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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 09:37
느낌상 영화관하고 메가박스 본사가 따로 노는데 시간 바꾼건 영화관이고 전화는 메가박스 민원팀이 받지 싶음
근데 그건 그쪽 사정이고 영화 보러 간사람은 메가박스에 돈주고 간 사람인데 그쪽이 영화관이랑 연락해서 환불을 하거나 해야지 변경은 영화관에서 한거라고 하면 그럼 뭐 어쩌라는건지라는 생각만 드네요 영화관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가는 입장에서 극장 갔는데 예매권 안나오면 황당할듯 항상 전날 인터넷 예매하고 다음날 예매권 끊어서 보는지라 환불 해줘도 영화도 못보고 헛걸음 하게 만들고 개빡일거 같은데요
18/09/05 09:40
더 황당한건...15분 전이라 환불도 안 되고 부모님 극장 다 도착이라고 하셔서 ARS문의 하니까
시간표 바꼈다고 하더군요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아침에 볼때 부모님까지 3명 예매했었는데 예매자는 2명이니 변경 되었다고 연락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이없네요
18/09/05 09:40
영화티켓값 2배라도 돌려받으세요. ㅠㅠ
계약금을 넣은 것도 아니고 전체 금액을 다 넣었는데 그쪽 사정으로 변경되었으면 2배 물어내야죠.
18/09/05 09:52
전 예전에 성신여대 CGV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평소에는 거의 대부분 인터넷/모바일 예매를 하는 편인데, 그 날은 어쩌다 보니 현장발권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인근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영화보러 들어갔더니 입구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흔히 보는 알바생 말고 세미정장? 차림의 직원같은 사람이 와서는, '상영스케줄이 갑자기 바뀌었는데 마침 고객님만 현장발권이라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티켓값 전액 환불해주면서 보려던 영화 A 말고 다른 영화 B를 그냥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더군요. 마침 A를 볼까 B를 볼까 고민하다가 A를 골랐던 차라 별 불만 없이 재미있게 B를 보고 나왔던 기억입니다.
18/09/05 09:56
저는 출근했고 부모님 두분이서 가신거라
연락하니까 그냥 다른 곳 가서 보신다고 하시네요 메가박스 요즘에 극장 엄청 확장 하던데...서비스는 이 무슨.. 저는 취소도 못 하고 있습니다
18/09/05 10:59
비슷한일 cgv에서 있었는데 현장에서 실랑이 하다가 사과라도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핑계만 계속 이야기 하시길래 본사 고객센터로 바로 민원 넣으니 사과해주고 우편으로 영화관람권 보내주었습니다.
18/09/05 11:37
그러니까요...제가 2시간전 인가 확인 했을때 예매자가 저 포함 2명이였는데..
그 사이 아무리 많이 했어도 몇명이나 했다고 그걸 연락을 안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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