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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06:13
가격을 슬금슬금 올리면서 온갖 캐릭터 파생 상품으로 색놀이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부속이 안 들어있어서 일단 넨도를 1개는 사야 한다는 단점도 있죠. 900엔에서 지금 1200엔까지 올랐네요... 내놓기 시작한지 꼴랑 1년 정도밖에 안된 제품을 부들부들...
16/12/08 06:41
네. 원래는 싼 맛에(천엔 후반~이천엔 초반대) 집어오는 애들이었는데, 아베노믹스로 엔화가치 한참 떨어졌을때 가격을 꼬물꼬물 올리다가 일련의 국제정세로 엔화 가치 다시 폭등하면서 가격적으로 전혀 메리트가 없는 시리즈가 되버렸죠. 5000엔 넘게 받아먹는 애까지 나왔는데 한참 덤핑으로 1500엔에 팔리고 그랬습니다.
16/12/08 09:00
미쿠를 싫어해서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것만 아니면 넨도 모을때 미쿠 늘어나는건 필연입니다. 이유가 몇가지가 있는데, 일단 퀄리티가 다른 넨도에 비해서도 월등합니다. 특히 최초로 일본 공장에서 찍어냈다는 블룸 인 재팬(사진 맨 왼쪽)의 경우 재질도 다른 넨도랑 달라요. 흥미가 없어도 실물을 보면 우와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2.0 이후 미쿠는 대부분 한정 판매품이라 앗 하면 그냥 못구하는 물건이 되버립니다. 구매심리까지 노려서 나오기 때문에 보면 우와 하면서 절로 지르고 있죠 크크크
16/12/08 09:07
넨도 수집하는 사람이면 칸코레에 손을 안 댈 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번에 일본 갔을 때 피규어샵들 싹 훑었는데 굿스마일 넨도는 정말 절반 가량이 칸코레란 말이 과장이 아니어서... 퀄 좋은 건 무조건 보컬로이드/아이마스/칸코레 셋 중 하나인 수준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16/12/08 09:39
참... 좀 그렇죠. 게다가 유니크한 파츠들까지 들어가서, 하이큐 파시는 여자사람 친구가 넨도를 여럿 구매했는데, 코타츠가 들어있는 넨도가 칸코레 넨도밖에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구매해서 소품만 뺀 다음 본체는 비닐도 안 까고 헐값 처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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