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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22:44
저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출퇴근도 자차로 해서 술 먹게 되면 대리기사 부르는데, 가끔 수다 떨어보면 대리기사들이 그러더군요. 자기들은 고객님 있는 데까지 가는 교통비 때문에 별로 남는 것도 없다고 크크.. 좀 엄살일 순 있겠지만요.
18/07/29 23:11
강남은 없고 사당에서는 2시까지 있습니다.
한동안 제 술버릇이 두시까지 사당가면 된다(...) 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이었죠. 근데 그것도 놓치면 그때부터는 남태령 넘어야 해서 택시비가 비싸지더군요.
18/07/29 23:06
저는 지방에 사는데, 언제 한 번 서울에 갔을 때 승차거부니 더블이니 하던 것에 학을 떼서 이 제도가 제발 제대로 운영됐으면 좋겠습니다.
18/07/30 00:09
진짜 택시 안잡혀서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집에도 못들어가고 서성거린 입장에서 무조건 찬성입니다.
좀 자고 출근을 해야 하는데 집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18/07/30 03:42
N버스들처럼 기본요금 이천얼마 아니 삼천얼마 받아도 대찬성이니 꼭 됐으면. 심야 택시는 값은 둘째치고 목적지따라 까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였던지라...
18/07/30 07:31
적극 찬성합니다
택시들 어렵다면서 심야에는 맨날 승차거부하고, 요즘은 카카오택시도 1000원 더 주는 콜 안하면 배차도 잘 안되더라고요. 심야 택시 걱정 할 필요 없어보입니다
18/07/30 09:44
좋은 취지이긴한대 박원순 서울시장 마지막 임기중에 저번처럼 2번이상 지하철요금 인상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역대 서울시장중에 가장 지하철요금 많이 올렸는데.. 노인 무임승차 처벌이나 확대하지
18/07/30 09:52
심야버스하면 그 사람들의 인건비나 삶은 어떻게 하나요
뭔가 현재의 52시간 정책에 안맞는것 같은데 요게 관건일까요
18/07/30 11:19
심야 시간에 근무하는 사람 뽑거나 기존인원 교대 돌리면서 주 근로시간 맞추면 됩니다. 기존 근무자가 기존근무시간 + 심야까지 하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18/07/30 11:01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약속 잡아서 지하철, 버스 막차 끊기니까 더 택시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45분 걸어서 집에 왔습니다. 제발 꼭 추진해주세요.
18/07/30 12:07
저번에 합정동에서 봉천동 가는 택시타는데, 택시 4대가 그냥 지나치더군요. 행색보아하니 멀리 안 갈거 같아 보이는지. 5대째에 간신히 타긴 했지만. 이딴 식으로 굴 거면 택시란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래놓고 택시기사들이 이 정책에 반발하면 그건 진짜 인두겁쓴 것들이죠.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18/07/30 12:30
서울택시 극혐...새벽애 한시간 동안 택시잡다가 결국 찜질방 가서 잔 기억이 있고, 평소에도 잡힐까? 무시하고 지나가진 않을까? 걱정해야할 정도로 서울택시한테는 안좋은 기억뿐이라 서울택시 회사가 반발한다? 오 덮어놓고 대찬성~~ 정도가 될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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