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11 11:12:47
Name Zetz
Subject [일반] '뒷일을 부탁합니다.' 김관홍 잠수사의 사인에 대해서
세월호 참사 당시 생업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구조 작업에 참여하셨던 김관홍 잠수사께서 2016년 6월 17일 새벽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많은 언론들이 자살로 추정된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고 그 후 부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경찰 수사는 어떻게 결론났는지에 대한 후속 보도는 없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4693.html

2016년 10월 7일자 한겨레 기사입니다. 고 김관홍 잠수사의 아내 김혜연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이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아빠의 죽음에 대해서 아이들한텐 뭐라고 하셨어요?
“있는 그대로 얘기해줬어요. 언론에서는 자살이다 뭐다 얘기를 많이 하지만, 그건 아니고요. 워낙 오랫동안 도통 잠을 이루지 못해서 심장 기능이 무척 약해진 상태였어요. 원래 술을 잘 못하는 체질인데 괴로우니까 술 먹고 잠을 청하고, 안 되면 수면제도 먹고 했기 때문에… 조그만 충격에도 심장이 버티질 못하는 거죠. 그날 밤도 ‘4·16 연대’ 사람들 만나고 와서 곧바로 잠들지 못하고 술을 많이 마셨나 봐요. 그래도 잠을 못 자니까 수면제도 두 알 먹은 거죠. 요즘 한 알로 안 돼서 양을 늘렸거든요. 약물중독은 아니고 경찰 부검 결과도 심장이 안 좋아 생긴 쇼크사래요.”]


김관홍 잠수사가 사망했을 당시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던 이유 중 하나가 김관홍 잠수사가 사망 직전에 지인에게 보냈다던 메시지입니다. 김관홍 잠수사가 '다음 생에 보자.'라는 문자 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냈다는 것을 경찰 관계자가 확인해 줬다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 문자 메시지에 관한 내용은 위의 한겨레 기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둘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김관홍 잠수사의 가족이 김관홍 잠수사의 자살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든지, 아니면 일부 언론에서 김관홍 잠수사의 문자 메시지에 관한 내용을 근거 없이 보도한 것이든지요.

제가 이런 내용을 찾아보게 된 이유는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때문입니다. 여기서 손석희 앵커는 김관홍 잠수사의 생전 마지막 말이라는 '뒷일을 부탁합니다.'란 표현을 11월 22일과 12월 9일의 앵커브리핑에 인용합니다. 그래서 김관홍 잠수사가 이 말을 누구에게 어떤 형식으로 전달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됐는데, 관련된 기사나 자료를 전혀 찾을 수가 없더군요. 딱 하나만 빼고요.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606192208442&code=361101

2016년 6월 20일 경향신문에 실린 만평입니다. 아마도 이 만평에서 만화가가 임의로 적어 넣은 대사가 김관홍 잠수사의 마지막 말로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알아보고 결론내린 건 여기까지입니다.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고, 구조 작업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와중에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 주셨지만 국가로부터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의인의 마지막이 어떠했는지 궁금해서 나름대로 좀 알아봤네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혹시 다른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피드백 부탁합니다.


-------------------------------------------------------------------------------------------------------------------------------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썼는데 제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신 분들이 계신가 보네요. 제 필력에 문제가 있는 걸수도;;; 근데 뭐 제가 글을 길게 썼습니다만 사실 김관홍 잠수사께서 ‘뒷일을 부탁합니다.’란 말씀을 직접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잖아요? 어찌 되었든 우린 뒷일을 부탁받았으니까요. 왜 항상 책임져야 할 사람은 뻔뻔하게 잘 사는데 김관홍 잠수사 같은 의인들은 고통받고 죽어야 하는지 분노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건 우리 몫이니까요.

1. 김관홍 잠수사를 비롯한 20명 남짓한 민간 잠수사들은 해군과 해경이 하지 못하는 희생자 시신 인양을 도맡아 하느라 무리를 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2014년 7월 10일에 현장에서 해경에 의해 일방적으로 쫓겨납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몇몇 분들은 수색 작업으로 몸이 너무 망가져서 수십 년 하던 잠수를 다시는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 2014년 5월 6일에 세월호 수색 작업 중 이광욱 잠수사께서 숨졌습니다. 이를 이유로 당시 민간 잠수사 중에 최고참으로서 리더 역할을 했던 공우영 잠수사를 검찰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합니다. 해경의 책임을 자원봉사를 하던 민간인에게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 짓을 한 겁니다. 공우영 잠수사는 1심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3.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소신 있게 발언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유족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박주민 변호사의 20대 총선 선거운동에서 박주민 후보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로 자원봉사를 하며 박주민 의원의 당선에 기여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이 당선 후 김관홍 잠수사에게 함께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김관홍 잠수사는 “의원실에 소속되어 그 입장에 구애받기보다는 밖에서 민간 잠수사들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일하겠다. 박 의원도 내 감시의 대상이다.”라며 거절했습니다.

4. 김관홍 잠수사 사망 후, 박주민 의원이 김관홍 잠수사가 논의에 참여했던 김관홍잠수사법(세월호참사 피해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세월호 피해자들이 좀 더 합리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의 범위를 넓혀 민간 잠수사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 법안이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할 것입니다.

글을 좀 읽기 쉽게 쓰고 싶은데 아재라서 그게 잘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솔직히 저도 민간 잠수사 분들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12월 9일에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을 보고 검색해 본 게 답니다. 자괴감이 들어서요. 세월호 참사에 분노하고 앵커브리핑을 보면서 눈물이 나는데 제가 김관홍 잠수사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고요. 검색 몇 분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그걸 귀찮다고 안 하고 있었다는 게 자괴감이 들어서;; 뭐 그래서 알아본 게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답은 촛불밖에 없네요. 촛불을 밝혀야 할 날들이 아직 너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보검
16/12/11 11:18
수정 아이콘
항상 작성글수를 먼저보게됩니다.
1) 글 수정 하셔서 사족을 덧달기 전에는
"그런 말 한적없는데? 뭐지.. 팩트체크해보자" 이런 느낌이 들어서 항상 작성글 수를 먼저보게 됩니다 라고 덧글을 달았습니다.

2) 글은 다 읽고 달은 댓글 맞고(사족 달기전) 지금 피드백 했습니다.

3) 여하튼 첫플을 잘못달아서 공들여 쓰신글에 찬물을 끼얹고
여러분들 주말에 짜증을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유카와마도카
16/12/11 11:20
수정 아이콘
우연이라고 하면 정말로 신기한거네요.
로즈마리
16/12/11 11:22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현실이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6/12/11 11:57
수정 아이콘
항상 첫리플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16/12/11 14:28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보다 글을 좀 먼저 읽으세요.-_-; 이건 뭔 무조건반사도 아니고...
퀸세정
16/12/11 11:21
수정 아이콘
팝콘 준비하면 되나요? 뭔가 여러 이야기가 나올 느낌이네요..
16/12/11 12:04
수정 아이콘
어떤 점에서 팝콘각인가요?
삶은 고해
16/12/11 12:26
수정 아이콘
뭐가 팝콘이에요??
Maiev Shadowsong
16/12/11 11:21
수정 아이콘
냠냠
파수꾼
16/12/11 11:24
수정 아이콘
세월호의 진실이 드러나는게 얼마나 두렵길래
사고 이후 부터 지금까지 이런 공작을 펼치는지 치가 떨리네요
이럴수록 그가 부탁했던 뒷일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돋군다는걸 그들은 정말 모를까요?
파수꾼
16/12/11 12:19
수정 아이콘
김관홍 잠수사의 사망 관련 기사를 검색해봤습니다만 사망 직전 지인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다는 내용은 많이 나왔지만
실제로 어떤 문자를 보냈는지 제대로 나온 기사는 없더군요
그런데 2016년 7월 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라는 프로그램에서 김관홍 잠수사에 대해 다뤘던걸 기억해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하나 찾긴 했습니다. 한 지인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나오는데 "이제는 죽어요" "아이들 부탁합니다" 라는 내용이네요.
뒷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는 진위 여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그가 국정감사, 청문회, 인터뷰에서 남긴 말들을 함축적으로 설명한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故 김관홍 잠수사의 명복을 빕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Yaw&articleno=14970109&categoryId=0®dt=20160703125349
돼지샤브샤브
16/12/11 16:16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은 누가 무슨 공작을 했다는 건지요. 아무리 봐도 [글쓴이] 를 지칭한 것 같은데요. (본문 글에는 다른 공작 어쩌고 할 만한 사람이 없으니)
돼지샤브샤브
16/12/11 11:28
수정 아이콘
근데 윗분들은 이 글이 뭐가 공작이며 팝콘각이라고 그러시는 건가요? 첫글이라고?
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다시 글을 봐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_-;

어제인가 지워진 글처럼 뭔가 사회 분위기와 반하는 찐한 글인 것도 아니고..
글 쓰신 분이 틀렸고 진짜 뒷일을 부탁합니다 하셨던 거면 그거 링크 하나 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그 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는지요.
16/12/11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보면서 그 생각을...
포도씨
16/12/11 11:42
수정 아이콘
적어도 글은 제대로 읽고 댓글 답시다. 피지알에 비공버튼이라도 있으면 참 볼만하겠네요. 작성글수가 뭐 그리 대수라고...차라리 뉴비라고 무시하는게 솔직해보입니다.
아유아유
16/12/11 11:45
수정 아이콘
첫리플 때문에 신경써서 봤는데...쓸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
16/12/11 11:47
수정 아이콘
조금만 맘에 안드는 글 있으면 작성자 이전글 확인하고 비하해대는거 불펜에서 자주보고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들었는데 여기서도 그러시는 분들 요새 많으네요.
클레멘티아
16/12/11 11:50
수정 아이콘
첫글은 정치글 제외라고 규정을 세우던지 해야지
이게 무슨 색안경인가요..
16/12/11 11:55
수정 아이콘
본문글이 맞다면 그냥맞는거지 왜 시비죠

혹시 본문이 잘못된 내용이라그런거에요?
해피바스
16/12/11 11:58
수정 아이콘
첫플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 같은데 작성글수랑 무슨 상관인지
프레일레
16/12/11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자살로 알고있지 않은데요
과로사아니었나요? 뉴스룸에서 자살이라고 했나요?
SCV처럼삽니다
16/12/11 12:04
수정 아이콘
이글은 문제거리가 아닌거 같은데. 말도 안되는 논리도 아니고 근거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첫뎃글 쓰신분 의도가 뭔지요?
E.D.G.E.
16/12/11 12:05
수정 아이콘
첫플이랑 대댓글들은 본문을 안읽고 쓴거 아닌가요? 의심스러운 행위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6/12/11 12:33
수정 아이콘
본문을 안 읽고 쓰니까 첫댓글 정벅이 가능한
건지도요(..)

저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었나보구나
하면서 정독하고 내려왔는데

첫 댓글 보니까 제가 다 움찔하던데요.
이 글을 진지하게 읽은 제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음악감상이좋아요
16/12/11 12:39
수정 아이콘
첫 댓글 내용자체를 순수하게 읽어보자면

항상 작성글수를 [먼저] 보게 된다고 하니,
말그대로 본문 안 읽고 작성글수를 [먼저] 본 다음

제목과 작성글수만으로 결론을 내려서
댓글을 달았다고 봐도 되겠군요.

꼬아서 생각하는거 아니고
절대적으로 순수하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Finding Joe
16/12/11 12:15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될 내용은 없어 보이는데 첫 몇 개의 댓글이 왜 이리 부정적인 거죠?
래쉬가드
16/12/11 12:32
수정 아이콘
첫글이니 팝콘이니 운운하신 분들은 글의 어떤 부분때문에 그러셨는지 해명을 해주시던가
아니면 오해했다고 사과를 하시던가
그것도 아니고 침묵하신다면 어그로라고 간주해야겠네요
16/12/11 12:32
수정 아이콘
본문이 바뀐게 있나요...? 처음 몇개 덧글이 이해가 안 가서...
술마시면동네개
16/12/11 12:58
수정 아이콘
본문 읽고 첫댓글보고 제가 내용을 잘못이해한줄알앗네오
16/12/11 13:17
수정 아이콘
작성글 수가 1인 사람은 다 어그로인가요? 오히려 잘 읽어보지도않고 회원번호 운운하시는 분들이 더 악성 어그로죠
음악감상이좋아요
16/12/11 13:21
수정 아이콘
위에 작성글수 팝콘 냠냠 얘기하신 분들 하고
대댓글로 동조하신 분도 계신데

댓글 짧게 쓰고 분위기 확인도 안 하나요?

그 여러명 중에서 단 한 명도
해명이나 사과를 아직까지도 안 하고 있어서
소름이 끼치네요.

어쩜 이리 똑같은지
우연이라고 하면 정말로 신기한거네요.
sinsalatu
16/12/11 13: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싸지르고 땡인가요
라라 안티포바
16/12/11 13:57
수정 아이콘
결국 댓글들은 작성글 수보다 작성글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만들어주었군요.
Practice
16/12/11 14:04
수정 아이콘
이상한 댓글 다는 분은 아이디부터 봐야겠네요
쌀 땐 싸더라도 읽고 좀 쌉시다.
커맨더
16/12/11 14:36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가 벼슬이여?
아케르나르
16/12/11 17:06
수정 아이콘
박주민 의원님 검색해보니 저랑 같은 민두노총... 이 아니라... 대단한 분이시네요. 아래 그알 요약 글 내용도 그렇고... 세월호에 대체 뭐가 있어서 그리 숨기려고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16/12/11 17:34
수정 아이콘
참네... 글 읽지도 않고 막던지는 리플이 몇개인지;;
Nameless
16/12/11 18:34
수정 아이콘
ps 가 없었어도 오해살만한 내용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1번 댓글 다신 분이 너무 오버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사과도 별로 사과 같지도 않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46 [일반] 촛불 집회로 제가 얻은 것들 [36] 해바라기6558 16/12/11 6558 30
69345 [일반] 문재인, 촛불혁명을 정치가 완성해야 합니다 [33] 어강됴리6743 16/12/11 6743 7
69344 [일반] 진중권, 이현이 출연 KBS 파일럿 "표본실의 청개구리" [13] 어강됴리8883 16/12/11 8883 1
69343 [일반] 與탈당파 12인 '신당 창당' 선언…"새누리 해체해야" [67] 닭, Chicken, 鷄10338 16/12/11 10338 2
69342 [일반] '뒷일을 부탁합니다.' 김관홍 잠수사의 사인에 대해서 [38] Zetz14938 16/12/11 14938 3
69341 [일반]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요약.txt [39] aurelius16634 16/12/11 16634 15
69339 [일반] 어머니에게 [7] lenakim4380 16/12/11 4380 14
69338 [일반]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차준환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3] 로즈마리6232 16/12/11 6232 2
69337 [일반] 다음카카오가 제 메일 주소를 마음대로 바꿔버렸어요... [37] VKRKO11399 16/12/11 11399 7
69336 [일반]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세월호 [18] LunaseA13528 16/12/11 13528 7
69335 [일반]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의혹들과 팩트정리 [18] 토니토니쵸파8836 16/12/10 8836 6
69334 [일반] 더민주, 탄핵 가결 이후 술판 벌여 논란 [200] ZeroOne22694 16/12/10 22694 13
69333 [일반] [영화] 아가씨 LA 비평가 협회 외국어 영화상. 미술상 수상. [50] 비타10007358 16/12/10 7358 0
69332 [일반] 박대통령 탄핵과 촛불 시위는 한국민주주의 후퇴와 종말 댓글을 읽고 [53] 삭제됨11663 16/12/10 11663 23
69331 [일반] 탄핵 차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30] 삭제됨7097 16/12/10 7097 0
69330 [일반] '촛불민심 대변하는' 온라인 시민의회 대표단 [143] UniYuki13047 16/12/10 13047 4
69329 [일반] 삼성 55인치 TV 샀습니다. [32] style16556 16/12/10 16556 1
69327 [일반] 탄핵 후 각당의 반응 [355] ZeroOne20648 16/12/10 20648 3
69325 [일반] 생각해본 개헌 시나리오 [21] minyuhee7119 16/12/10 7119 1
69324 [일반] 최근 컴퓨터 업그레이드 후기.. [28] 슬기10312 16/12/10 10312 5
69322 [일반] 2016 황교안의 대모험 [41] 삭제됨14802 16/12/10 14802 6
69321 [일반] 미국은 FOX뉴스 전성시대 [99] 자전거도둑14228 16/12/09 14228 1
69320 [일반] 2016 올해의 영화 10편 [33] 송파사랑9442 16/12/09 944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