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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22:46
내부고발자도 잘못한게 있으면 처벌 받아야죠. 그리고 고영태는 알려지지 않고 조용히 넘어갈 수준의 잘못은 넘게 한것 같네요.
16/12/08 22:46
맞습니다 오늘 jtbc도 고영태가 자기들한테 준게 아니라고 방송했어요...아마도 헛소문만 보고 방송은 안본거 같은데요 작성자는....
16/12/08 22:53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아니라 이영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이고..오늘 jtbc는 고영태가 자신들에게 테블릿 줬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상관없다는걸 방송했어요...
16/12/08 23:01
그러니까 고영태는 jtbc 입장에선 내부고발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본문이 잘못된 사실에 기초했다는거죠. 티비조선이라면 고영태가 취재원이겠죠. 뭐 그것도 이미 고영태가 대놓고 자기가 자료랑 cctv티비조선에 넒겼다고 말한상태라..
16/12/08 22:58
다시 오늘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테블릿 찾기 전에 이성한과 고영태 그리고 기자가 3인이 만났다고 방송했는데 그 자리에서 테블릿에 관힌 정보를 얻은게 아니라 따로 jtbc가 혼자서 취재하다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16/12/08 22:41
고영태가 어떻게 내부고발자죠?
고영태가 정보라도 JTBC에 가져다줬던가요? JTBC랑은 아무관계가없을텐데요 고영태 씨는 검찰에 걸려서 다 불어버린 케이스아닌가요?
16/12/08 22:49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아니라 이성한 미르재단 사장과같이 만났다고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정보받은게아니라 따로!!독일의 최순실 회사와같은 주소로 된 회사를 따로!!찾아서 건물 찾아간거래요..아무리봐도 방송 안보고 글쓴듯..
16/12/08 22:42
근데 이번 뉴스 보면서 JTBC가 피지알도 보나 싶었네요 크크크
저기 잠긴글에 나온 글을 수정 못한다는 이야기를 딱 짚어서 이야기하더군요 크크크
16/12/08 23:24
일베에서 테블릿피씨 관련 베스트글이 2-3일전부터 미친듯이 올라오는중이니까요.
다른 글을 보기 힘들정도로... 그냥 보고싶은것만 볼려는 사람들이 비판적 사고를 조금도 안하고 음모론이나 팩트만 으로 점철된 선동글에 현혹당하는건지 현혹당하는척하는건지 분간도 안되고... 그냥 컴터,인터넷같은 지식이 없는 노인층이 대다수인가 싶기도 하고... 여튼 그렇더군요.
16/12/08 22:42
물론 취재원 보호에 대한것을 JTBC에서 생각하지 않았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블루K의 건물주님 음성변조라던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고영태씨가 내부고발자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물론 갤탭을 의도적으로 흘렸을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보도가 더 신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16/12/08 22:43
고영태가 내부 고발자라구요? 고영태는 내부고발자가 아닙니다. 도와준 사람들은 전부다 이야기해서 출연시켰고, 고영태는 첨부터 JTBC에 협조한 것도 아니었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16/12/08 22:48
태블릿 pc에 관한 내용을 그와의 식사자리에서 들었다는 보도를 들었기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가 tv조선에 관련 증거를 넘겼지만 어제 국정감사에서 이영선과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내용을 상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와 함께 기자와 식사자리를 가졌다면 거기서 태블릿 pc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내부고발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16/12/08 22:57
태블릿PC도 부지불식간에 지나가는 이야기로 했다고 했지요. 증언이 목적이 아니라요. 저는 고영태는 내부고발자도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12/08 22:43
고영태가 내부고발자였나요?
현상을 읽고 많은 증언을 해준 것은 인정하지만 그도 최순실의 권력을 이용한 부역자 아닙니까? 어제한 위증으로 일베를 비롯한 수구꼴통들이 태블릿 피시의 진위로 어그로를 끈것 보셨잖아요.
16/12/08 22:43
내부고발자와 제보자 중 누구의 신원을 함부로 공개한게 있었나요? 전혀 그런걸 못찾았는데... 아니 애초에 내부고발자가 없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6/12/08 22:45
고영태와 JTBC와 관련이 없다고 한 것 같은데요.
태블릿 PC에 관한 정보도 고영태로부터 얻은 게 아니고, 관련 내용도 고영태가 내부고발자로서 밝힌 게 아니라 취재 과정에서 얻은 거고 말이죠.
16/12/08 22:46
처음 공개시 뉴스룸에서 취재 관례를 깨고 취재과정을 공개를 했었죠. 그걸 보고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또 자세하게 보도한거 같은데.. 그래도 이해못하는 분들이 있는거보니 한국말이 어렵긴 한가봅니다.
16/12/08 22:47
방송을 보면
고영태가 jtbc에게 제보를 했다 -> X 고영태가 jtbc에게 한 얘기를 토대로 취재를 더 하여 더 블루 K가 고영태와 연관이 있음을 발견하고 더 블루 K 사무실을 찾아갔다 -> O 따라서 내부고발자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16/12/08 22:48
고영태가 내부고발자라는 소리가 나왔습니까? 아니면 다른 내부고발자가 나왔던가요? 방송 보면서 전혀 못 봤습니다만, 놏친게 있다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16/12/08 22:48
국회에서 고영태를 위증으로 고발할 것 같지도 않고 고발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일 것으로 봅니다. 기자를 만났냐 안만났냐 가 청문회 사건의 본질이 아니었고, 최순실이 태블릿을 잘 쓰지 못한다는건 나중에 부연설명을 했기 때문에, 죄가 될 것 같진 않네요. 자기 죄를 감출려고 거짓말한게 아니라서.
16/12/08 22:49
https://youtu.be/QxQoQgeifwk
다시 한번 보시는 게 좋겠네요. 고영태는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을 한 바가 없습니다.
16/12/08 22:50
태블릿PC보도 4~5일전에 고영태의 최순실 연설문 관련 인터뷰 보도로 밑밥을 깔아뒀고,
그게 청와대를 한방에 무너뜨릴 최적의 수순과 타이밍엔 분명하지만 태블릿PC가 뒤를 받쳐주고 있다라는 것은 고영태에게도 함부로 말할 수 있는게 아니니, 인터뷰 보도타이밍이 고영태랑 합의가 되질 않았겠죠. 그러니 고영태는 즉각 부인했고, 생명의 위협도 받았을겁니다. 결과적으론 JTBC의 판단이 옳아서 고영태도 안전해진 것이긴 한데, 다른 방법이 있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 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세상 자체가 문제라는건 알겠는데.
16/12/08 22:50
고영태가 그냥 자기 무덤을 판것 같은데요.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안했으면 jtbc가 오늘과 같은 보도를 할 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그 거짓말이 jtbc와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면 오늘 보도는 없었을겁니다. 다른 거짓말은 몰라도 '최순실이 태블릿을 다루지 못한다' 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청문회에서 '기본은 할줄 안다'라고 정정했던걸 볼때 처음에는 뭔가 말이 꼬여서 그런 소리를 한 것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말이 꼬인 원인은 뭘까요. 1. 자신이 태블릿을 건넸다는 설이 있으나 그것은 거짓이다. 2. 최순실은 정말로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한다.(태블릿 주인이 최순실이 아닐수도 있다) 3. 연설문 수정 등과 관련해 자신이 최순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제가 보기엔 이 셋 중 하나를 주장하려다 보니 말이 꼬인 것 같습니다. 일단 이만희가 2를 주장하기위해 꼬투리를 잡을라고 했으나 그 후 하태경이 '기본은 당연히 할줄안다'라는 답변을 의도적으로 유도했고(이만희를 견제할 못적으로 그런듯) 고영태 또한 하태경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2는 아니라는 취지의 그런 답변을 했던 것으로 볼때 말이 꼬인 원인이 일단 2는 확실히 아닙니다. 그렇다면 1 아니면 3인데, 1이라면 비록 jtbc를 공격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자기 무덤을 파는 말실수를 한 것이고 혹시라도 3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겠죠. 3인것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좀 듭니다.
16/12/08 23:44
jtbc가 궁예도 아니고 청문회에서 한 고영태의 발언만 가지고 그 발언을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어제 청문회에서 고영태 왈 jtbc가 태블릿 입수 경로에 대해서 자꾸 말 바꾸며 거짓말 하고 있고, 자신은 최순실이 태블릿 쓰는 걸 본 적도 없고 그런 걸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다고 증언하면서, 청문회 내에서도 그렇고 몇몇 사이트들에서 태블릿 취득 경위를 밝히라는 목소리가 커졌었죠 조작이니 뭐니 하면서. jtbc 입장에선 태블릿 취득 과정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어제 청문회에서 jtbc가 그간 보도했었던 내용들과 정반대의 주장을 한 고영태 의견을 반박하는 건 당연한 수순 아닌가요?
16/12/08 22:58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고영태가 청문회에서 jtbc 관련 위증도 그렇고 최순실이 태블릿 못한다 라는 소릴 왜 저렇게 자신있게 말 한 걸까요?
핸드폰 보다 큰 게 태블릿인데 핸드폰 사용할 줄 알면 태블릿 사용도 핸드폰 수준만큼 사용하잖아요
16/12/08 23:17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아주 큰 말실수를 했습니다. 최순실이 태블릿을 못쓴다, 쓰는 것을 못봤다고 하는 것은 jtbc의 그간 보도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집니다.
그 거짓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jtbc기자와 만난적 없다'라는 거짓말만 했다면 오늘 보도는 없었을겁니다. 그러나 고영태의 거짓말으로 인해 보도의 신뢰성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었으니, jtbc로서는 '최순실이 태블릿을 사용한다는 것을 고영태는 안다. 사용하는 장면을 보기도 했다.' 는 보도를 해야만하게 되었습니다. 왜 필요도 없는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왜 저렇게 자신있게 말을 했을까. 위에서도 얘기했듯 말이 꼬인것, 즉 말실수인것 같구요. 1과 3에도 실상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거짓말이 어쩌다보니 나와버렸고, 그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스스로가 아무런 경각심을 못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심각성을 이만희가 활용하려 했죠. 그리고 하태경이(당연히 다른 모든 위원들도) 딱 눈치를 챘죠. 그리고 이만희의 의도를 엎어버리려고 합니다. 고영태도 하태경의 의도를 딱 알아듣고 확실히 정정을 합니다. 최순실은 기본적 태블릿 사용은 할줄 안다고. 근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무덤을 팠다는 것 또한 아마도 전혀 자각을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수를 했으면 최소한 그 다음 입수경위 의혹에 대해 동조하는듯한 발언은 최소한 하지 말았어야 jtbc의 공격을 받더라도 좀 덜받든가 그럴텐데 무덤을 한번 더 팠습니다. 상황 판단이 아예 안된것 같습니다.
16/12/08 23:27
결국 고영태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이라도 하는 인간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청문회에서 그나마 반성하고 사실대로 말한건 차은택뿐 인것 같아요.
16/12/08 22:52
고영태 덕 본곳은 티비조선이에요. 내부고발자 보호는 검찰에서 확실히 해주니깐 구치소도 아니고 자유롭게 사방팔방 종편에 나와서 방송출연 하고 있고 있잖아요.
오늘 jtbc만 안보신게 아니라 청문회도 그동안 나온 최순실게이트 기사도 안보신것 같아요.
16/12/08 22:54
이번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시발점이 된 JTBC 태블릿PC 보도에 대해서 갖가지 루머들이 돌았고, 심지어 어제는 국정조사에서도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은 그런 루머들이 현재 정국을 물타기하고 의혹하고 조작하려는 정치적 시도로 보인다고 해명한 거 아니였나요. 이런 식으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엉뚱한 곳으로 논점을 돌리는 방식은 '정윤회 문건'이나 '세월호 참사' 때부터 계속해서 봐왔던 행태 아닌가요. 그래서 이번에 JTBC에서는 그런 루머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명 방송을 했습니다.
왜 논점이 내부고발자 고영태 보호가 되어서, JTBC 방송에 실망을 느끼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글의 흐름이나 논지를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최순실 사건에서 고영태를 내부고발자로 볼 수는 있지만, JTBC 태블릿PC 보도에서 고영태는 내부고발자도 제보자도 아니었습니다.
16/12/08 22:55
고영태가 멍청한거죠. 기자들이 직접 검찰한테 태블릿을 넘겼는데 누가 더 거짓말을 잘할수 있을까요?
내부고발자같은 거창한 이름 붙여줄 가치나 있나 모르겠네요. 욱하는 마음에 몰카찍고 조선일보 갔다줬지만 조선일보는 jtbc 가 선빵날리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깐거고... 어제 청문회에서 그럴싸한 말들 좀 했다고 의인 취급해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공범이죠. 형량에 정상참작은 해줄필요는 있겠지만...
16/12/08 22:57
초반에 심수미 기자가 밝히지않았나요 애초에 고영태가 10월 5일에 만났을때 JTBC에 협조하는 형태가 아니었다고
고영태와의 대화를 단서로 다른 문제를 파해친거죠. 그런 고영태가 청문회에서 "JTBC가 말을 바꾸고있다. JTBC기자와 만난적이 없다. 거짓말을 하고있다"라고 하는데 JTBC가 그런 고영태를 보호해줘야될 이유가 있는지..
16/12/08 22:59
https://pgr21.com/pb/pb.php?id=qna&no=94503
그냥 자게글 안쓰시고 질게글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6/12/08 23:02
아니 왜 고영태는 갑짜기 jtbc 관련 위증에 거기에 최순실을 보호하듯이 단호하고 확신에 차서 최순실이 태블릿 사용할 줄 모른다고 당당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걸까요?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나
16/12/08 23:14
본인의 진술조차 꼬이죠. 데스크탑으로 연설문 수정하는 최순실과 태블릿PC 사용자체를 못하는 최순실.
본인의 인터뷰를 허락 없이 보도해서 위험으로 내몰렸기에 그냥 JTBC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겁니다. 내가 보기엔 이사람은 뭘 사용 못하는것 같다 이런건 뭐 대단한 위증도 아니구요.
16/12/08 23:18
고영태의 사기가 그정도 선에서 끝나면 좋겠어요.
차은택이 일본에 있을때 지시 전화를 받은것처럼 고영태가 최순실측의 지시를 받고 저러나 싶은 의심도 들어서요. 당장 최순실은 고영태 발언으로 태블릿이 내것이 아니다 라고 끝까지 우기나봐요.
16/12/08 23:23
어제 보면 jtbc관련 말고는 딱히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의 진술은 하지 않잖아요.
고영태가 자신이 비교적 안전하게 이 사건이 폭로될 그림을 TV조선을 통해서 그렸을텐데, JTBC의 일방적 인터뷰보도는 결과적으론 좋게 되었지만 고영태 입장에선 일주일간 매우 곤욕였을거에요. 필리핀에서 살려달라고 요청했다는 기사도 있었으니.
16/12/08 23:46
악감정은 저도 충분히 이해할만 한데,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어디엔가 붙어있을거라 생각하면 소설 좀 보태자면 TV조선과의 커넥션이 있을 수도요.
16/12/08 23:04
다시보기 하고 오시는게 좋겠군요.
동기유무를 떠나서 내부고발자 소리 들으려면 김용철 정도는 되어야죠. 인터뷰 한번 대강 해준걸 내부고발로 치면 우병우도 내부고발입니다. 태블릿은 기자들이 다른 경로로 얻은거지 고영태에게 들어서 얻은게 아닙니다. 오늘 뉴스룸에서 내내 해명한게 그건데.
16/12/08 23:09
댓글 거의 모두가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답변을 다시는 것 보니까 다른사람 말 들을 생각이 아예 없으신 것 같네요.
방송을 제대로 보신게 맞는데도 주장을 그대로 가지고 가시는거면 그냥 방송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고싶은대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고 그게 아니라 이해를 잘못하신거라면 방송을 다시보세요.
16/12/08 23:12
오늘도 그랬고 예전에도 그랬고
그 태블릿 입수 과정은 jtbc가 찾아가서 빈 사무실에서 '주웠다'였는데 이 상황에서 내부고발자가 누구길래 보호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6/12/08 23:15
이해를 잘못하신 부분이 3자(고영태 이영한 심수미기다)때 기자가 소스를 얻어서 테블릿을 획득했다고 이해하신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는걸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줬어요..그것만 보세요
16/12/08 23:16
근데 최순실 테블릿이 오늘 pgr에서 이슈가 된 건 왜인가요?
최순실 테블릿이 어쨌던간에 최순실이 청와대를 제집드나들듯하며 국정논단한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잔아요. 테블릿이 주작이라고 하는 세력이 있나요?
16/12/08 23:23
어제 청문회에서 새누리 의원들이 고영태에게 JTBC에 태블릿PC를 전해줬는지
그 태블릿PC를 최순실이 사용하는걸 보았는지, JTBC가 어떤 경위로 입수하게되었는지 물어봤고, 고영태는 "JTBC가 태블릿PC 입수경로에 대해 말을 자꾸 바꾸고있다 거짓말을 하고있다. 최순실이 태블릿PC 이용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런걸 사용할줄아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해서 오늘 JTBC가 입수경로를 밝혔고, 검찰에서 태블릿PC의 IP와 최순실의 이동경로가 일치하는 등의 증거로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맞다고 확인한 사실을 방송했습니다. 사실 도깽이님 말대로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 청문회에서 쓸데없는걸로 논점흐리는 트롤러 새누리 의원님들..
16/12/08 23:24
있죠. 어제 국조 청문회 현장에서도 이만희가 그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 빌미를 고영태가 줘버려서 그 얘기가 나오게 된겁니다. 근데 고영태는 그게 빌미인지 뭔지 처음에는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이만희에게 한방 맞았죠. jtbc로서도 오늘 보도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구요.
16/12/08 23:30
그게 이미 테블릿에 있는 연설문등의 문제를 넘어섰잔아요.
최순실이 청와대를 제집드나들듯하며 인사에 관여하고 김종이니 차은택이니 하는 사람이랑 문화계를 떡주무르듯했고 미르재단으로 기업들 삥뜯으며 이재용 상속도와준게 문제이지 테블릿의 소유자 유무의 문제범위를 넘은지 오래 아닌가요?
16/12/08 23:44
이성적으로 보면야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작이라고 주장하는 세력 입장에서는 '뭘로든 좋으니 일단 깽판을 놓자'하는 의도에 딱 부합하는 껀수죠.
16/12/08 23:40
일베에서 테블릿피씨 주작설이 2-3일전부터 간혹보이더니 어제부터 미친듯이 올라오더군요.
그러면 이게 교회 다니는 노년층을 시작으로해서 어마어마하게 전파됩니다. 여기 밑에 잠긴 글같은 음모설 말이죠. 그 음모론을 살펴보면 대포폰 이야기에 과시욕까지 있는 최순실의 성격으로 유추해볼때 최소 주핸드폰외에 대포폰,노트북정도는 갖고있고 갤탭 즉 테블릿피씨는 보조용으로 사용했다고 봐야할텐데 갤탭하나로 통화니 사진촬영이니,문서편집이니 다 했다고 생각하면서 주장하는것들이랑.. jtbc가 태블릿피씨를 입수후 데스크탑이나 usb같은 곳에 백업도 안하고 그 중요한 증거물인 태블릿피씨만 사용해서 방송했다고 생각하면서 주장하는것들이더군요.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해야될 상황이면 여기저기 다 백업하고 증거물은 주고 그 이후 백업한걸 이용해서 자료화면으로 편집해서 방송하는것인데 말이죠.. 근데 그런 단순한 사실에도 깨지는 음모론에서 나온 쓰잘데기 없는 비판글들이 하루사이에 베스트글로 어마어마하게 올라오더군요. 아 일베 베스트글은 컴터나 인터넷을 잘모르는 노년층이 다 선동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젊은 사람이면 그냥 댕청한건가? 싶기도 하고..
16/12/09 07:38
고영태는 정도가 적은 부역자일뿐 내부고발자가 아닙니다. 고영태도 지금 숨기는거 엄청 많고 짱구 엄청 굴리고 있을겁니다. 굳이 보호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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