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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4 20:32
어휴 그냥 헛발질이엇군요
이러면 향후에 국민의당과의 공조할때 힘들어질텐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혼자 그런걸 결정했는지... 추미애는 진짜 이해못할 정치인이에요
16/11/14 20:33
저딴 정신머리였으면 회담 철회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중 입니다. 옛날일 잊고 좀 다시 볼까 싶었더니만 아닌 사람은 그냥 아니네요.
16/11/14 20:33
민주당은 참 정치감각 없는사람들이 감투쓰고 여기저기 설쳐서 문제네요. 이번에도 헛발질 심하게 했네
가만 있었으면 청와대 숨막혀서 죽기 직전까지 갔을텐데 괜히 떡밥 던져줘서 청와대에서 이제 핑계 대겠죠 우린 대화할 의지가 있었는데 야당이 거부했다고
16/11/14 20:41
명단에 있는 사람들이 당대표를 안했으면 하는건 저도 마찬가입니다만 그 이유가 여성이기때문은 아닙니다
이런 발언은 옳지않은 것 같네요
16/11/14 20:35
저런 인간을 밀어댔던 문재인 전대표도 반성좀 해야합니다. 사람볼줄아는 눈이 저정도여서야 원.. 무슨 대통령입니까.
16/11/14 20:35
에혀..............진짜 뇌에 뭐가 들어있는지...............지신만이 여기서 뭔가 해낼수 있다고 망상하는 병은 정치인들 고질병입니다. 추미애는 여전하네요. 이제 당대표 그만두면 나중에 언론사랑 인터뷰로 '당내 친노 강경파때문에 대표역할을 제대로 못했다' 라는 언플을 시작하겠네요. 뻔~~히 보이는 전개...어쩜 이렇게 멍청한지
16/11/14 20:35
더민주 입장에서 이번 선택이 정말 안좋은게, 이제는 당분간 국정 주도를 못합니다.
우왕좌왕하는걸 보여줬고 이제는 1선에서 나서서 주도를 못해요. 국민의당이나 국민여론을 이제 따라갈수밖에없어요. 제1야당 꼴이 말이아니네요. 분명 다음 여론조사때 이건 야권 전체에 반영될거에요. 국민의당만 노났네요.
16/11/14 20:37
여러가지로 분석해보곤 했지만 결국 별 생각없이 질렀다는 얘기구나....정말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해야 되나??? 답답하네요 증말 하는것 보면..
16/11/14 20:38
추미애 대표의 이미지에 이번 사건은 정치적 자살골일 것 같습니다.
경향에서는 이미 "추순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네요.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cat=view&art_id=201611141945003&sec_id=560901
16/11/14 20:38
크크 팀원은 적당히 이득보고 마을가서 정비하려고 하는데,
혼자 신나서 q 맞추고 들어간담에 점멸 궁 이쿠~ 혼자서 이야 인섹킥 쩐다~ 는 혼자 뒤진담에 님들 뭐함??? 팀원들 어리둥절행 크크크
16/11/14 20:38
그동안 잘하다가 이런 헛발질도 하네요. 영수회담제의에 대한 비판은 앞으로 계속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헛발질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의견수용하네요. 잘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으면 됩니다.
16/11/14 21:15
앞으로 이런일 없으면 된다니요
정치는 책임입니다 책임지고 사퇴해야합니다 광장의 감동에 찬물을 끼얹고 박근혜 퇴진운동에 동력을 깎아 먹게 했습니다 정치인은 우리가 길들여야 합니다 잘못하면 책임지게 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야 허튼짓 못합니다
16/11/14 21:28
사퇴하면 누가 후임이 되죠? 후임이 제대로 정해지지도 않고 일단 질러라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추미애 대표가 비판받은 무작정 지르고 보자는 부분과 똑같이 보입니다만.
16/11/14 21:48
할 말이 없군요. 4월달에 김종인 비대위원이 당대표 추대되네 마네 할 때 당이 완전히 난리났던 것을 기억못하시나 봅니다.
지금 당론을 하나로 모아서 제대로 일을 못했다고 추미애를 공격하는 마당에, 다시 당을 아사리판으로 만들자는 주장은 뭔가요.
16/11/14 21:48
똑똑한 의원들 많고요
당대표 궐위시 어떻게 한다는 당규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런거 대안 마련하고 해결책 제시하라고 정치인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월급 주는 겁니다 국민(우리)의 역할은 요구하고 제시한 대안 중 좋은것을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16/11/14 21:54
지금 추미애가 사퇴해야 한다는 이유는 동력이 이렇게 모였는데 동력이 흩어지게 왜 헛발질이냐라고 말하신거죠?
그렇다면 추미애가 사퇴하고 다른 똑똑한 의원을 뽑는다고 칩시다. 그럼 민주당의 동력이 유지가 될까요, 아니면 민주당이 또 내부의 갈등을 처리하기 위해 또 다시 동력이 분산될까요? 지금 새누리당이 내부정리 안되서 혼란스러운 것 보이실텐데, 그런 식으로 다시 당이 내부처리로 역량을 돌리라는 말인가요? 추미애의 이번 영수회담 제안은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그점에서 비판받아야죠. 근데 그래서 사퇴하게 되면, 간신히 야당들이 모여 합의를 이끌어서 동력을 모았는데 그 역량을 다시 분산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효과적] (효율적에서 정정합니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6/11/14 22:05
효율성이 책임에 우선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추미애는 단독으로 중차대한 일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반민주적 행동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하루 종일 민주당이 욕먹게 만들고, 향후 당이 박근혜 퇴진 운동을 주도할수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엄연한 해당행위로 당대표는 물론 당원 자격도 박탈해야 한다고 봅니다 님께서 왜 추미애를 쉴드쳐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믿음이 갑니까? 당대표는 당의 얼굴입니다 대통령 하야하면 나라가 망합니까? 당대표 바뀌면 당이 망하나요? 책임을 논하는 와중에 효율성을 따지다니요 그놈의 효율성만 중시하는 풍토 때문에 나라꼴이 어떻게 된지 보십시오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라도 당의 권위를 손상시킨 추미애는 책임지고 내려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높은 자리에 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16/11/14 22:15
제 단어의 잘못됨이 있었네요. 효율적이 아니라 효과적이었습니다. 적절치 못한 단어로 의미를 혼란시켜서 죄송합니다. 효율적->효과적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미애가 잘못한 것에는 저도 쉴드칠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댓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미애의 이번 결정은 명백한 오바였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과연 사퇴가 이시점에 적절한 대응이냐는 겁니다. 동력을 만들었는데 그 동력을 와해시키는 행위가 추미애의 이번 영수회담 헛발질이냐 아니면 당대표 재선이냐라고 여쭙는 겁니다. 헛발질 하나로 사퇴라는 극딜을 받을 이유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극딜이 현 하야정국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새누리-박근혜에게 도움이될까요? 이런 극딜을 할 시간에 오늘 JTBC방송에 나온 단독보도를 보는 것이 더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6/11/14 20:39
이러니까 민주당 찍기 싫어서 새누리당이 싫어도 이득때문에 찍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숟가락으로 떠먹여줘도 차버리는 바보들이 뭘 합니까..
16/11/14 20:39
뭐지? 길게 썼는데 헛짓거리가 되었네요.
그냥 영수회담 가서 물러나라고 말하면 자신의 정치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텐데 딴맘이 있었나 보네요.
16/11/14 20:40
역시 민주당 당론은 청와대 뒤통수가 아니라 추미애 뒤통수였군요.
추미애 대표도 어디 산에 가서 공부 좀 하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정치적 고인이 된다면 더더욱 환영할 일이겠고요.
16/11/14 20:41
꼴이 이래저래 우습게 됐네요.
집단지도체제면 당대표 차석에게 넘길 사안쯤은 된다고 봅니다. 비대위 가긴 애매하니 적어도 사과는 하고 가야죠.
16/11/14 20:41
추미애는 이번 일 끝나기 전까지 앞으로 나서지 못할테고 그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솔직히 자잘한 실수 여러번 하는 사람보다 이번 추미애같이 중요한 국면에서 크게 미끄러지는 사람이 더 거시기 한데 일단 철회했으니 물러나라고 하기도 뭐하고 시한폭탄 안고 가는 기분이네요.
16/11/14 20:41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3676131&sid1=100&mode=LSD
일단 박지원대표는 환영의 뜻을 보이는군요
16/11/14 20:42
그래도 어쨌든 개인의 일탈을 당 시스템 차원에서 막은 셈일 테니, 추롤러 같은 인간만 어떻게 다시 내려버리면 좋겠군요-,.-
16/11/14 20:43
역사의 흐름이 잘가고 있나봐요.
가서 뭐하나 봐서 갈아먹어도 좋겠다는 유보였는데.. 이럴거였으면 가서 하야하라고 말하고 왔었어도 될텐데 말이죠. 결과를 보고 흐름을 끼워 맞추면 추미애대표는 마지막 정치적 협의를 하러 갔던게 거의 사실로 보이네요. 그러다 민주당 당론이 강하게 합쳐지고 게임은 그렇게 끝나가나 봅니다. 이젠 뭐 협상이고 뭐고 끝내죠. 더 이상 유보할 필요나 협상할 필요도 없을거 같네요. JTBC 이야기를 보니 더 확신이 드네요.
16/11/14 20:43
대표가 영수회담으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그사이 다른 의원들이 쌩까고 당론채택한건가요? 이게 무슨;;;
추미애 완전 고려장당한거네요. 앞으로 영이 서지를 않을듯... 추미애호로 대선까지 갈텐데 저모양이여서야...
16/11/14 20:48
거꾸로 생각하자면, 아무리 대표라고 하더라도 영수회담 정도의 큰 제안이면 당내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했어야하는거죠.
뒤늦게 철회해서 면이 안서긴하지만, 그나마 당내에서 반발 적게 잘 결단한듯 합니다
16/11/14 20:51
그게 민주당이 돌아가는 방식이죠.사소한 것도 아니고 영수회담이라는 큰 건을 다른 정치인들과 협의 없이 독단으로 결정하는 건 어느 식으로도 이해될 수 없습니다.앞으로 정신차리고 당 잘 이끌기를 바라야죠.
16/11/14 20:44
오늘 JTBC가 터트린 빅뉴스
[단독] 청와대, 최순실 태블릿 보도 전 '대응 문건' 작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37674 [단독] '시나리오' 따른 대통령? 실제 발언과 비교해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37675
16/11/14 20:46
전 가서 하야하라고 면전에가서 지르고 와도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자체를 아무하고도 협의를 안하고 질러버렸으니... 지금 당대표 직을 내려놓을 순 없고, 정해진 당론대로 당이 움직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민주당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의총이 브레이크를 걸고 당대표 개인의 의사보다 '민주주의' 적인 방식으로 굴러간다는 느낌이긴 하네요. 지난 총선때 비례대표 문제 관련해서도 중앙위원회가 한번 브레이크를 걸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뭐 덕분에 민주당 당론이 퇴진으로 결정나 버렸습니다(?)
16/11/14 20:46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추미애는 온건파에 가까웠는데 다른 의원들이 아니다 싶으니 추미애를 압박해서 철회한거군요. 이렇게 되면 공이 박지원 쪽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16/11/14 20:48
추미애 대표는 체면을 구긴 마당에 이런 일 또 생길 때까지 2선으로 후퇴하면 좋겠습니다. 자르면 또 새로 사람 뽑고 해야 하니...
어쨌든 청와대와 친박에게 "야당이 거부해서 이모양 이꼴이다"는 반박거리를 준 꼴이 된 건 반성해야 할 겁니다. 다행히 다른 야당이나 보통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취소해서 다행이다'는 의견이 많은 걸 보면(더민주 의원들이 8:2로 반대한 것처럼) 이 사태가 활활 타오르던 불을 꺼트리는 정도의 찬물은 아니고 그냥 해프닝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저 더민주가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동력을 잃고 주도권을 내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11/14 20:50
질렀으면 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당내 반발이 매우 거세다면 당과 협력자들을 모두 배척하고 가는 것에 비해 내일 얻을 것이 그렇게 클 순 없겠죠. 추다르크께서 추상과 같은 일갈로 박근혜의 최씨 일가 마인드컨트롤을 깨고 정신차리게 한 뒤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즉시 하야하게 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결국 추미애 혼자 엿 드시고 찌그러지겠네요. 뭐 민주당이 뒤로 물러나느니 국민의당이 주도권을 잡느니 그건 오버구요. 추미애보단 우상호 입김이 더 커질 순 있겠습니다.
16/11/14 20:50
근데 영수회담이라는게 원래 이렇게 '만나자-콜-에잇 싫어' 패턴으로 진행될 수 있는건가요? 크크
지금 박근혜 비롯 청와대가 어떤 취급 당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려나요 크크크크
16/11/14 20:50
진짜 무슨 생각이였는지 나중에라도 들어보고 싶네요. 제1야당대표로 가서 담판짓겠습니다. 하면 다들 박수쳐줄줄 알았나?...
정치하신다는 분이 정치감이 그렇게 없어서 이걸 머 어떻게...
16/11/14 20:51
역시 오전에 영수회담 한다고 기사났을때부터 느낌이 쎄하더니....
이러면 청와대랑 새누리당은 뭐 한다했다 안한다했다 이중성 이야기 하면서 또 몇일 버틸수 있어요. 추미애대표 단독으로 영수회담한다고 한것같은데 제대로 헛발질입니다 한심.... 뭐 좀 해보려고 하다가 이 무슨 짓인지
16/11/14 20:52
지금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야당이 좋아서가 아니고 여당이 너무 큰 실정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을 구분하지 못했었나 보군요..
16/11/14 20:52
아마도 곧 2선 후퇴 후 사퇴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로 리더십은 아예 없어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추미애 대표의 우군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문재인 전대표측과 논의한적도 없고 당내 대권주자중 하나인 박원순 서울시장도 극딜을 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결코 환영하지 않았던 것이고요. 의총에서 8:2라면 사실상 거의 모든 의원들이 반대했다는 겁니다. 이걸로 추미애라는 3김휘하에서 시작된 정치인의 말로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 수습 후이던지 아니면 중간이던지 추미애 대표체제로 대선까지 가는 것은 불가능해질정도로 추미애 대표에게는 큰 타격이라고 봅니다.
16/11/14 20:53
권력욕이 엄청나서 튈 기회 생기면 눈 돌아간 적이 몇 번 있죠. 이번에도 유력 후보들이 대선을 노리거나, 지자체장을 하고 있거나, 국회의장으로 빠지면서 2진급끼리 싸운 덕에 쉽게 된거지 원래 정치적 판단력이 섬세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양반.
16/11/14 20:57
정치가 문제가 아니라 뭔가 하나 잡을만한 기회에 눈이 돌아가는거죠.
야당이 한심하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이런거 때문이죠. 시류에 맞춰서 가면 되는데 꼭 즁요한 타이밍에 누가 헛발질을 꼭해줍니다. 새누리당이 너무 꼴보기 싫지만 더불어 민주당도 딱히 좋은것같지가 않아요. 어쩔수 없이 차악을 선택합니다 만은..
16/11/14 21:02
그냥 넋두립니다. 휴...말씀대로 어쩔 수 없이 더민주에 표를 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개뻘짓하는, 차악도 못되는 더민주가 참...
16/11/14 21:09
사실 추미애보다 더하다면 더할수도 있죠 김종인 영감님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괜찮게 생각하는데 요즘 움직임은 영 아니에요 제 생각을 수정해야하나 싶을 정돕니다.
16/11/14 20:58
솔직히 이번사태보면서 민주당이 멍청한 이유도 그래도 되니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헛발질하는걸 보고 헛발질한다고 하는것조차 아니야 저건 헛발질이아니라 디딤발의 각도와 볼을 찬 면을 보면 무회전킥을 날렸는데 바람의 영향으로 공이떠서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실컷 쉴드를 쳐주니.. 굳이 똑똑해질 필요 있나요.
16/11/14 21:00
머리아픈 정치공학 이야기 많이들 하셨지만 현실은 그냥 헛발질에 트롤 심도깊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관심종자만 있었을뿐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근거를 마련해주네요
16/11/14 21:00
JTBC 의 청와대 대응 문건이 화제가 돼야할 판에 추미애 회담취소가 화제거리네요...
안타깝습니다. 취소를 하려면 JTBC 전에 좀만 더 일찍하지 참. 이래저래 민주당 체면이 깎이네요.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신뢰감을 주기 힘듭니다.
16/11/14 21:00
에휴... 그냥 김종인한테 고개 숙이고 김종인을 다시 대표로 모셔와라.
좀 변한줄 알았더니 한심했던 시절의 민주당으로 변할줄이야...
16/11/14 21:00
지금은 그래도 후퇴는 했으니 다잡고, 다시 한뜻으로 모여야할 것 같은데요. 이게 가능할지...
i) 추미애가 바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다른 사람에게 대표 넘기기 ii) 다른 야당 대표들이 잘 추스려주고, 존중해줘서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이렇게 두가지 정도의 방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당장 할 사람이 바로 나올 것 같지도 않으니.. 두번째 방안으로 가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여당에서 이 떡밥을 물고 흔들려고 할 때 잘 버틸 수 있을까요?
16/11/14 21:00
추미애 대표는 나가야죠. 진짜 추미애는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밥 떠 먹여주니 그거 박근혜씨 줄라다가 숟가락 돌렸네요.
추미애 대표의 정치적 결단 원합니다.
16/11/14 21:09
덮립이랑 미키는 캐리라도 하면서 던지는데 이 사람은 그냥 던질려고만 하네요...슈퍼플레이와 뻘짓은 작은 차이로 갈린다는데
차라리 세간의 바램대로 영수회담에서 하야하라고 얘기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럼 진짜 슈퍼플레이인데요.
16/11/14 21:02
이 상황에서 야당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제스쳐네요. 대화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대화를 말자는 것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차라리 영수회담을 하는게 나으면 나았지 이 애매한 태도는 야당이 지금의 국정혼란을 어떻게 이용할지 궁리만 하는 걸로 비칠 것이고 여당도 야당도 똑같다며 정치혐오증이 뿌리깊은 사람들에게 좋은 명분을 가져다 준 꼴이네요. 정말 이런 양비론 정국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16/11/14 21:04
제 내뇌망상을 풀자면 11.12 집회가 정치권에 가져다준 충격이 어마 어마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그 충격을 제대로 해석을 못한거죠...제가 직접들은 카더라에 (어처구니 없지만) 김민석 이 나옴니다... 이미 기사화도 되었구요... 추미애가 이번 상황의 대해 논의 하는 과정에서 본인 독단적인 회의에서 어처구니없는 바람이 들어왔고 그걸 그대로 질러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려 제1야당 대표가요....이건 지금 정국이 정국인만큼 일단 중요한 목표가 있으니 그것을 위해 더민주가 수습과 진행을 해 나가겠지만 이번 사고로 추미애는 민주당 계열에서의 정치는 끝났다고 봅니다
16/11/14 21:05
추트롤 : (앞점멸) - (멈출수없는힘)
야당 : ? 추트롤 : 내가 제1이니시에이터로써 가만있을수 없다 청와대 : ^오^ 감사 야당 : (운명의부름)
16/11/14 21:08
바론먹고 거의 이기고 있는 상황에 체력이 얼마없어서 다같이 집가려는데 리신이 음파 맞혔다며 그대로 날아가는걸 쓰레쉬가 랜턴 던져서 건져온 격...
16/11/14 21:12
이거 때문에 아군 정비 타이밍이 늦춰진 건 사실이지만, 바론을 뺏기거나 킬을 내준 정도의 손해는 아닌듯.. 이 와중에 JTBC는 탑에서 솔킬 내고 있는 느낌.. JTBC 하드캐리중
16/11/14 21:11
국민의당이 야당공조 의지 있었으면 비판 했을리 없다 라던가 이거 하려고 한게 무슨 이정현-박지원 야합 파괴라던가 국민의당은 신경 쓸 필요 없다라던가
야권 소수대표 의견을 왜물어보냐든가 무슨 박지원이 몰랐을리가 없고 정치적 액션이라던가 잘하고 있는것이라던가... 빅 픽쳐라던가... 정말 확실한 팩트도 없는걸로 다른 사람이나 정당을 비난하는건 옳지 못하다는걸 한번더 꺠달았습니다.
16/11/14 21:11
설마 그래도 박근혜앞에서 한번 질러주려는 무슨 생각이 있어서였겠지.. 혹시나 싶어서 지켜보자였는데..
이번엔 내가 멍청이였네.. 역시나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이는 거죠.. 그래서 대표감이 아니라는 거였는데.. 그나마 이번엔 손절은 했으니 과거같은 상멍청이에서는 발전했다고 봐줘야할까봅니다... 참 나..
16/11/14 21:12
영수회담 자체도 문제지만
당론 쌩까고 지 잘난 맛에 설치려다 당내부에서 겨우 컨트롤한 모양인데 이딴 대표를 선출한 민주당의 무능함을 우러러봐야 할지, 당대표 트롤짓을 내부에서 컨트롤해서 막은 점을 칭찬해야 할지 참..
16/11/14 21:13
민주당의 최선의 대처라 할만 합니다.
이거 외엔 내일 나가서 하야 통보 정도가 있을 뿐이었는데 헛짓이지요. 사실 민주당은 지금 대화에 성실히 나서서 이 유리한 국면을 빨리 끝내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검을 받아온게 그 시작이라 하겠고 그 다음은 권한대행 총리지요. 탄핵, 하야 카드는 특검 통해서 나오는 소스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시민사회는 계속 하야 외치며 장외에서 시끄럽게 해줘야지요. 어차피 박근혜는 죽고 이 사건을 가지고 범보수진영을 일망타진할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중장기적으로 범보수진영 상대 게임에서 점수를 몇 포인트 따고 가는게 핀트가 되어야 합니다.
16/11/14 21:14
추미애 트롤링과는 별개로 청와대와 대통령 입장 보니 우습긴 하네요. 영수회담을 취소 '당하고' 거기에 큰소리도 못치고 그냥 제발 해달라고 애원해야 하는 처지가 되버렸으니... 박근혜의 위세좋던 청와대가 이리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나저나 과정이 심~~~~~히 모양새빠지고 안좋긴했지만 결과적으론 오늘 하루만에 영수회담 취소 / 야당 추천의 특검 확정 / 더민주 당론 확정 이 이뤄진거 보니 100만 시민의 힘이 무섭긴 하네요.
16/11/14 22:51
야권에 힘을 실어주려고 지방에서 열심히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수십만명이 저랑 같은 생각으로 상경했겠죠. 그런데 추근혜가 다 된 밥에 재를 뿌릴까 얼마나 열불이 터졌나 모릅니다. 100만 국민의 단합력을 지가 낼름 받아서 먹으려 했다니... 추미애 정치 인생은 이제 끝.
16/11/14 21:15
아우, 난 또 뭐가 있어서 지른 줄 알았는데 트롤이었군요 ㅠㅠ
추미애 저 양반 정계 짬 먹을대로 먹은 양반이 대체 왜 저러는지... 그나마 민주당에서 당론 빠르게 정한게 다행이로군요.
16/11/14 21:18
거국내각은 버리려는 걸까요?
거국내각을 구성할 생각이라면 이제 슬슬 야3당이 맞춰서 '퇴진'이라는 구호보다 조금 더 정확한 요구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외교도 안된다.'라고 하지만 사실 박근혜나 내각총리나 둘 다 외교를 할 상황은 아니고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앉아 있는 것 정도는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11/14 21:19
영수회담에서 퇴진하라고 지를 줄 알았는데. 차라리 그게 낫다고 봅니다만
원래 딜 잘못 먹여서 가끔 본인의 장점을 퇴색시킬때가 있는 정치인이니
16/11/14 21:23
저도 김종인이 낫다고 봅니다. 대선은 김종인 다시 대표로 앉혀놓고 치뤄야 안전한 느낌.
현재 야권성향 특유의 이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을 성격이 전혀 다른 김종인이 그나마 제어가능하다생각 때론 일반적인 야당성향과 안맞는일을해 분탕같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싸움은 안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16/11/14 21:24
아오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이게 무슨 dog망신,,,,,, 김종인 대표 재평가가 시급하네요,,,
16/11/14 21:30
민주당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가요. 추미애체제가 엉망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그리고 이런 일 벌어질때마다 문재인 김종인 기타 다른 당내 유력인사들에게 계속 면죄부 주는 여론만 형성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번 사태가 정말 추대표 독단에 의한 행위였더라도 저런 사람을 그 자리에 있게 만든 것, 저런 당대표 독단으로 그런 일을 벌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도 문제니까요. 당내 의사소통/결정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건지 참..
16/11/14 21:3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59544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추미애 꾸준하네요 이런 인간이 5선이고 지지율 1위 당의 대표라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16/11/14 22:11
저희 동네 지역구 의원인데 정말 뽑아줄 사람 없어서 뽑습니다.
지난 총선에도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에서만 후보 냈고 후보 면면이 트럼프냐 힐러리냐 만큼의 우울한 정도였는지라.. 만약 이준석 급 정도만 나왔어도 심각하게 고민했을겁니다.
16/11/14 21:31
이 와중에도 내각제 개헌타령, 대선유력후보 까내리기에 여념이 없는 김종인은 훨씬 더 끔찍하죠.
그리고 단순 영웅심리에 의한 뻘짓이라고들 보시는 것 같은데, 전 아무리 봐도 실상은 청와대와 뭘 협의하거나 담판지으려 가려 한게 아니라 복지부동하며 발목잡고 있는 당에 당론결정을 압박하기 위해 질러버린겁니다. 당론이 결정되었으니 갈 이유도 없어진거죠. 이 와중에도 당내정치질에 몰두하는 부류들도 문제고, 추대표도 그게 선의였건 뭐건 간에 영수회담 제안을 당내정치질로 활용한겁니다. 한 정당 내에서 당내정치질보단 논의로 좀 더 해결하려는 모습들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16/11/14 21:37
저는 취소를 안하고 가서 강경하게 회담하고 왔으면 말씀에 동의를 했을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모양새만 너무 빠진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김종인의원이 훨신 못하고 있다는점은 동의합니다. 사실 댓글에서 김종인 재평가가 왜 나오는지를 모르겠어요
16/11/14 21:43
빅피쳐라 볼 수 없죠. 정당정치의 퇴행인건데.
전 더 비판적으로 보고 있는겁니다. 애초에 그래서 재빨리 회담하려 했던거고 이게 하루 미뤄지면서 대표가 거 봐라 지켜봐야 소용없다라는 말하는거 보며 뒷북 치기 싫어 그 사이에 의총이 당론결정을 해버린거죠. 진짜 빅피쳐고 만랩이면 당론합의 해주고 물먹일수 있다는것까지 계산에 두었어야죠.
16/11/14 21:46
지금 상황으론...영수회담 제안 자체가 그냥 트롤링이라 보입니다.당내정치질까지도 안가고...그냥 제1야당 대표니까 내지른 느낌?
(솔직히..이 사람은 내려왔으면 합니다. 차후 또 뭔가 큰껀 하나 저지를거같아서요...)
16/11/14 22:51
앞으로 한번 보시죠.
과연 추대표가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될지, 당내에 쟤들한텐 양보할 수 없다라 하는 부류 때문에 그리고 그 안에 추대표도 포함되어 있어서 문제가 될지.
16/11/14 21:46
이게 말이 안되요..
이제껏 추미애가 해온일들을 생각하면 이렇게 보는건 나무 긍정적으로 보는겁니다. 내 한몸 불살라서 이득을 보는 구조도 아니에요. 그냥 욕심이 머리끝까지 올랐다가 당에서 막아서니 물러나는거죠.
16/11/14 21:43
여성의 능력을 과소평가해도 안 되겠지만, 과대평가하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박근혜나 추미애나 능력은 없으면서, 여성의 대표성으로 인한 프리미엄만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정치인들이죠
16/11/14 21:53
박근혜는 여성으로의 프리미엄보다는 박정희의 딸이라는 프리미엄이 더 컸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미애를 별로 안좋아하고 친문 진영에서 왜 그리 빨아주는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박근혜랑 비교될 정도로 무능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16/11/14 21:45
지금 김종인이 대표였다면 아주 심각했을겁니다. 추미애야 잘못했으면 철회라도 하지 김종인이였다면 주위 말도안듣고 개헌타령하다가 의총에서 반대하면 친노때문에 나못해 이러면서 집에 가면..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16/11/14 21:52
당장 당내에서 개헌파들이 이틈에 난동피우면 막기 어려운데... 답답하네요.
의총에서 결정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건 있지만 비상시국에 대표 권위가 떨어진건 뼈 아픕니다.
16/11/14 22:24
추미애의 과거를 보면 당대표가 된 게 어처구니가 없죠.
더민주가 새누리보다 낫긴 해도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당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 와중에도 더민주의 지지율이 오른다기 보다는 그냥 새누리의 지지율이 떨어지는거죠. 그나마 더민주가 낫긴 해도 트럼프같은 사람이 나오면 우리나라도 그 사람을 지지할 겁니다.
16/11/14 22:44
일단, 저도 추미애가 대표가 된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당대표 선정 당시 김상곤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결과론적이고 동의하지 않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 모양새가 어찌보면 제일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로 바뀐 가장 큰 이유는 더민주가 거대한 스펙트럼을 가진 야당으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이번 사태에서 뜬 안민석 의원이나, 다른 초선의원들이 제도권내에서 싸울 수 있도록 나름 가이드를 잘 잡아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은 총선 승리 때문이므로 김종인의 역할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분의 행보가 너무 들쭉날쭉이라서 더이상의 판단은 유보하는 것이 맞겠죠. 무엇보다 추미애 대표 체제는 여당의 단골메뉴인 '친노프레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치적 투쟁을 하기에 최선이었다고 판단합니다. 김상곤은 그런 점에서 논란이 있었죠. 새누리 지지율이 떨어졌다기 보다 엄밀히 말하면 지지자들이 여론조사를 기피한거죠. 새누리 지지자들이 민주당으로 흡수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포기한거에요. 지금 새누리당이 기회를 보고 있지만, 여의도연구원에서 적절하다는 데이터가 나오는 순간 재창당할거고 그러면 지지율은 단숨에 회복될겁니다. 아니, 대통령 탈당만해도 올라갈께 불을보듯 뻔합니다.
16/11/14 22:49
이정현처럼 민심이나 당내 여론도 받아드리지 않는 것 보다야, 바로 철회하고 수습한게 일만배 낫습니다. 잘못했다는 것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이 시국에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새누리와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 밖에 되지 못합니다.
16/11/14 23:37
15년 그 난장판을 경험한 입장에서 또 당대표에게 들이댈까봐 걱정입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집단지도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걱정이 덜하기는 한데..... 지켜봐야죠. 어차피 추미애 체제로 대선까지 가야 합니다. 대선 또 망칠거 아니면 말이죠.
16/11/14 21:59
추미애씨는 성난민심과, 100만 촛불의 힘에 숟가락 얹으려 했던것같네요. 사적인 욕망때문에....
민심을, 야당 제1당의 대표로써 정치적 리더쉽?같은걸 보여주면서 개인적 야망의 도구로 써볼 모양이었던것 같은데...
16/11/14 22:13
제가 볼 때는 추미애랑 전여옥은 같은 과이고 박근혜와도 같은 과인 것 같더군요.
권력욕, 주목받고 싶은 욕구, 기회주의, 독선, 거짓말... 다 갖췄습니다.
16/11/14 22:23
그렇게 다 짜르고나면 남는 사람은 아무것도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뿐이겠지요. 저도 추대표가 더 능력이 뛰어나길 바랍니다만 그정도밖에 안되는걸 어쩔 수 없죠. 당내 수습이 잘 되는걸로 이해해야죠.
16/11/14 22:28
김종인이 일부러 멍청한 놈 골라서 당대표로 밀어준겁니다 크크크크
보궐선거에서 바지 당대표가 삽질하고 비대위로 김종인이 전당대회 없이 당권 다시 잡을거라고 예상했는데 더 빨리 잡겠네요 추미애 급이 정상적으로 당대표 역할을 할리가 있나요 크크크
16/11/15 00:51
저런 행동은 대통령이되고싶어서 하는 행동인가요?
이제 막 당선된 초선의원도아니고 당대표에 5선의원정도면 저렇게 나대서 이름 알릴이유가 대통령 한 번 되보고싶어서 말고는 없는 것 같은데
16/11/15 01:08
그럴 속셈으로 저러는 거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충분히 해 볼 만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도량을 모르고 욕심만 많으니...
16/11/15 01:09
신념없는 기회주의자
당대표 할때부터 걱정이 많아서 댓글로 싫은소리를 좀 했었는데...여지없네요. 더민주도 진짜 저런 트롤러를 당대표로 앉혀놓냐 그냥 상임위원장같은거 시켜서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지.
16/11/15 05:55
결국 오늘 조간신문 헤드라인은 추미애로 도배가 되었네요.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가지, 앞으로는 그냥 쥐죽은듯이 조용히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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