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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9 21:23
스웨덴전 같은 경기 3번 하고 왔으면 모를까
멕시코랑 독일전은 열심히 했는데도 거기까지가 한계였던건데 해단식까지 찾아가서 계란투척이라니.... 제 생각에 독일 승리에 토토 인생 몰빵하고 망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18/06/29 21:29
제가 욕을 안하지는 않지만 계란 던질 정도가 되려면 글쎄..
어제 일본대표팀이 게임하는 거처럼 3경기 하고 오면 그 때는 공항에 갈지도 모르겠네요..
18/06/29 21:35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대표팀이 열심히 뛰질 않았거나 비매너를 행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설사 그렇다한들 그것들이 공개석상에서 계란을 맞아야할 어떠한 이유도 되질 못하죠.
18/06/29 21:36
멍청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야 그 자들은 시공간을 가리지지 않고 널려 있기 마련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만..
그 멍청이들이 그 멍청함을 여과없이 드러냈을때는 가차없이 지탄받아야만 더 건강한 사회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죠..
18/06/29 22:30
그렇네요. 찾아보니 저 베개가 엿을 상징하는 베개였네요. 그런데 해명이 더 웃기네요.
이 베개를 던진 당사자는 4년 전 사건과는 다르다고 해명하며 "엿 먹으라는 뜻이 아니라 영국 국기 모양 베개를 던진 것은 신태용 감독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가라는 말이었다"고 밝혔다.
18/06/29 21:40
토쟁이가 아니고 히무새, 축사국입니다.
지금은 카페 게시글 다지웠는데 이미 인터넷에 계란 던지러 갈 사람 모집하는 글들이 캡쳐되어있죠. 손흥민한테 던진 이유도 정몽규에게는 던질 용기가 부족하기도 하고 축협,신태용 욕해야 되는데 독일전 이겨버림 ->가장 잘 한 손흥민에게 투척이 아닐까합니다. https://sports-g.com/0UDat 잘못한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요약하면 딱 '축구계의 박사모'입니다. 피지알에도 몇분 계시더군요.
18/06/30 00:36
신문선, 허승표 그 작자들 생각하면 정몽규가 당선된게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정몽규도 병크 많이 저질렀지만 (슈읍읍 부들부들) 저 인간들이 되었으면 지금보다 더 많이 망가졌을거에요.
18/06/29 22:15
그 와중에 축구협회를 해체해달라는 축사모의 청와대 청원이 만 팔천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88336?navigation=petitions 이 분들의 논리는 https://pgr21.com/?b=1000&n=20799 요 게시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8/06/29 22:41
복음주의 개신교,이슬람 근본주의의 축구판인가요 쩝
분명 취지는 좋게하는데 결과는 망일 경우에는, 왜그런 것인가 돌아봐야 하는 경우가 있죠. ...뭐 돌아봐도 명백한 답이 없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18/06/29 23:12
복음주의 근본주의의 축구판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것이
건상한 사회를 위해서 어떤 종교를 배격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죠 .. 피지알에서만 봐도 특정 종교를 대상으로 여럿이 있고요.. 그러나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어떤 종교든 그걸 배격해야할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교이든 광신 그 자체가 지탄받고 배격되어야만 할겁니다... 물론 종교쪽에 근본주의로 대표되는 광신도가 많고 그런 것을 그 종교내에서 조장하고 방관한다면 비판받아야함이 마땅하지만.. 사실 광신도들은 꼭 종교뿐 아니라 지금 같은 스포츠나 이념 자본 사기 협잡 정치꾼들등 여러 분야 다른 경우에도 많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한다면 분야에 상관없는 그런 광신부터 척결하고 격리시켜야 하겠죠..
18/06/29 23:14
개인적으로 어떤 것이 무조건 옳다! 라고 생각하다가 일을 그르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죠.
적어도 저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저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8/06/29 23:27
언급하신 특정 종교는 광신도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으니까요. 오히려 광신을 조장한다고도 볼 수 있을정도죠. 그정도면 해당 종교 자체의 문제라고 말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종교가 하나만있는것도 아니고 수없이 많은데 유독 특정 종교 내에서만 광신도들이 많고, 심지어 그 광신이 테러 등의 행위로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까지도 앗아가니까요. 뭐 광신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내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8/06/29 23:40
저도 그런 종교는 싫어하는데 말은 정확히 하자는 거죠..
그걸 일부라는 말로 비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단 광신도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걸 얼마나 증명된 사안인지도 문제고.. 또한 특정 종교의 문제라고 했을때 다른 종교는 그런 사례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럼 모든 종교가 문제라고 했을때 종교가 아닌 경우에는 그런 사례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그럼 인간이 문제냐.. 하면.. 저도 인간인데 그런 광신도들과 똑같이 묶이는 건 곤란하거든요..
18/06/30 01:45
오.. 이정도면 통계적으로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부정확한 사안이라는 점은 취소합니다..
더불어 광신이 현재진행형으로 광범위하게 퍼진것은 사실이니 그런 광신은 당연히 유의하고 배격할 필요가 있을거고요 하지만 이 링크의 다른 댓글들에도 지적되었듯이 그런 건 그 종교에서만 있었던 일은 아니죠.. 또한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도 있듯이 국가별 편차도 생각할 부분이며 아예 다른 국가로 이주하여 변한 경우도 있듯이 앞으로도 미래에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종교의 광신에 면죄부를 주기 위함은 아닙니다.. 문제는 꼭 그 종교를 대상으로 한 광신이 아니더라도 또한 종교가 아니더라도 광신으로 해악을 끼칠 대상은 있었고 앞으로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니.. 특정 종교에 한정된 것으로 생각하다가 그것을 잊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죠..
18/06/30 02:30
역사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사람들간에 인권 및 공동체 의식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차이가 있다는 게 차별의 근거가 되어서는 아니되겠지만 서로를 이해함에 있어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은 꼭 필요하겠죠. 그리고 서로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같이 섞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죠.
18/06/29 22:53
https://youtu.be/1VjEid_qk-k
영상으로 조금 봤는데 차마 다 보기가 힘들정도네요. 말이 안나옵니다. 네티즌들이 신상 털어서 똑같이 갚아주길..
18/06/30 00:44
최소한 그 놈들은 한국축구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것들이 한국축구 논하려면 K리그뿐만 아니라 유소년리그까지 10년 내내 빠짐없이 챙겨봐야 됩니다.
18/06/30 01:56
프로듀스11을 찍어야 저런 사람들이 없어질까요? 국민의 뜻으로 당신의 국대를 뽑아주세요! 이러면 국민의 기대를 배신했다고 욕하려나...
18/06/30 13:21
와 이게 실화에요?
독일인인가? 법 개정해서 계란투척도 상해미수로 실형가야되요 상해및 명예훼손으로 징역2년 딱이군요 아님 태형 곤장 50대 요즘 점점 사이코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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