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9 16:15
불판에도 댓글 달았는데
어제 국민들의 탄핵찬성 여론 78.2%라고 글이 올라왔거든요. 국회에서도 정확하게 같은 비율로 찬성함. 234/300=78% 대의민주주의 인정?
16/12/09 16:16
이 탄핵에 대한 기류는 어떠한 당도 아닌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가며 정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려고 했던 국민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찬성표도, 반대표도, 무효, 기권, 불참 의원 및 당원 모두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디도 그지같은 언론플레이 하지말라고 특히 목포 당선 박, 당신
16/12/09 16:17
그렇게 원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무튼 이제 시작입니다. 다시한번 힘을모아서 좋은나라를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6/12/09 16:18
https://vimeo.com/192096210
6차 촛불집회 영상입니다. 감동이 몰려오네요. 헌재에서도 현명한 판단이 있을 거로 믿습니다.
16/12/09 16:18
이런 오피셜 좋네요 크크크크
이제부턴 새누리당이 쪼개질지 친박이 이대로 쪼그라들지 그게 관전포인트 같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도 슬슬 본격적 총질이 시작되겠죠.
16/12/09 16:18
넉넉히 가결될거라는 예상이 맞았네요. 헌재소장이 자기 임기중 결론내리겠다는 의지표명이 있었으니
헌재소장 퇴임일or퇴임일 전날 선고 예상해봅니다.
16/12/09 16:19
역사적으로 저 집안은 이래저래 참 많이 회자되겠네요.
어쨌든 끝난게 아니고 이제 두번째 페이즈로 접어든거지요. 탄핵이 오피셜이 되었으니, 청문회도 좀 더 난잡? 해질 것 같고 이래저래 바람직한 변화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6/12/09 16:19
발의 의원 172명이 딴짓 안하고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면 새누리당에서 62명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는 얘기입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총 128명이니 절반에 조금 못 미친 사람들이 이탈한거네요. 하도 많이 이탈해서 윗놈들이 누가 찬성했는지 색출하지도 못할 정도.
16/12/09 16:20
12년 전 탄핵 때도 지금도 피지알하는데
느낌은 완전히 정반대라는 것이 재밌네요 크크크 박씨.. 그 때 실실 쪼갤 때는 좋았지??
16/12/09 16:20
끝이 아니지요. 헌재가 남았죠?
배째라고 나온 이상 대책으로 뭐가 있기는 있을겁니다. 이제부터 일단 직무가 정지이기는 하지만요.
16/12/09 16:20
정말 평화시위로 이룬 전무후무한 성과네요.
어떤나라에서도 이렇게 한적이 있던가요? 노벨평화상을 유머로 받아들였는데 진짜 촛불시위에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16/12/09 16:22
친박계 일부도 찬성으로 표를 던진 상황인걸로 추정되는데
색출쇼 벌였다간 후폭풍이 장난 아닐꺼 같습니다. 아마 알아서 사퇴하고 나가겠죠.
16/12/09 16:23
아직 큰산이 하나 남아있지만 그동안 울분이 조금은 가라앉는군요.
정말 세월호만 생각하면 죽여마땅할 인간이지만, 정치적 망신 실컷주고 싶습니다.
16/12/09 16:24
최근에 본 오피셜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촛불집회 참여하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 고생하셨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건 이정현 손에 장 지지는 오피셜이네요.
16/12/09 16:25
이제 헌재의 판결만 남았네요. 지금껏 드러난 일만 가지고도 탄핵혐의는 충분하니 헌재에서도 가결될 것 같지만 현재 그들의 성향상 판결의 시기가 뒤로 많이 늦춰지지 않을까 싶네요. 4월퇴진 6월대선이 그네들의 계획이었으니 아마 비슷한 시기가 되지 않을까요.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은 제발 딴 생각하지말고 이 정권의 마무리를 그나마 사고없이 시켜야 할겝니다.
16/12/09 16:25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이정현 대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장지지기는 아니하셔도 되니 끝까지 새누리당 당대표자릴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국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이정현 대표의 뚝심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끝없는 충정입니다. 비박의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16/12/09 16:26
매주마다 그렇게 촛불로 오더를 내린 국민들이 승자입니다. 물론 오더 안듣고 빽도어 하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단 탄핵 페이즈는 끝났고 헌재 페이즈가 남아있네요. 어휴... 이제 탄핵 가결되었으니 뭔가 안밝혀져있던 비리들과 사건들이 스물스물 하나씩 더 터질거 같단 예감이 드네요-_-;
16/12/09 16:26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도 방심의 끈을 놓지 맙시다 저들은 국민의 관심이 꺼지길 원하는 무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탄핵소추안을 헌재가 통과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소리질러!!!!!!!!
16/12/09 16:27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찬성이 193 반대가 2였던가..... 이런 생각을 하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지만 어쨌든 한 걸음을 떼었네요.
16/12/09 16:27
좋아하기 이릅니다. 헌재가 남아있어요.
아마 헌재의 결정을 최대한 늦추면서 탄핵 세력의 분열을 유도하려 할텐데, 걱정입니다. 외부의 적이 강할땐 강하게 뭉쳤겠지만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서로를 견제하겠죠.. 다가올 대선을 위해. 헌재의 판단이 지금 당장 내려진다면 탄핵 통과겠지만 두세달 후 각 대선주자들이 서로싸우고 있다면 헌재의 판단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기각되면 다시 박근혜정권 연장이고, "역시 야당은 안되" 하는 이미지와 함께 다음 대선도 불투명해지겠지요.
16/12/09 16:28
이제 9부능선을 넘었네요.
이정도면 압도적인 가결입니다. 헌재의 빠른 결정을 기대합니다. 한뜻으로 모였던 민심은 이제 흩어질겁니다. 거기에 맞추어 모든 정당과 매체들은 전투태세에 들어갈것이고요. 대선 정국으로 급속히 옮아가면서 개헌논의가 시작될겁니다. 내각제 개헌은 불가능하고 결국 중임제 개헌을 대선전에 할것이냐 말것이냐가 포인트가 될겁니다. 이렇게 앞으로 최소한 격동의 6개월이 예약되어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탄핵가결까지만 버티는걸 목표로 하고 있었고 에너지를 다 소진해서 이젠 대선시즌 되도 뉴스도 안볼겁니다. 오는 첫 주말까지만큼은 아무도 싸우지 말고 모두가 기쁨을 누리는데 충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12/09 16:29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주.
헌재가 기각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요. 그리고 이 참에 새누리도 비박이 장악하길 바랍니다.
16/12/09 16:30
근데 지금부터라도 각 당의 대선 경선이 시작되야한다고 보는데요.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나중에 헌재에서 부결판정이 나더라도 지금 당장 대선후보를 결정해서 전체적인 선거준비를 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16/12/09 16:31
경선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선룰이나 경선 준비 해야죠. 그리고 인용 결정 나는 순간. 바로 경선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2/09 16:30
근데 갑자기 트위터에는 이 모든 일의 시작점은 이화여대였으며 큰 공을 세웠다는 트윗이 올라오는데...제가 초기 타임라인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이 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던건가요??
16/12/09 16:32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면야... 노홍철까진 갈걸요. 대하드라마입니다. 이대사건은 중턱쯤이에요.
웃음기를 빼고 봐도 정운호게이트가 시발점이죠.
16/12/09 16:32
원론적으로야 총선승리가 시작으로 보는게 맞지만, 표면적으로는 정운호관련 법조비리가 시발점이라고 봐요. 이대 총장사퇴 시위는 글쎄요.. 야레야레..
16/12/09 16:34
이화여대의 공이라고 보긴 어렵고.. 여러줄기가 합쳐지는데.. 거기엔 이화여대부터 내려오는 큰 줄기도 있습니다.
총장의 정책에 반대해서 학생들이 시위하던 와중에 뭔가 수상한점들이 튀어나오고 결국 정유라관련 내용들이 굵직하게 튀어나온거죠.
16/12/09 16:35
아예 처음 시작된 계기는 정운호게이트라고 봐야할것같고
본격적으로 전환을 맞은 계기는 JTBC 태블릿PC 보도 이후라고 봐야겠죠. 이화여대는 그 큰 흐름에서 딸려나온 곁가지라고 봐도될것같구요.
16/12/09 16:35
정유라 부정입학이 여론에 엄청 크게 작용한 건 맞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도 건드릴 수 있는 몇안되는 주제가 입시죠
16/12/09 16:54
저도 이 의견에 한 표입니다.
이명박이 사대강이니 bbk니 해먹어도 피부에 와닿지 않으니 이렇게까지 거센 파도가 되진 않았죠. 하지만 입시는 대부분 국민에게 피부로 와닿는 주제다보니 여론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이번 일의 시작은 아니더라도 스노우볼의 시작점 정도는 될 거예요.
16/12/09 16:38
참 짹짹이들하고는.. 야구선수 도박이 모든것의 시작이었다는 우스개같은 취지면 모르겠는데 진심인듯 하니..ㅡㅡ 이대에서 대학원설치반대 시위하면서 그 와중에 학교비리파다가 정유라문제가 밝혀졌다는 얘기입니다.
16/12/09 16:38
그래서 최순실이 뭘 잘못한건데? 라는 질문에
대통령 연설문고쳤대! 보다 딸 이화여대 부정입학시키고 갑질했다던데? 가 더 빠르게 와닿긴 했었죠 그뒤로 줄줄이 사탕이고
16/12/09 16:31
짝짝짝짝.
가슴 떨리고 뭉클합니다요. 국민들 뜻이 이뤄진게 얼마만인가요. 저번 총선이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만세!!!!!!!
16/12/09 16:33
한편으론 박근혜가 저런짓을 했는데도 56표나 반대표가 나왔다는거에 저것들이 국회의원인지 박씨 개인의 꼬봉인지 기분이 찝찝합니다
16/12/09 16:34
국민의 승리 , 촛불의 승리입니다 !!!!
촛불도 바람불면 꺼진다는 진태야~~ 촛불의 결과가 이거다. 이게 꺼진거임?? 크크크크크크
16/12/09 16:35
이정도면 친박도 찬성을 제법했다고 봐야겠죠?
역대최다인원의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역대최다인원의 시위로 탄핵당해 내려가는게 매우 아이러니 하네요
16/12/09 16:36
정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신분들이나 맘속으로 촛불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날씨 좋은 주말에 멀리 안가시고 광화문에 모여주신 촛불 시민....그 이름도 모르는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이뤄낸거 같습니다. 87년의 아픔을 되돌리지 않도록, 꼭 평화적으로 제대로 정권교체가 되어서 부역자들 모두 처벌하고 건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16/12/09 16:43
그건에서 국내 도박꾼 들 말단급까지 줄줄이 잡혀들어가서 판 자체가 멸종 직전이라더군요. 전국 특히 강남 오피스텔에서 하우스 성행하던 게 10년도 안됐는데 크크
16/12/09 16:37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는 "비록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해도 헌재에서 반드시 부결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다시 돌아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나라를 다시 추스를 때까지 황교한 국무총리는 즉시 비상계엄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덜덜 비상계엄령!!
16/12/09 16:41
박근혜는 내일부터 뭐 할까요
만날 측근들도 없는데 관저에만 있으면 답답할테고 그렇다고 혼자 쉬러갈데가 있는지 이정현이랑 같이 휴가나 갔다 올려나요
16/12/09 16:57
이제까지는 불법적으로 놀았지만, 이제 부터는 합법적으로 놀아서 재미가 반감 될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하기야 불법이란 인식도 없었던 사람이지.
16/12/09 16:43
탄핵관련 카톡에 떠도는 민주당 내부 정보였다네요
@ 우 대표 - 2시간 전 점검 결과 210선은 확보했다고 봄. 210~220 사이에서 결정 날 듯.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더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제안 설명에 관해 다툼이 야당간 있었으나 맏형으로서 국당에 양보. - 방청석 세월호 유가족 40명 참여. 절대 잡담 웃음 금지. 가결에도 박수 환호 금지. 침통하게. 정당사의 이기고 지는 게임 아니다.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 - 본회의 직후 기자 상대하지말고 바로 의총장으로 직행 진짜 올바른 모습이네요
16/12/09 16:46
더민주 원내 지도부는 이번 정국에서 진짜 상 줘야 해요 너무 너무 잘해서 놀랍기 까지 합니다...우상호 원내대표 나중에 정권 교체되면 내각에서 봤으면 합니다
16/12/09 16:45
역사적 승리,,,
감동이네요 흑흑,,,,, 저는 진작에 해야 했다고 말했는데 그때 글적었을때는 태클만... 뭔 말도 안되는 탄핵 역풍 운운하고 탄핵 안될 것 뻔하다면서ㅠ
16/12/09 16:51
우리 닭통령은 내심 기쁠듯. . 이제 더 이상 눈치 안보고 놀 수 있으니. . 미용관리에 더욱더 힘쓰시고. . 친박 떨거지들과 어디 휴가 여행 가셔서 힐링 좀 하시길. 감빵 들어가기 전에 원없이 즐기고 들어가셔야죠.
16/12/09 16:52
세월호 유가족들이 방청석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그 사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짠한지... 총선 투표 하나가 이렇게 세상을 바꾸네요. 조금만 더 힘 내시길..
16/12/09 16:54
탄핵 가결된 후 더불어 민주당 공식 트윗입니다
http://twitter.com/TheMinjoo_Kr/status/807120369626689536 앞으로가 더 험난 하겠지만 오늘만큼은 이 기분 즐기겠습니다
16/12/09 16:56
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라는 말이 참 어울리는 하루인거 같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 87년 민주화항쟁과 16년 촛불시위, 그리고 노무현과 박근혜의 탄핵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조금 더 힘내서 끝까지 희극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12/09 16:57
16/12/09 17:13
힘차고 위대한 걸음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구요 다시 한 번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지지하면 불가능은 없다는걸요 그 어떤 어려움도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면 이렇게 위다한 행적이 됩니다 탄핵 사실상 어렵다 역풍이 분다 현 상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여론이 사필귀정을 만들었습니다
16/12/09 17:14
가결 소식 듣자마자 누군가의 얼굴이 아른거렸네요.
부디 헌재 결정도 빠른 시일 내에 집행되서 탄핵 완료되고,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으로 그 동안 고통받았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16/12/09 17:16
박근혜 탄핵투표 통과되면 엄청 기분 좋을 줄 알았는데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근라임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대한 안타까움이요. 대통령 탄핵했다고 소리지르는 의원들과 국민들...휴... 그러나 이게 첫걸음임을 믿고 지켜보렵니다.
16/12/09 17:28
이 결과로 앞으로도 박정희의 후광이 조금이라도 적어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정말 좋게 봐서 그 사람의 공을 인정한다고 쳐도...그동안 너무 많은 보상을 받았다고 보기에...
16/12/09 17:34
눈이 내려도 비가 내려도 집회참석한게 역사의 순간에 현장에 있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한편으론 탄핵순간에 눈물을 흘렸다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모습에서 저도 순간 눈물이나더군요 집회 참여했던 혹은 사정상 마음으로라도 응원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16/12/09 17:38
탄핵직전 민주당의 내부사항이었다고 합니다.
@ 우 대표 - 2시간 전 점검 결과 210선은 확보했다고 봄. 210~220 사이에서 결정 날 듯.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더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제안 설명에 관해 다툼이 야당간 있었으나 맏형으로서 국당에 양보. - 방청석 세월호 유가족 40명 참여. 절대 잡담 웃음 금지. 가결에도 박수 환호 금지. 침통하게. 정당사의 이기고 지는 게임 아니다.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 - 본회의 직후 기자 상대하지말고 바로 의총장으로 직행
16/12/09 17:52
정확히 4년전에 친한 언니 한명과 치맥 먹으면서
저녁 6시 대선 출구조사 발표를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 보고 둘다 엉엉거렸던것같은데 그 언니와 오늘 같은 치맥집에서 치킨먹기로 했어요 기분이 미묘하네요 이 탄핵으로 한국정치에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지만, 한걸음이라도 더 진보하는 계기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