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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 08:58
그래도 전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어서 크게 상관은 없겟내요.
하두 건망증이 심해서 진짜 통화녹음 꼭해야지 해놓고도 까먹고 안해서 한번도 못해본
18/09/05 08:59
일체형 설명
-> 소비자가 임의로 뒷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거한 형태 일체형으로 넘어가기 전의 과도기(노트4, LG V20 등) -> 배터리팩과 추가배터리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원가 절감 효과. 이 효과만을 원한다면 노트4, V20 등처럼 운영해도 되는데 굳이 일체형으로 넘어간 제조사들의 내심 -> 뒷커버를 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폰의 안정성에는 해가 되는 요소로 판단한다는 뜻(+뒷커버를 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방수방진에 방해요소라고 판단) -> 그 많은 소비자들이 모두 얌전하고 조심스럽게 배터리만 교체할거라는 기대를 못 하겠고 누군가 뒷커버 열고 뭔짓을 할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뜻. 그래서 뒷커버 함부로 못 열도록 통제한게 바로 일체형.
18/09/05 09:17
+ 통화녹음 같은 경우는 제조사의 의도에 의해서 바뀌는게 아니라, 구글에 의해서 강제로 바뀌게 된다는 점에서 일체형의 경우와 다르긴 합니다.
18/09/05 09:04
여기서 소개 받고 4년넘게 잘 쓰던 오토매틱콜레코더가 상대방 목소리가 녹음이 안되더군요..리뷰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통신사 자동녹음으로 왔는데 t전화도 막히면 어쩌죠 ..
18/09/05 09:20
이거 영업할때 필수인데.....개불편하겠네요 이제
않이 녹음당해서 침해당할 개인정보를 애초에 통화로 말하질 말던가 여러모로 약자에게 더 마이너스입니다 이건
18/09/05 09:31
배터리야 편의와 불편의 문제였지만 녹음기능은 일종의 방어권기능을 겸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그대로 결정되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앞으로 못하겠네요
18/09/05 09:41
[[또 단말기 자체 통화녹음 기능은 아직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불편해지는 측면이 크긴 하지만 휴대폰 제조사에서 (앱 말고) 삽입하는 통화녹음은 여전히 가능해보입니다.
18/09/05 12:17
그렇게 볼수있죠.
근데 그 [장점] 때문에 실제로 한국에서 안드 ios 비율이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바뀐다거나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피지알은 분위기상 덜했었지만 전에 IT 커뮤들 마다 배터리 교체 안되는거 누가 쓰냐 크게 광분하는 흐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보면 현실은 뭐 아무 영향 없었죠.
18/09/05 12:43
그 이야기 잠재우는데에 보조배터리가 한몫햇죠
특히 `대륙의 실수`라고 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히트치고 난 후에는 거의 다 일채형으로 바꾸더군요
18/09/05 14:14
샤오미 보조 배터리의 영향도 크긴했죠.
하지만 "그 무거운 보조 배터리 들고 다니느니 분리형이 작고 가볍고 편함" 의 되돌이표였어요. 못써먹을 일체형, 배터리 분리형의 신화는 갤럭시 s6이 몸소 내장형으로 나오던 그때 비로소 끝나게 됩니다.
18/09/05 09:52
... Android 2.x대부터 쓰면서 통화녹음 기본앱 없어서 서드파티 쓰고, 여전히 네이티브 앱앤 통화녹음 없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래서 오리지널 안드로이드보다, 국내 삼성이나 엘지 제품 쓰면 기본 전화통화 어플 통화녹음이 된다는게 나름 장점 아닌 장점이었던거로 기억하구요. OS자체에서 서드파티앱이든 뭐든 통화중인 데이터를 손 못대게 막는 방향으로 하겠다는건데, 이걸 다시 깨는 커스텀롬이나 제조사가 나올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말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일단은 SKT의 T전화 같은 서드파티앱을 기준으로 하는거고, 시스템권한까지 커스텀 할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의 커스터마이징단에서의 기본 앱에선 지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18/09/05 09:53
뭐 상황에 따라 대응방안이 있긴 할텐데 카메라같은경우도 소리를 의무적으로 내게 하는데 있어서 국가설정에 따라 켜고 끄고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고 안나타나는게 있듯이, 국가별 설정으로 제한을 조정하는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근데 기사에 올려진 방향성으로 보면 그렇게 할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18/09/05 10:37
통화녹음을 api제공은 예전부터 안돼었던거고 현재 구현된 통화녹음도 다른 방식이기때문에 슈퍼권한을 전부 가지는 제조사앱은 큰 상관이없어보입니다..다이얼러나 통화기능을 전부 구글이 제조사 커스텀을 못하게 막지않는 한에는요
18/09/05 10:10
배터리 일체형은 방수 방진 기능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보면 통화 녹음 차단은 미국법에 근간한 차단이므로 나중에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18/09/05 10:21
이제 헤드셋에 녹음 기능을 넣은 장비들이 잘 팔리겠군요...;;
저거 막아봐야 무슨 소용이냐. 이어폰선이나 블루투스로 녹음하면 그만인데. 제발 멍청한 짓좀 하지 말지...
18/09/05 10:26
미국도 11개주만 대화자의 동의없는 통화녹음이 불법입니다.
그리고 제조사 커스터 마이징은 가능하겠죠. 이건 삼성 엘지 좋은일 시키는것 같은디.. (아님 선탑재도 가능할겁니다..)
18/09/05 14:29
위에 시츄 님 말씀대로라면 삼성, 엘지 쓰는 사람들은 걱정이 없다는 걸까요?
저도 영업하는 데에 있어 통화녹음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막힌다면 이거 큰일이네요..;;;;
18/09/05 14:48
안드로이드는 갈수록 불편해지기위해 발악하는 거 같더군요. 업데이트 할 때마다 뭔가 이상해지면서 전엔 몰랐던 편안함이 하나둘씩 사라집니다.
18/09/05 15:39
저는 자동 녹음 쓰고 싶어도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녹음한다는 게 영 꺼림직해서 못쓰겠더라고요. 마치 오프라인에서 대화할 때 녹음기 몰래 켜놓고 녹취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상대방 말 바뀌는 것도 문제지만 내가 한 말 지키기 위해서도 도움이 되니깐 분명 필요성은 모두에게 있을 겁니다만..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통화보다는 메일, 문자를 선호합니다. 다만 바로바로 연락 안 되면 답답한 사람들이 있으니 전화를 열어놓기는 하지만요.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자동 녹음을 알리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하기도 하고요.
18/09/05 21:28
음....
안드로이드는 기존 통신사앱이나 삼성앱 쓰레기 같은 거 잔뜩 있고 삭제 못하는 디메릿도 이미 엄청난데... 그래서 그 앱들 때문에 느려지는 느낌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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