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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16:08
진짜 이번 사태에서 그쪽이 얼마나 무능하고 국민을 소워 개돼지로 보는지 알수 있는거 같에요.
그냥 막질러요 진짜. 그래도 먹힐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_-
16/12/08 12:30
전 개인적으로 고영태가 거짓 증언을 하진 않았다 봅니다
단지 최순실이 못 쓰는거와 테블릿이 소유인건 다른 문제고 이미 그 주인은 청와대 부속 비서관 걸로 검찰에도 다 나왔습니다 어디서 입수했냐는 이제 주제거리도 아닌데 jtbc화이팅 입니다
16/12/08 12:32
괴담 만들어서 퍼뜨리라고 시키고서 '~~한 얘기가 돈다'고 근거로 삼아 의혹으로 부풀리는 창조공격에, JTBC가 잘 대응하네요.
16/12/08 12:34
오보수정요청도 요청이지만 어제 국조 자리에서 하태경 의원이 손석희 증인신청 해야되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기까지 했었죠.
고영태가 최순실이 태블릿 못쓴다고 그러니까 그럼 누군가는 거짓말 한다는 식으로..
16/12/08 12:35
저런 저급한 루머에 동조하는건 겉으론 말을 못해도 내심 다른 사람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인간들이죠.
돈과 권력만 있다면 최순실과 똑같은 짓할 같은 부류의 인간들입니다.
16/12/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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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12:38
제생각에 고영태가 단호하게 최순실은 못쓰고 정유라는 젊으니까 쓸 수 있을 것이라 말한 것은 이 사태에 정유라까지 엮겠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랬을 가능성도 크다고 보구요.
16/12/08 12:59
저도
1. 최순실 이외에 관여한 젊은 사람이 있다. 2. 누군가 최순실에게 몽탕 씌우려고 태블릿에 자료를 긁어모았다. 이 둘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굳이 못 쓴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메일은 확인함)인데 그러는 거 보면 뭔가 더 터뜨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16/12/08 12:39
타블렛을 못쓴다는게 usb 데이터를 옮기는 수준이지, 이메일이나 문서작성 카톡등은 다했다고 어제 고용태가 증언했습니다.
이메일로 파일을 받아서쓰는 건데,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데, 참 그말이 맞는 것같습니다.
16/12/08 12:40
아니... 눈치들이 없어도 이렇게까지 없나;;;
애초에 JTBC에서 백업을 해놓고 검찰에다가 다 넘긴 증거자료들이구만;; 이건 뭐, "아몰랑! 검찰도 빨갱이란 말이양! 빼애액!!" 도 아니고..
16/12/08 12:52
백업후 방송을 위한 편집화면이란건 너무나 쉽게 유추가능한데도 pc가 어쩌고 몇년도는 저쩌고 하는거 보면 그냥 댕청하단 말밖엔 안나오죠.
그기에 온갖 음모론을 갖다붙이고 합리화..
16/12/08 13:05
그 사람들에겐 이미 국민 95%가 빨갱이.
야당도 빨갱이 언론도 빨갱이 종편이랑 조중동도 빨갱이. 아몰랑~~ 다 빨갱이!!!
16/12/08 12:45
테블릿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설사 jtbc가 만들었다면, 비선실세에 jtbc가 추가 되는 것 말고는 현 상황에서 달라지는게 없는데.
서장훈의 말로 돌려주고 싶네요. 이제와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16/12/08 12:46
일베를 중심으로 쓰인 글들을 노년층한테 무차별하게 유포하는 점조직 네트워크에 대해 뭔 수를 쓰던지 해야될텐데 말이죠.
일베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유저층들을 보면 비판적사고를 못하는사람들 뿐인가 싶더군요. 하긴 그런 의견 달면 좌파,빨갱이,고향이 바뀌니까.. 말안하는 비율도 많겠지만...
16/12/08 13:13
확실한건 멍청한 것 같아요. 유예기간에 날조선동이 가장 힘든 사이트에 글 올려서 자신들의 존재만 들어낸거죠. 그냥 어르신들 카톡에서나 놀지. 검경은 뭐하나 몰라요. 이런 조직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방조하는건 그 세력에 부역한다고 생각합니다.
16/12/08 13:04
이만희 이완영 하태경 태블릿 앵무새들 이제 만족 하시죠?
7분 동안 인사치레 3분, 최순실 고영태 태블릿 사용능력 검증 4분... 이 짓거리 하다가 하태경이 자기 골대에 클러치샷을 날리더군요 크크
16/12/08 13:06
저런 괴담의 시작점을 추적해야 됩니다. 일정 지역 일정 세대 중심으로 카톡 몇개돌던데요. 이미 국정원 댓글 사건에 나타났듯이 공작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16/12/08 13:26
진짜 노답은 이런 괴담과 의혹은 어떤이들에게 맹신할 자양분이 된다는 점이죠
애초에 그들은 진실이 뭔지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난리부르스칠수있는 명분이 필요하니까요 정말 하늘아래 같이 숨을 쉬고 있다는것조차 쪽팔리네요
16/12/08 13:37
요새 돌아다니는 카톡 내용중 : 그렇게 중요하다는 태블릿pc가 검찰 증거자료에서 빠졌다 -> 이는 JTBC의 방송내용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단서다
라는 카톡이 많습니다. 혹시 이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16/12/08 13:44
요즘 JTBC를 조작 날조 선동 언론으로 프레이밍 하려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JTBC 칼대응 좋네요. 저런 선동글이 너무 여러곳에서 보여서 내심 짜증나던 참이었습니다.
16/12/08 13:54
타진요때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의혹을 제기하면
의혹을 제기당한 쪽이 증거를 찾아내서 해명해야한다. 증거가 있어도 사람들은 뭔가 수상하니까 저런 의혹이 나오는거잖아 라 한다.
16/12/08 14:07
그건 우리나라라서가 아니라 전세계 유니버설 (?) 한 겁니다.
제일 안 그럴 것 같은 독일 같은 나라에서도 괴벨스 같은 괴물이 탄생하는데요.
16/12/08 14:10
어제 늦게까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고영태가 말한 최순실이 태블릿PC 못쓴다는 말은 능숙하게 못쓴다는 (이를테면 당시 예시로 나왔던 USB로 파일을 담거나 하는 등의 작업) 말이었지 카톡 보내고 이메일 열어보고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다시 말했습니다. 최순실이 이메일도 쓴다고 했고요.
어차피 수정은 '유연'이라는 이름으로 된 PC에서 한 것이고 태블릿 PC 자료는 메일로 열어본 것이 쿠키에 남았기 때문에 밝혀진거였잖아요? 그리고 진짜 만에하나 누군가 악의적으로 JTBC에게 최순실이 쓰던 태블릿이 아닌 것을 던졌다고 해도 JTBC가 내부자료 조작을 통해서 엮은게 아닌 이상 JTBC는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한 것이고, 무엇보다 최순실이 박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이건 박근혜도 인정한 내용이니까요.
16/12/08 16:37
http://v.media.daum.net/v/20161208155404228
단독 태블릿PC, 최순실 따라다녔다..독일에서 제주도까지 검찰이 태블릿 GPS와 최순실 동선 비교하니까, 거의 같았다고 결론 내렸네요. 최순실 태블릿인거 이미 뽀록 났네요 크크크크크
16/12/08 21:01
오늘 뉴스룸 보도를 보니 이상한건 고영태네요, 자기가 먼저 JTBC 기자와 인터뷰를 했고, 말 다 해놓고 정말 증거가 발견되니까 어제 국정조사에서는 말을 바꿨다는건데 대체 본인이 왜 반은 불고 반은 거짓말하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모썰 중에서는 고영태가 말을 흘리고 JTBC가 더블루K 사무실을 찾도록 유도했다 이런식의 주장도 있던데 그럴거면 왜 국정조사에서는 말을 바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이 확실하고 다음날 대통령이 자백한 시점에서 이미 의미가 없긴합니다만 고영태 본인에 대한 동정론은 일단 접어야할것 같습니다.
16/12/08 22:34
엄밀히 말하면 고영태는 테블릿이 가짜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최순실이 잘 쓸 줄 모른다고 했죠
그리고 최순실 테블릿은 청와대 김한수 행정관이 개통한걸 쓴거니 사실 거짓말 한게 없죠 고영태는 최순실과 멀어졌지만 앙심은 정유라에 품은 느낌이 강하더군요 아무래도 나이많은 정부의 갑질보다 나이 어리고 무식한 정부 딸의 개무시가 더 열받는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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