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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01:07
쉴드tv라는게 정확하게 뭔가요?
저도 삼성 uhd티비 쓰는데 자체 어플깔수 있어서 넷플릭스 유튜브 다 보는데 쉴드tv가 어떤 역할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용?
18/04/13 01:14
쉴드 TV는 앤비디아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TV OS를 사용하는 세탑박스입니다.
제가 TV 자체 앱을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쉴드 TV의 좋은 점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안드로이드 어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TV로 카카오티비나 옥수수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04/13 01:08
군대에서 전기건조기 사용할때 내의가 사이즈가 점점 작아졌는데,
간혹 빨래하고 건조기 안돌리고 그냥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사이즈가 다시 돌아오더군요.
18/04/13 01:17
제가 사용중인 물품 추천드립니다.
1. 필립스 음파 전동칫솔 2. 무선 전동 물걸레 3. 샤오미 자동 거품비누 디스펜서 - 아이깨끗해로 리필가능
18/04/13 07:46
건조기는 신입니다.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써보고나서 안쓸거란 사람은 없더군요..
@ 생각보다 먼지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두번썼는데 거름망에 먼지가 꽉 차있더군요.
18/04/13 09:40
그게 다 먼지는 아니고 옷을 조금씩 깎아먹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수건이 너덜너덜해져요 흐흐 저는 속옷과 수건, 아기옷, 남편 반팔 흰티만 넣고 나머지는 그냥 걸어서 말려요
18/04/13 08:09
저는 물걸레 부착되는 로보킹도 쓰고있습니다. 로봇에 부착은 안좋더라구요. 눌러닦는 방식이 아니고, 오히려 턱 넘거나 카펫, 발판 등을 지날때 먼지를 바르고 가기도 하고, 쉽게 마르고, 깜빡하면 쉰내나고... 그래서 떼고 물걸레 가끔 쓰고있어요~
18/04/13 08:11
건조기 너무 좋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빨래 돌리고 바로 건조기에 넣고 건조된 애들 꺼내서 개다 보면 자동으로 빨래를 개주는 기계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04/13 08:58
저는 내년에 집을 합치기 때문에 간단하게 살림살이를 샀는데...
공기청정기 - 블루에어 코드A9 - 엘지 두가지 정도 샀네요 크크 건조기랑 기타 등등은 내년 집옮길때
18/04/13 14:28
전기건조기의 장점이 코드만 꼽을곳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능하다는거죠. 오히려 기온 낮은곳에 설치하면 효율이 떨어지기에 옷방이나 주방에 설치하기도 합니다.
18/04/13 09:45
보통 빨래방이나 기숙사에서는 가스건조기를 쓰는데 가스보다는 전기가 “덜” 줄어들기는 합니다
아기옷은 좀 티가 많이 나는데 어른옷은 입을 때 살짝 느껴지지만 입다보면 다시 늘어나더라구요
18/04/13 14:02
예전 사용하던 방식이 고온의 바람으로 인해 건조시켰다면 요즘 건조기는 히트펌프식이락 예전보다 덜 고온으로해서 옷 수축이 덜하다곤 하더라고요.
18/04/13 10:09
저도 최근 혼수 마련하면서 장만했는데
청소기 - 코드제로A9, 브라바 물걸레 청소기 티비 - 삼성 65인치 UHD 세탁기/건조기 - 엘지 트롬 스타일러 이렇게 사고, 지금 공기청정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블루에어나 IQ AIR로 할까 아니면 그냥 퓨리케어로 할까 고민하고 있네요
18/04/13 14:08
샤오미 1세대 청소기 작년 9월 구매. AS고려해서 코마..................................................................
AS불가... 그냥 직구나 할걸 그랬습니다. ㅠㅠ 그래도 청소의 걱정이 덜한거 하나로 진짜 너무 만족합니다.
18/04/13 14:26
맞벌이 부부는 어떻게든 집안일을 줄여야지요.저도 언급된 샤오미 로봇청소기, 다이슨, 엘지건조기 쓰고있는데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티비는 거거익선이에요! 3년전쯤 65인치 샀는데 어느새 75인치가 현실적인 가격대가 됐어요.
덧. 엘지 프라엘 마스크 쓰고 있으신 분 혹시 계신가요?
18/04/13 16:36
전 유부는 아니지만 싱글남 입장에서 쏠쏠하게 쓰는 것들.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 최곱니다. 이거 사고 청소기 한 번도 안 들었습니다. 구석만 물티슈로 살짝씩 보완해 주면 레알 편해요. 혁명급입니다 ㅠㅠ LG트롬 스타일러 - 솔직히 가성비는 좀 구립니다. 비싸서요. 근데 막상 쓰면 좋긴 해요. 아로마 티슈 넣어서 냄새도 은은하게 나고 빨래 안 해도 깨끗하게 입는 느낌? 고깃집 갔다온날 위력을 발휘합니다. 정장 입는 분들께는 훨씬 더 유용. 제습기 -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아파트라 그런지 방이 좀 습할 때가 있어서 구매한 건데 이것도 어플로 컨트롤이 되서 진짜 좋더군요. 가끔씩 생각날 때 습도 체크해 보고 좀 높다 싶으면 시간예약해서 돌려 놓습니다. 곰팡이 걱정 좀 덜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외에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은 기본 기능만 있어서 딱 그 정도라 혁신까지는 아니고.. 건조기는 싱글남에게는 딱히 꼭 필요할 정도는 아닌 듯해서 구매를 안 했네요. 결론 : 로봇청소기는 레알 진리.
18/04/15 07:09
위에 없는 제품들로 추천드리자면 유부남의 일을 줄여주는 음식물 분쇄기, 식기세척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음식물 분쇄기는 말이 좀 있지만 새아파트라서 그런지 입주할 때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게 되있더군요. 무리가 갈만한 음식들은 분리처리해주고 갈릴만한 것만 갈아넣으니 신세계네요. 당연히 모든 유부남들은 집에서 설거지도 하실텐데 식기세척기도 꼭 사세요. 간단한 설거지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싱크대가 꽉 찰만큼 쌓이면 하기 싫잖아요? 그때 식기세척기가 모두 처리해줍니다. 확실한건 저보다 설거지 잘한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물에 미리 그릇을 불려주는 점, 음식물이 눌러붙은 그릇은 효과없다는 점만 주의한다면 유부님들이 퇴근 후 고생하실 일은 없습니다. 이제 이렇게해서 남긴 시간에는 육아를 하시면 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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