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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9 23:27
김태현 변호사가 라디오 시사에 자주 패널로 나오는 분인데 좀 깐족대는 캐릭터입니다. 보수에서
나름 트렌드를 흡수한 쪽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18/07/19 23:43
그러고 보니 뜬금없이 성범죄자냐고 물어봤을때 화내는 사람은 잠재적 성범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헛소리를 한 것도 저 스브스 뉴스 기자였죠.
18/07/19 23:45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목소리를 크게 내고 뭔가 활동을 하는 듯 하면 "메갈 아닌 페미니즘 없다. 메갈이 반사회적이라면 우리는 반사회적이다" 하고.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범죄행위를 저지르면 "워마드를 과도하게 때리기하는 것은 페미니즘을 위축시키려는 행동이다" 하겠죠. 지금까지 써 왔던 가불기 패턴 그대로 쭉 가실 겁니다.
18/07/19 23:46
[오늘 스브스 뉴스 녹화를 다녀왔습니다. 남자 변호사 한분이랑 윤김지영 교수, 은하선 작가가 패널로 나와 워마드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제가 말주변은 없으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다만 제가 평소 글로 썼던 걸 풀어내려고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토론 후의 감상은, 워마드와 일베 등의 극단세력을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서는 페미니스트든 비페미니스트이든 상식이 통하는 시민 사이에서는 대화를 시도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그게 저의 감상입니다.] 박가분 트위터피셜입니다.
18/07/19 23:53
다른것도 문제인데 특히 녹화방송이면... 그냥 통으로 틀어주지 않는 이상 편집 장난하기도 되게 쉽거든요.
녹화 토론프로가 가끔씩 나왔다가 금방 사라진 것도 편집 형평성 맞추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였고.
18/07/20 13:02
다양한 파장을 가지는 전파는 특히 400nm~700nm 의 파장대 일 때 가시광선이라 부르고 즉 빛이라고 할 수 있죠. 루니님 말씀이 맞습니다~
18/07/20 13:13
18/07/20 13:17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139734&cid=40942&categoryId=32244
약칭은 전파가 아니라 전자파이고 전파는 그중 파장이 1mm 이상인걸 지칭합니다
18/07/20 13:23
곤살로문과인 님//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D%8C%8C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적혀있네요. 전파(電波, 영어: radio waves)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진동수 3KHz부터 3THz까지의 전자기파를 의미한다. 여러 ref중 어느 것이 더 우월한지는 잘 판단이 안서지만 대체로 명확한 정의가 없다는 건 알겠네요. 전자기파와 전파의 용례를 그렇게 따져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8/07/20 17:57
4막1장 님// 4막1장님이 제시하신 레퍼런스도 ‘전자기파의 약칭이 전파다’라는 4막1장님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전자기파 중 일부 영역만을 전파라고 한다’라고 하는 다른 분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뿐이죠.
18/07/20 13:17
국내에서 전파라는 용어는 전기통신에 사용되는 라디오파(RF, radio frequency) 영역을 지칭하며,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마이크로파+라디오파를 함께 지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기파의 영문 표현은 Electromagnetic Wave로 가장 상위개념입니다. 전자기파를 전파로 일상 생활에서 쓸수는 있겠으나, 교과서 정의와 충돌하므로 문제를 풀면 바로 틀리게 될겁니다. 물론 원어를 사용하는 대학 수준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조차 안하겠지만요.
18/07/20 08:42
18/07/20 09:54
그나저나 박가분 작가도 이제 슬슬 미디어로 나오시는군요. 젠더이슈에 있어서 가장 저랑 코드가 비슷한 분인데, 스브스뉴스가 편향적이라는 말은 있지만 박가분 작가 보려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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