로의원이나 중진의원 중에서 선출된다.
22/08/04 11:31
정부에서 의전 준비을 안한 이유가 의회에서 오는 방문은 영접대상이 아니라는군요
지침이 없다는 황당한 변명인데 그전에는 잘도 우리나라 대통령들 만났습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마중 나가는 의전을 준비했는데 미국측에서 거절했다는군요 이유야 뻔한거고 하태경은 무식한건 어쩔수 없다쳐도 뻔뻔하기 까지 하네요 접시물에 코나 박으시길
22/08/04 11:33
원래 미국은 야당측 인사들은 공식적으로 의전에서 잘 안만난다는데 그 말이 맞는듯...
더군다나 이게 한국 첫방문도 아니고 다른나라들 거쳐서 온건데 옆나라 일본도 총리가 직접 만나는 판국에 하태경은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어요
22/08/04 11:32
이 인간 카나비 원툴로 참 오래도 해먹었죠? 카나비 건만 아니었으면 저한테는 걍 권성동, 장제원과 동급이었을텐데... 이젠 까방권 다 썼으니 좀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22/08/04 11:34
멍청하고 무능하면 입 닥치고 손가락 좀 묶어놔야 될 거 아닌가.
이걸 민주당 탓한다고? 머리에 뭐가 들었으면 저런 말을 당당히 하는거지?
22/08/04 11:34
백날 저딴 X소리 해봐야 술쳐먹는 사진 한장으로 바로 반박이 가능한데... 감이 떨어진건지.. 아니면 본인도 도저히 이건 실드가 안되니 억지부리는건지..
22/08/04 11:34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80410573293575
이같은 '외교결례'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부산일보>와 통화에서 "(외국) 의회에서 오는 인사는 영접 대상이 아니다"라며 "외교부 지침에서도 행정부 인사는 포함되어 있으나, 의회 인사에 대한 영접 지침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국회 의전(팀) 측에서 마중을 나가려 했는데, 미국 측에서 '안 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합니다... 미 하원의장이 오는데 국회의전팀 나간다고 하니까 거절했다고 하면 '아, 의전을 할 필요없는가보구나!'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암....
22/08/04 11:36
같은 당 맞나요? 무슨 정보 아는게 없어서 저번 유엔사 허락 못받았다고 그렇게 까다가 국방장관앞에서 사실 확인받더니
이번에는 국회 의전가려고 했는데 왜 안가냐고 했다가 까이고.... 하태경은 정치 그만두어야 할듯
22/08/04 11:35
참고로 국회의전팀은 미국측에 가겠다고 말했었습니다만 미국측에서 거절했다고하는데 말이죠.
이유는 정부쪽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고말이죠.
22/08/04 11:35
하태경은 잘 나가는듯 하다가 한번씩 거하게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래도 바로잡을 줄 아는 사람이고 여론 눈치는 빨리 파악하는 사람이니까 다른 정치인하고는 달리 보고 싶고 아직도 호감이 있지만, 답답한 얘기를 하네요. 윤석열을 너무 들이받아서 이제 차기 공천도 위험하겠다 싶은건가..
22/08/04 12:12
하나의 중국도 똥볼이죠.
그래도 여태까지 다른 정치인과는 다르게 해온 것들이 있으니까요. 카나비 건들도 그렇고, 청년에 대한 스탠스도 그렇고, 국민의힘 내홍 사태에 대해서도 그렇고요.
22/08/04 12:16
그것도 똥볼이죠.
전체적인 스탠스 자체는 절차가 잘못되었고, 이준석 쳐내는 비대위라고 일관적으로 말하다가 똥볼 찬거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잘 나가다가 거하게 이상한 소리 한거죠.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정정도 했습니다.
22/08/04 12:13
그럴리가요,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여기서 에욱님이랑 길게 얘기할수도 있습니다.
22/08/04 13:15
다른 분도 아니고 공사랑님께 그런 말을 들으니 놀랍네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하태경의 행보에 대해 얘기 나누는게 더 생산적일거 같은데요.
22/08/04 11:35
시민단체에서 초청해서 왔으면 모른체하다가 시민단체 결례라고 비난하는데 정부의 역할인가요 국회 내부에 외교부만한 외교업무와 의전업무를 보는 조직이 있을리가 없는 걸 초등학생도 아는데 여태 뭐하다가 이 사태를 만드나요 비난을 하고 싶더라도 일단 의전은 챙기고 나중에 잘잘못 가려도 되잖아요
전 국민이 펠로시 대만 입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부는 그정도 관심도 안 기울였나요 아님 남일 보듯이 구경만 하고 있었나요
22/08/04 11:40
??? 그냥 탄핵소추각 잡아야죠.
국회에서라도 사죄해야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데, 사죄하려면 대통령 목은 따고서(?) 이야기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뭐, 인용까지는 법적 명분이 없어서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인용 안 되어도 좋으니 당장 소추각 잡았으면 합니다. 당대표 선거? 여당으로서 대통령 보호? 이번 건은 그냥 사태입니다, 사태.
22/08/04 11:41
미국측에서 국회 의전팀을 거절한 건 국회의장이 야당이라 현정부 입장을 생각해서 거절한 것 아닐까 싶은데...
설마 현정부에서 생깔줄은 몰랐을 듯...
22/08/04 11:46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6203?sid=100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 대한민국이 평화 통일의 원칙을 헌법에 명시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설마 이게 본심은 아니겠죠;
22/08/04 11:47
많이 양보해서, 하태경 의원이 중국통이라고 하니까, 추상적인 원론/총론으로서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멘트면 외교적 차원에서 긍정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만 문제, 홍콩 문제, 신장(즉, 위구르) 문제 등에 대한 제 개인적 입장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서 이를 살피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게 킬링 포인트죠. 총론을 넘어서 각론으로서의 대만 문제, 홍콩 문제, 위구르 문제 각각에 대해서도 중국(공산당)에게 명분이 있다는 취지니까요.
22/08/04 11:46
이건은 외교 시스템의 붕괴라 지난 탄핵사태보다 더 큰 문제로 보여집니다. 몇달만에 어떻게 이지경을만들까요
여당 국회의원들은 누가봐도 도그소리를 하고있고
22/08/04 11:53
이거는 상황 호도하려고 철가면 쓴 거죠.
미국 정치 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들으면 '하원의장은 국회의장이 맞이해야 한다'는 게 별로 이상하게 안 들릴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하원'이고. 잘 모르는 사람들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이겠죠.
22/08/04 12:53
그것도 있겠지만 하태경 자기 지역구 지키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태경이 지역구 3선의원이기는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경선을 했던 상대가 윤석열 서울 법대 동기에 검사출신인 석동현 이라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경선만 통과하면 본선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라 말 잘들을테니 내 밥그릇은 빼앗지 말아달라고 낑낑거리는 중인거 같네요
22/08/04 14:38
아하…….
하긴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하태경 말이 맞아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국회의원이 저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것이 맞나 싶네요 허헣 너무 염치없는데 딴 나라들과 전임 행정부들은 바보라서 의전 열심히 했나…
22/08/04 12:2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80410340003938?did=NA
대통령실 "尹 20%대 지지율은 야당의 악의적 공격 영향"
22/08/04 13:05
진짜 이번 정부는 할줄 아는게 남탓이 다 인가요???
남탓 하지 말고 본인들이 해야 할일이나 잘하면 지지율은 알아서 올라갈텐데~ 국민들이 다 바보로 아나??? 진짜 정신 못차리는걸 보니 한심합니다.
22/08/04 12:27
진짜 아무도 안나간게 레전드 이긴 하네요 미리 조율도 안되었었나?? 의전 관련 수칙이라고 해야하나 어떨지는 몰라도 지금 중국과 미국중 하나의 편에 설 수밖에 없는 신냉전이나 다름없는 분위기인데 거참
게다가 다른 나라들은 다 총리나 수상이 대접을 한 상황 진짜 괜찮다해서 안간건지 스탠스를 잘 모르겠습니다
22/08/04 12:32
지금 윤석열 하는걸 보면 교황이 방문해도 응! 거 서양절간 왕초왔다고? 알아서 놀다가라 그래 할듯
그리고 하태경은 교황의전 결여는 민주당이 석고대죄해야 라고 비분강개하며 사자후를 토하지 않을까 하네요
22/08/04 12:41
국힘은 아직 정권 잡을 자격이 없어요. 민주당 탓할 거면 대통령은 대체 왜 하는 겁니까? 그냥 민주당이 대통령하고 정부 잡았으면 이번 일도 멀쩡하게 의전했을텐데 이걸 민주당 탓 크크크크크크
22/08/04 12:44
하태경이 지역구인 해운대 갑에서 지난 총선때 경선을 했던 상대가 윤석열 서울 법대 동기인 석동현이라 똥줄 좀 타나 봅니다 크크크크 다들 윤석열 눈에 들고 싶어서 열심히 사네요
22/08/04 12:45
이전부터 하던 이야기지만
국내 정치를 더 좋게바꿀라면 일단 저 [국힘]애들부터 싸그리 다 갈아내야한다는건데 이번에 그러지 못했으니 한동안 못볼꼴 계속 보는건 뭐 자명할따름이죠
22/08/04 14:49
뭔 병크 터크려도 유권자들이 대안도 똑같이 병크 터트릴꺼야 하면 사실 안심하고 병크의 궁극에 가도 상관없어집니다. 멀 하든 말든 먹던 표 계속 먹게 될 거거든요. 이게 정치혐오이고 궁극의 이쪽 지지 논리였고 그래서 얘네들은 원래 정치혐오 믿고 막장을 쳐 온 유구한 역사가 있음... 선거 때 까지는 이쪽 후보가 더 답이 안 나오는 병크인 건 알고 있지만 기계적 정권 교체로 견제를 하는 게 더 나은 민주주의 작동 방식이다 아니었나요? 그러면 이제 대병크 터트리는 이상 다시 기계적 교체론 가야죠
22/08/04 12:49
와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역대급 외교 참사를 어떻게든 협력해서 수습할 생각을 해야지, 이걸 국회의장 탓을 하나;;;
정부 여당이 '응 내 책임은 아닌 듯' 이러는 게 맞나요? 수권능력이 증발했네요.
22/08/04 12:57
펠로시는 지금 누가 가장 얄미울까요?
윤석열 vs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전 문재인 정권 vs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 국민 저라면 마지막일 것 같은데..
22/08/04 13:03
평범하게 윤석열이겠죠.
펠로시 : 그...지금 한국 정부가 반미좌파였나??? 정당 이름도 생각해보니까 피플 파워...인민의힘...
22/08/04 13:03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525380
그래도 국회의장이 의전 제대로 해주네요.
22/08/04 13:09
애초에 정치인은 쓰다가 버릴 도구지, 신앙의 대상이 아니죠.
웃긴건 특정 정치인을 도구로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3자 입장에선 그 누구보다 광신적 성향을 보이더군요 크크
22/08/04 22:56
써먹을 도구는 맞는데, 버릴 것을 전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은 하나하나가 개별적인 존재가 아니라 연속체에 가깝죠.
22/08/04 13:11
뭐 일베옹호하던 사람이죠....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1409091605241
22/08/04 13:14
박근혜 전승절이 위안부 합의를 불러오고 한일관계 경색을 불러왔듯이 이번 펠로시패싱으로 또 뭔가 대가를 치를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22/08/04 13: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4239?rc=N&ntype=RANKING
[펠로시 "방한 굉장히 특별…순방목적, 안보·경제협력 강화"] 2022.08.04. 김의장과 회담…"안보, 한반도 비핵화 등 관계강화 논의 기대" "강력한 안보의지 표시 방법, 주한미군·한국에 감사 표시하는 것" "한국의 미국내 투자, 적극적 환영…美 의회 위안부 결의안 통과 자랑스러워" 다행히(?)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사과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4068?rc=N&ntype=RANKING [펠로시 입국 때 '텅빈 공항' 논란…의전사고? 사전 협의?] 2022.08.04. [국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시 확인을 해봐도 미국 측과 국회가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의전을 나가지 않기로 한 것이 맞는다"]며 "주한미국대사관 측에서 '불쾌하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국회 관계자 역시 "주한미국대사관도 협의 과정에 참여했을 텐데 왜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인지 의문"]이라며 "논란이 더 번지면 전후 사정을 잘 설명해보는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일단 현 상황은 이렇습니다.
22/08/04 15:04
계속 나오는 워딩들을 보면 '펠로시 방한은 국회가 대응할 일이지 정부가 나설 일은 아니다'라는게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생각인가 봅니다. 그러니 방한하든 말든 내 일이 아니니 연극보고 술처먹은거고, 대신 국회 니들이 알아서 해 하면서 떠넘긴거죠. 국회에선 이게 자기들 쪽으로 넘어왔으니 당연히 상호간에 조율된 일인줄 알고 펠로시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애초에 그런 사전조율 따위는 없었으니까 펠로시 측은 잔뜩 빈정이 상해서 국회 의전 필요없다고 한거고 자신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티배깅 수준으로 조롱한다는 느낌을 받은 펠로시 측은 이례적으로 불쾌함을 표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제가 최선을 다해 머리를 굴려본 결말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이없는 일입니다 정말.
22/08/04 14:38
싫어해서 총리에서 밀어내면 그 옆에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이 총리 하고 또 밀어내면 또... 그런 상황이 옵니다. 일본 이번 총리도 국민들 지지를 업은 후보 엎어버리고 물러난 총리 따까리 해줄 허수아비를 자기들끼리 뽑아버림... 인기 떨어지면 다른 허수아비로 돌려막기 하다가 욕먹고 물러났었던 실세가 스윽 다시 먹어도 되고... 역성혁명으로 정권 갈아엎어 온 한국 유권자들에게는 정치인 지들끼리 뽑는 내각제는 용납이 안 될 거예요. 국민들이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아요. 그래서 그거 견제하라고 직접 하나 뽑아서 올려놓는 게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그 권한을 뺏어가면 더 나아질 보장이 없는 건 당연하고 자기손에서 권력 견제할 수단 뺏기는 거에 불만이 클 겁니다. 그냥 대통령을 제대로 뽑으면 되는 문제죠. 최소한 식물인간 수준은 걸러낼 수 있었으면 당연히 식물인간이 되었을 때 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었겠죠. 유권자들이 그걸 한 번 못했다고 이제부터 권력은 잘 아시는 정치인들 끼리 뽑아라? 용납 안 될 거예요
22/08/04 13:38
나무위키 김진표 항목 테러해놓은거 개웃기던데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김진표 엌크크크 ㅠㅠ 외교 의전으로 똥은 대통령이 푸짐하게 싸고, 끙끙대며 치우는건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 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대체... ㅠㅠ
22/08/04 15:27
외교부 공식은
"지난 1997년도 깅리치 하원의장 방한 시에는 물론 최근 다른 나라 국회의장이 방한하셨을 때에도 행정부의 영접인사는 없었다" "의장 공식방문 관련 규정은 미국 의회의 카운터파트인 국회에 관련한 규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방한은 한미 의회 교류 일환으로 오전 성공적인 회담과 오찬까지 함께하며 한미동맹 강력 지지 확인했다." "의회 인사 방안은 행정부 인사가 영접 나가지 않는다. 외빈 영접은 정부의 공식초청에 의해 방한하는 외빈에 대해 제공하는 예우다. 의전 지침상 국가원수, 총리, 외교부 장관 등 정부인사에 대해 제공하게 돼 있다" 라는 군요.
22/08/04 16:15
지극히 제 기준 대화가능한 국힘지지자와 불가능한 국힘지지자를 나누는 기준이 하태경입니다.
하태경은 원래 이래 온 인물인데 유독 얠 정상취급해주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죠 크크크
22/08/04 19:15
여기서 다들 하태경 미친거 아니냐, 추하다고 하지만서도, 국힘당은 저 개소리를 이 난국에서 빠져나갈 돌파구로 삼는 모양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47531?sid=100 [국힘 "펠로시 공항 의전은 `김진표 국회` 협의 결과, 野 사실확인 없이 대통령 공격만"]
22/08/05 20:06
하태경은 4년전에 대한민국 국민들도 조선중앙tv, 노동신문 자유롭게 보자고 얘기한 사람입니다. 그 때 이후로 전향한거 훼이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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