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마크로스 시리즈 일본 내 저작권자인 빅 웨스트 및 초대 마크로스 해외 사업 대행인 미국의 하모니 골드 양 사의 공동 성명이 나왔습니다.
아래 쪽은 번역기를 돌린 내용이며 정확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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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빅 웨스트와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하는 Harmony Gold USA는 전설적인 마크로스 및 Robotech 시리즈의 세계적인 권리에 관한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3월 1일에 체결된 이 포괄적인 계약은 20년에 걸친 불일치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며, 이로써 빅 웨스트 및 Harmony Gold는 마크로스 및 Robotech 시리즈의 위대한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입니다.
역사적 합의는 마크로스의 영화 및 텔레비전 시리즈 속편의 세계적인 전개를 즉시 가능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다가올 Robotech 실사영화의 일본에서의 공개에 빅 웨스트가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합의는 또한 Robotech 텔레비전 시리즈 및 관련 상품화에 있어서의 41개의 마크로스 캐릭터 및 메카의 사용에 관해서, 타츠노코에 의한 Harmony Gold의 오랜 세월에 걸친 일본 이외의 전세계에 있어서의 독점적인 허락을 승인하는 것입니다.
향후 양 회사는 마크로스 및 Robotech의 미래적인 프로젝트 전개에 관해 양 시리즈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됩니다.
빅 웨스트 대표이사, 오오니시 카몬:
가희의 노래를 배경으로 은하에서 활약하는 변형되는 리얼한 메카, 발키리, 가희와 파일럿의 삼각관계 연애 모양으로 특징지어지는 이야기.그런 컨셉으로 제작되어 향후도 방적될 「마크로스」시리즈를, 4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전세계의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HG 회장 프랭크 아그라마의 용기 있는 결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Harmony Gold USA 회장 프랭크 아그라마:
이것은 Harmony Gold와 빅 웨스트 둘, 그리고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에 비교할 수 없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전 세계 Robotech와 마크로스 팬들에게도 놀라운 순간입니다.나는 내 친구 빅 웨스트의 대표이사 오오니시 씨의 노력으로 서로의 시리즈를 지켜내고, 양 사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이 염원을 해결하는 데 우리가 이르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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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에도 나왔지만 저작권 관련 문제가 굉장히 오래된 이슈였습니다. 초대 마크로스 제작 당시 합동 제작이자 해외 사업 전개를 맡은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하모니 골드에 해외 사업을 전권 위임했는데 수십년이 지나면서 초대 마크로스 이후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지다보니 이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타츠노코는 초대 TVA + 극장판 이후 작품들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만 '마크로스' 상표에 대한 전권을 하모니 골드에 주는 바람에 트러블이 생겼다는 게 정설인 걸로 기억합니다).
이 때문에 21세기 들어 일본 외 국가들 시리즈 전개에 트러블이 있었는데 몇십년 간 으르렁거렸으니 절대 서로 악수하지는 않을 거란 예상을 뛰어넘고 양 사 간의 합의로 해결을 했군요. 2019년에 빅 웨스트 측에서 '하모니 골드가 초대 마크로스 시리즈(TVA + 극장판) 외에 판권 문제에 간섭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언급을 한 적이 있었긴 했는데 어쨌든 초대의 중요성이 있다보니 합의를 한 것 같습니다.
해외 판권 문제로 꼬인 대표적인 케이스가 마크로스 시리즈가 나오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국내 비정발 등이었고 슈로대 시리즈가 최근 몇 작품에서 마크로스 시리즈가 전혀 등장하지 않은 것도 이 문제 때문이었다는 팬덤에서의 결정적인 심증이 있었는데 해결이 되었으니 드디어 슈로대에 다시 마크로스 시리즈가 참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가 슈로대 30주년인데 테라다 PD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최근에 언급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