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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4 00:16
미카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크크.
후배와는 글쎄요... 카페 그녀 완결내야하는데..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ㅠㅠ 죄송스럽네요.. 회사에서 급한일 끝나고 언제든 완결 내야지라고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16/11/14 00:18
타임슬립은 플롯만 짜놓고 진행을 못하네요. 미카엘님 한 분이라도 기다려주시니.. 카페그녀 되는대로 완결을... 후, 사실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크크.
그나저나 다시 쓰려고 제 글을 읽는데 뭔가 오그라들고, 너무나 못쓴 것 같아서 쥐구멍에 숨고 싶습니다. 크크.
16/11/14 00:19
흐...음?
군대휴가 나와서 짝사랑하던 여자애랑 같이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보고 나왔던 그 애가 갑자기 어지럽다고... 그러고는 웬 남자선배한테 전화 걸어서 어지러운데 데자와 마셔도 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맥락없이 데자와를 사서 마셨습니다. 아마도 그 애는 전화한 그 선배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드네요 허허
16/11/14 00:38
전 차 중에 밀크티를 가장 좋아하고 데자와도 좋아합니다.
데자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밀크티를 불호하는 사람이 많은 건가요? 데자와 마셔보면 가루 밀크티와 뭔가 약간 다른 맛이 나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걸까요?
16/11/14 00:50
부러울 것 없습니다. 저도 솔로...
그나저나 카페그녀 완결을 얼른 내도록하겠습니다..(기다려주신다면요.. 내용 다 잊으셨겠지만..)
16/11/14 01:08
추억이란 해마속의 신경반응이며 데자와는 파블로프의 조건반사가 형성된것 뿐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부대원들은 커플지옥을 부러워하지 맙시다! T_T
16/11/14 01:37
공대에선 데자와 먹고있으면 누군가가 봉투에 대여섯개 들고 "선배님도 데자와 좋아하세요?" 라고하는 남후배들이 있었죠. 저는 박스째로 시켜먹었습니다만...
16/11/14 02:13
첫사랑의 맛은
유통기한 두달 정도 지난 우유를 썩은 꽁치 통조림 국물이랑 잘 섞은 걸 입에 머금고 있는 그런 맛 아닌가요. 그 시절 느꼈던 감정을 맛으로 표현해볼라니까 이래 되어버리네요
16/11/14 02:34
첫사랑의 맛은 참 썼네요....
지금은 어느 신문사 기자하고 있는거 같던데..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이런날은 승환형의 눈물로 시를 써도란 노래가 듣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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