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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1 00:02
3.
"JTBC는 [신사동] 사무실을 찾았고, 경향신문은 [청담동] 사무실을 찾아서 그런거죠." http://www.focus.kr/photo_view.php?key=2016101901094401134 청담동 사무실에 있는 책상이 jtbc가 태블릿 발견한 책상 아닌가요?
16/12/11 00:09
http://news.jtbc.joins.com/html/134/NB11374134.html?cloc=jtbc|news|index_showcase
JTBC보도를 보면 시작부터 신사동 '더블루K'사무실에서 찾았다고 이야기합니다. 10월 19일 기사. 뉴스1 : http://news1.kr/photos/view/?2189415 국민일보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08866&code=61121311&cp=nv 위에 두 기사에서는 청담동 사무실이라고 하고 JTBC화면에서 보여준 책상사진있습니다. 그런데 10월 18일 한겨례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비슷한 문 사진이 보입니다. 고민한 부분인데 왠지 기사를 처음 쓴 JTBC와 한겨례가 제대로 알고 찾아가 신사동이라 했고, 19일부터는 두개의 사무실이 있는지 모르고 청담동이라고 따라쓰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16/12/11 00:28
(1) 10월 18일 jtbc 기자가 태블릿을 발견한 책상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981874 (2) 10월 18일 경향신문 기자가 방문한 청담동 사무실 사진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82014001&code=910100 (3) 10월 19일 포커스 뉴스 기자가 촬영한 청담동 사무실 영상입니다. http://www.focus.kr/media_view.php?key=2016101903104328552 셋 다 같은 사무실 같지 않나요?
16/12/11 00:44
저도 사진에 나오는 사무실은 다 동일한 곳으로 보입니다.
대신 한겨례와 JTBC는 이 장소를 신사동으로, 나머지는 청담동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16/12/11 00:14
그부분은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걸 인정한거지 태블릿 PC를 인정한게 아니다라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억지긴하죠...흐흐흐
16/12/11 00:14
첫 발단이 테블릿이였던 만큼 첫 발단을 흔들어보고싶은 마지막 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테블릿과 관계없는부분에서도 큼직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테블릿이 누구꺼냐 한들 본질자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건 열심히 선동하고다니는 사람들도 잘 알겠죠. 다만 조금이라도 관심을 분산시키고 일종의 종교와도 같은 신앙심이 흔들릴 전국의 4%(라쓰고 샤이박근혜교 신자들 합치면 대략 10%내외)들에게 이거 다 그짓말인거 아시죠~ 라고 외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미 사진 찍힐꺼 다 찍히고 상대방은 인정했는데 오리발 내밀면서 끝까지 열애설 부인하는 아이돌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짜피 대중을 설득하긴 틀려먹었고 팬덤이탈이나 막아보고 싶은 그런...
16/12/11 00:17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뭐가 문제라는 얘기인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 JTBC가 입수한 태블릿은 없다. JTBC는 전혀 상관 없는 태블릿 가져다 놓고 안에 있는 자료도 다 조작했다 2. JTBC가 입수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도 맞고, 그 안에 있는 자료도 최순실이 관여한게 맞다. 다만 습득 과정이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이다. JTBC가 태블릿 자료 까자마자 바로 다음 날에 박근혜 본인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괜히 했을까요? 본문의 질답보면 1번까지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서 참.
16/12/11 00:26
경향에서 말하는 더블루k사무실과 jtbc의 더블루k사무실은 아마 같은곳 같습니다.
경향 사진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100&artid=201610182014001 포커스 사진 : http://www.focus.kr/photo_view.php?key=2016101901094401134 jtbc 사진 : http://www.huffingtonpost.kr/2016/12/08/story_n_13510790.html 포커스 사진에 보면 jtbc보도에 나온 책상이 그대로 보이죠. 그리고 경향에서 나타나는 창문과 포커스 사진의 창문도 똑같습니다 경향신문기사에서는 텅텅비어있었다고 되어있으나 그건 그냥 경향신문 기자가 오바해서 쓴것같구요 이건 제 뇌내망상인데, 노회찬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더블루k의 건물관리인은 정의당 당원이었다고 하더군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심수미기자 등이 책상안에서 태블릿의 존재를 확인하고 (당시에는 드나들수있었음) 건물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문을 잠가달라고 한게 아닌가.. 실제로 18일 또는 19일 다른 언론사들의 기사를 보면 전부 문이 잠겨있었다고 되어 있죠
16/12/11 00:38
어디선가 봤는데 건물관리인과 민변측 사람과 3번인가 통화한 후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79470_19842.html?menuid=nwdesk
16/12/11 01:00
근데 저 태블릿이 가짜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안에 있던 대통령 연설문이나 사진들은 어떻게 구한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jtbc가 청와대 컴퓨터라도 해킹해서 자료를 구하고 저 가짜 태블릿에 넣었다고 생각하는건지..
16/12/11 01:54
태블릿이 가짜라는 것보다 최순실 셀카와 최순실 친인척 사진들이 있어도 태블릿은 최순실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들 하는것 같아요.
검찰의 gps 추적으로 태블릿이 최순실 동선과 일치한다는 발표는 애써 모른척 할수도 있고요 크크
16/12/11 09:22
글 중에 정유라를 고유라라고 쓴 오타가 있네요.
고유라는 넥센 히어로즈 전담 기자로 유명하죠...... 넥센 화이팅?! 농담이고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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