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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12:18
저희 어머니 성남시장때부터
이재명 좋아라 하시다가 그거 아시고 진짜 완전히 학을 떼시면서 손절하시더군요 배경 상황이고 집안 사정이고 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21/08/03 14:14
시민들과 싸우는 영상 봐도 오만정 떨어져요
착한척 할 때 하는 행동 모두 가식이죠. 경기도지사 당선 다음날 부인이랑 사이좋은척 라이브 영상 찍는 거 보고 토할뻔 했어요.
21/08/03 12:09
21/08/03 12:06
이쪽이나 저쪽이나 참...
도대체 누구를 뽑아야하는걸까요? 이준석 대표가 사실은 출생신고를 잘못한거라 올해 만 40세라는 준석-4 평행세계같은거 없으려나 크크
21/08/03 12:10
사실 요즘 누군가를 극렬히 지지해서 지지표를 찍는 사람은 드물어졌죠.
역으로 누구, 혹은 무슨 당을 증오해서 그 반대편을 찍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21/08/03 12:07
박진영 대변인의 말은 내용 자체도 멍청하지만 본인들 캠프 공식 입장이랑도 아귀가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갑절로 멍청하네요...
21/08/03 12:09
해명 자료에선 '내가 사칭한게 아니라, 옆에 있던 기자가 통화로 검사를 사칭했고, 그 옆에 있다는 죄로
사칭 방조로 벌금을 낸 거다." 라고 하는데 음주운전 해명에서 이미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이상 그 해명도 곧이 곧대로 믿어주긴 좀 그렇죠
21/08/03 12:09
농협 부정대출사건으로 소송 오간 건 2004년이 맞긴 하네요
그런다고 변명이 될 리가 없는데 저런 뻔뻔함도 그냥 이재명 스타일인가 싶습니다. 그냥 믿고 싶은 사람들한테 비빌 구석 하나 놓아주는 용도인 것 같아요
21/08/03 12:11
윤석열이 술 자리에 참석한 걸 비난 받으니 이준석이 '아니 우리가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고, 술자리에 참석한게 뭐 어때서?'
라고 한게 발단이 되긴 했죠
21/08/03 12:22
참...이준석이 카운터는 잘 날려요 크크크
차라리 거리두기가 엄밀한 상황에 테이블을 따로 앉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명이 술집에 들어가는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으면 괜찮았을건데 말이죠
21/08/03 12:17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8/749262/
김부선 “이재명 음주운전 전과 2번 이상, 18조원 건다” -“이재명이 한 번은 대리기사를 내 집에서 새벽에 부른 적이 있었다” -"나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술도 다 깼는데 돈 아깝게 웬 대리기사 부르냐 말하자 이재명은 (음주운전) 한 번만 더 걸리면 면허 취소된다고 한 적이 있다. 이미 두 번이나 걸렸다고 했다” 크흠, 흠....
21/08/03 12:18
저기서 벌금 150만원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3089499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후보는 당시 초범은 70만원 정도가 벌금인데 150만원이라니 100만원 이하 기록도 모두 까보자고 하고 있습니다. http://www.law-center.co.kr/DF/?M=F1&pmode=read&board=F1&id=2540 그리고 2004년 알콜 0.146 으로 벌금 145만원에 면허취소 되었다는 글입니다. http://www.law-center.co.kr/DF/?M=F1&pmode=read&board=F1&id=699 비슷한 2004년 7월 올라온 글인데 초범에 0.053 에 벌금 70만원 정도 예상된다고도 하네요. 대략 70~100 만원 정도로 알려주고 있고, 0.2 이 넘은 사람한테는 200만원도 나올 수 있다고 하는 글들이 나옵니다. 저 당시 150만원이면 진짜로 재범, 또는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봐야 될거 같은데 대선후보가 된 이상 이에 대한 해명은 필요할 거 같네요.
21/08/03 12:19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930_34866.html
[이재명 캠프 "음주운전은 간접살인…박진영 대변인 사퇴는 잘한 일"] 음주 운전은 간접 살인이다 이재명 지사는 음주 운전자다 따라서 이재명 지사는 간접 살인자다 ???
21/08/03 12:20
아이고 부모님 못난 아들이
어릴 적 술 잘 못 먹을 때는 철없이 부모님 원망도 했는데 커서도 술 못 먹으니 사는 게 편할 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21/08/03 12:21
윤석열이 똥볼을 차고 있긴 한데 이쪽은 그냥 TOP죠.
존재 자체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다 크크 입만 열면 트럼프도 놀라 나자빠질 괴상한 논리를 내뱉고 설상가상으로 언행이 저렴하기까지 하죠. 지금 빅3말고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보면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빅3중 절대 뽑으면 안 될 사람 딱 한명만 뽑으면 이재명입니다.
21/08/03 13:14
쥴리 아니다는 줄리에 관한 여권의 공격이 지나치다가 다수를 점한 여론조사를 보면 여권에 안좋은걸로 나왔죠. MB 아바타가 크리티컬한게 들어간거와 반대로 지금은 드루킹식 여론조작에 내성이 생긴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21/08/03 12:32
누누히 얘기해왔지만 이재명 강성 지지자를 제외한 지지층은 지금은 윤석열이 무서워서 이재명 찍다가도 정작 경선 때가 다가오면 "아 그래도 이건 좀..."하고 손 땔 겁니다.
21/08/03 12:45
민주당 지지자들이 쥴리같이 자신들에게 도움도 안되는 네거티브에 집착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윤석열이 쥴리 해명한게 오판이라고 하던데, 정작 오판하는 사람들은 쥴리를 띄워버린 자신들이었구요.
21/08/03 12:54
제가 느끼는 가난 해서 음주운전 발언의 기분나쁜 포인트는 저 말 한사람은 가난해본적이 없을거라는게 너무 뻔해서죠.
애초에 정말 대리비 몇만원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자차가 있을리가 있나요. 정말 가난한 사람은 자차는 당연히 없고 택시비도 부담스러워서 첫차다닐때까지 지하철역에 짱박혀 있는게 국룰인것을...
21/08/03 13:10
민주당 경선도 서로 맞붙기 시작하니 재밌긴하네요. 사실인지도 모른 와이프 구설수 잡고 이미지 선동하는 것보다 음주운전 한번(3번?)이 더 크죠.
21/08/03 13:54
눈물을 머금고 정동영도 찍었던 사람인데 이재명 나오면 도저히 못 찍을 거 같아요.
박근혜 당선만은 죽어도 막겠다고 달려들었던 이정희의 심정이랄까...
21/08/03 14:18
이거 만약 100만원 이하까지 까서 진짜 음주운전 2번으로 나오면 김부선씨 신뢰도가 오르고 신나서 폭주하는 스노우볼이 구를 텐데 크크....대변인이 여러모로 똥볼 씨게 찼네요.
21/08/03 14:47
사드 배치 반대 한다는 소리를 중국 언론과 인터뷰 하면서 하질 않나
경기도정 성과를 cnn에 광고 때리질 않나 이재명은 외신 참 좋아해요
21/08/03 15:53
누구를 뽑아도 망할거면 그나마 덜 망하는 사람을 뽑자
가 기존의 제 차악론이었는데 요즘은 뭐 더 망할것도 없는데 걍 씨게 한번 망해서 차라리 리셋하는건 어떨까 하는 혼파망적 생각도 드네요
21/08/03 16:12
씨게 한번 망해서 다시 자기 궤도에 올라올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게 크죠.
아르헨티나가 세계 5위의 부강한 나라였다가 내려앉은거 생각해보면요.
21/08/03 16:17
뭐 그만큼 뽑을 놈 없다 라는 소리죠..
예전엔 그래도 얘가 더 싫으니까 그나마 얘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죄다 설사똥...
21/08/03 16:22
리셋하게되면 끝없이 떨어지기만 할 뿐 다시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 원조를 해줄 미국도 상품을 구매해줄 중국도 이제는 없으니까요.. 진짜 살아있는 지옥을 볼 수도 있습니다
21/08/03 16:34
음주운전 상습범인 몇 연예인들도 그만 좀 나왔으면 합니다.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도.. 일부 연예인들은 종횡무진 이 채널 저 채널을 누비고 다녀요
21/08/03 18:31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8/748098/
"대리비 아끼려는 마음에 음주운전, 가난이 죄" VS https://news.v.daum.net/v/20210803110527502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 "겉봉지 표시에는 300g이라고 해놨는데 내용물이 한 20g 모자란 것이라든가,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놓고 실제 그게 덜 들어있다든가 하는 것" ----------------------------------------- 이재명이야 애초에 기대도 안 하고(개인적으로는 이쪽이야말로 국민의 힘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윤석열 측도 점점 할 말이 안 나오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포장지에) 멜라민이란 말이 없네' 라는 명언을 남겼던 이명박도 "국내 식품, 마약 관련법이 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규정이 약하다"라고 했는데 말이죠. 무엇보다 300g 이라고 해놨는데 내용물이 20g 모자란 것이라든가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놓고 실제 그게 덜 들어있는 거면 그냥 사기 아닙니까...... 측근이라는 사람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후보를 사기 옹호론자로 만들고 있네요.(실효가 적으니 단속을 하지 말자는 것부터가 정말 법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할 말인지부터가 의심스럽지만서도.....) 이재명 대변인(?)은 사퇴를 했는데, 신지호씨는 사퇴를 할까요?
21/08/03 20:30
최근 야권과 보수 언론 진영은 전략적 모호함에서 벗어나 이낙연을 대선 상대로 낙점 지은듯한 분위기네요.
이재명 스스로가 핍박 당하는 포지션을 잡으면서 이 위기를 돌파하고 싶어하는데 쉽지 않아 보이기는 하네요. 큰 기대는 안가지만 이재명의 개인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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