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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 22:40
게임 소개 고맙습니다. 해보고 싶어지는 글이예요. 저도 가끔씩 보드게임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이제 마음 맞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
18/04/20 22:48
그쵸, 저도 갈수록 같이 게임할 만한 사람 찾기가 어렵네요. 동아리도 가보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친한사람들끼리 해야 재밌는게 보드게임이라...ㅠㅠ
18/04/20 22:41
글쓴이님이 소개해주신 게임은 없지만 혹시 보드 게임 하고싶으신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면 [보드게임 아레나] 라는 사이트 한 번 사용해보세요. :) 가끔 보드 게임 하고싶을 때 접속해서 이용하곤 하는데 괜찮더라구요
18/04/20 22:58
우왓 감사합니다!..
룰루랄라 신나게 가입했으나.. 할줄 아는 게임 다섯 개 고르라는데서, 간신히 5개 채운게 바둑, 장기, 오목, 체스, 하트군요 ㅠ
18/04/20 23:44
저도 딱 그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흐흐
사이트 가입하고 맨처음에 튜토리얼로 소개해주는 캔트 스탑으로 입문해서 요즘은 이것저것 알게되어서 즐기고 있어요 :)
18/04/20 22:41
와.....아니 정말 이게모야....세상에 맙소사....이거 대체 어디서 구합니까? 보드게임 같이 돌릴 친구는 없지만 배갈덕후의 충심으로 하나 꼭 사야만 하겠습니다 ㅠㅠㅠㅠ
18/04/20 22:52
헐...검색해보니 이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해외직수입이라 그런가... 다이브다이스 오프라인 매장가면 운좋으면 구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8/04/20 23:07
어후 아마존에서 검색해봐도 원판도 그렇고 확팩도 그렇고 가격들이 후덜덜한 상태군요. 특히나 보드게임같은 물건은 안하고 쌓아두더라도 절판되기 전에 사놓는게..
18/04/20 23:04
드라마 스토리라인을 따르자면, 정확히는 사일런은 지구를 떠나는게 아니라, 12개 콜로니를 떠납니다. 그리고 돌아와 콜로니를 개발살내죠.
퇴역하려던 구닥다리 전함 갤럭티카와 잔존 몇몇 우주선이 함께 개고생하며 탈출해, 전설로만 알려진 '지구'를 찾아 떠나는게 배틀스타 갤럭티카 드라마의 시작입니다.
18/04/20 23:37
보겜 많이 해봤고, 드라마도 정말 재밌게 봐서 항상 저 겜 하고 싶었는데 계속 못 돌렸네요. 의외로 보겜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피지알도 보겜 벙개라도 돌리면 잘 되려나요???
18/04/20 23:56
아 제가 말을 잘못썼나봐요... 저도 저 겜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항상 호응이 없어서 못 하고 다른 게임만 하다가 결국 한번도 플레이 못해본 게임입니다... 사실 이겜은 드라마알아야 재밌어서... 근데 드라마 본 사람이 의외로 적어서.. 항상 영업에 실패했네요.
지역이 서울쪽이라면 글쓴분 인원모아서 겜 돌리실때 인원 모자라면 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18/04/21 01:12
어릴적 브루마블 해본게 전부인데 보드게임 얘기 듣다보면 해보고 싶긴한데 같은 관심사 가진 사람이 한명도 없어 아쉬워요. 아니 어쩌면 적당히 아는 사이가 나을 수도 있고요. 장기만 둬도 그사람 본성이 드러나는데 듣자하니 관계 파괴 게임이 많더군요. Pgr에서 파티 모으면 재밌겠네요.
18/04/21 01:25
관계파괴로는 시타델(Citadel)이라는 게임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표지에 [난무하는 권모술수]라고 적힌게 이 게임의 본질을 알려줍니다...
배갈은 솔직히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이 하기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몰입이 되야 훨 재밌는 게임인지라...
18/04/21 11:02
보드게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1人인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보니 집에 있는 보드게임들이 울고 있네요 ㅠㅠ
지방사람이다 보니 보드게임 할 사람들이 그닥 없을까 싶어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글 쓰신 보드게임 나중에라도 재밌게 다시 하실수 있길.
18/04/21 14:02
흐흐 재밌겠네요. 보드게임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게 10여년이 넘었는데 최근 소모임 사이트에서 집근처 모임들 찾아서 보드게임 시작했습니다. 아직아는게임은 별로없지만 새로운게임 접하다보니 참좋네요. 생활도 바빠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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