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9 08:26
어디 다른곳에서 허위글들 보고 세뇌되어버렸으니 객관적으로 해석을 못하고 딴소리를 하는 거겠죠. 종편들이며 정치인들이며 물타기 헛소리 엄청 하던데 이제 조용해 지겠네요.
16/12/08 23:25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고영태는 자신에게 불리한건 숨길지라도 말한게 거짓이 있다곤 생각 안합니다
히든카드 빼곤 떡밥을 던질수록 본인이 살 수 있고 대우받을걸 알거든요
16/12/08 23:33
태블릿PC는 추악한 몸통을 끄집어 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죠.
그걸 이야기의 핵심으로 끌고오는건 물타기, 그것도 아주 저열한 물타기라고 봅니다.
16/12/08 23:37
NLL 사초사건이니 성왕종회장이 노무현정권때 사면받았으니 하는 것과 오버랩되는 기분.... 다행이 지금은 저런거에 말릴 상황은 아니지만요.
16/12/08 23:44
흥미롭네요
근데 첫 줄에 고영태와 최순실이 2012년도에 처음 만났다는건. . . 크크 어제 청문회에서 거의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당차게 발언하던 고영태가 유일하게 어버버거리면서 얼버무린 질문이 '최순실과 언제 어떻게 만났느냐'는 거였죠 물론 그게 사건의 중요한 본질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제 청문회에서 제법 재미있는 광경이었습니다
16/12/09 00:00
일베에서 태블릿피씨의 주작설의 근거로 삼는것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최순실이 갤탭을 주핸드폰의 용도로 사용했다 두번째는 jtbc의 자료화면은 갤탭에서 보여지는걸 촬영한것이다. 더군요. 이건 뭐 자세히 설명해서 반박할것도 없는것인데 이 두가지 근거를 통해서 온갖 음모론을 재생산해내고는 jtbc가 주작했다고 주장하고 그걸 또 믿더군요.. 그냥 생각하는걸 그만둔 집단이라고 밖에는....
16/12/09 00:27
정리 감사합니다.
정윤회 문건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경찰이 고문에 가까운 처우를 받고 자살 당하고 자기 임무 잘해보려 하는 공무원들이 아직 법정 판결이 안끝나도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슬프네요.
16/12/09 00:28
- 고영태가 최순실은 테블릿 PC를 사용할줄 모른다고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돌아다닙니다. 어제 청문회를 풀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usb,컴퓨터,테블릿pc를 동시에 물어봤고(jtbc 보도와 관련하여) 고영태는 최순실은 그런건 할줄 모를거다. 컴맹이다 라는 늬앙스로 대답을 합니다. 그 후 몇 몇 의원이 관련 질의를 더 했는데요. 고영태의 대답은 "usb로 문서를 옮기는 등의 행위를 못할 것 같고, 카카오톡이라던지 기본적인 터치 조작은 나도 그렇고 최순실도 그렇고 할 수 있다." 였습니다. 청문회 내용을 왜곡하거나 풀로 보지 않고 일부만을 발췌한 내용을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16/12/09 03:55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확인을 위해선 스스로가 좀더 검색 해보고 찾아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출처도 모르는 카톡이나 문자를 보고 곧이 곧대로 믿는 4%들과 같은 부류가 되지 않으려면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