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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12:19
그렇게 당당하고 못할짓 한거 아니면 7시간동안 어디서 뭘했는지 밝히면 모든게 간단히 정리되는데 못 밝히는거 보면 당당한 짓은 안한게 맞나봅니다
16/11/11 12:27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169926
청와대에서 7시간동안 정상집무했다고 해명했네요. 뭐지........................................................... 왜 이제와서?
16/11/11 14:15
정상집무했는데 김기춘이 행방을 몰라?
김기춘은 대체 뭐하는 놈이야 진짜.. 정상적으로 방에 있는데 부속실도 모르고 비서실장도 모르고 이걸 해명이라고 내놓는거냐? 진짜 이것들이 진짜 국민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나?
16/11/11 12:36
혹시 이런저런행동 한것 아니냐? 라고 의혹제기하면 그건 사실이 아니고 그때 우리는 어떠어떠한 행동을 했었다. 이렇게 말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이러고만 있으니 무슨 퀴즈맞추기 같네요.
16/11/11 12:42
링크 들어가서 음성 다 들어봤는데
권영대씨 어우 말씀 디게 잘하시네요. 언성을 높이지 않지만 차분하고 분명한 논조로 시국의 참담함, 부당함과 국민의 분노를 아주 잘 전달 하시네요. 시원시원
16/11/11 12:54
지금 기자들이 맞추고 있답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2376
16/11/11 14:31
예전에 70년대말~80년대 초이던가 그이전에는 종이 파쇄기가 길게 파채처럼 자르는 형태였는데,
동아일보에서 검찰청에서 나온 모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종이만 모아서 동아일보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붙어서 종이를 맞춰서 대박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덕분에 종이 파쇄기는 지금의 슈레드형 - 갈아서 버리는 형으로 바뀌었지요.
16/11/11 15:26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826000910
예전에 5만원 파쇄기에 들어간거 맞춘 블로그는 있었습니다. 이번 사안은 돈보다 더 중요한거니까 아마 인력이 대거 투입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16/11/11 13:05
이제하다하다 바지대통령에서 약통령까지 나오나요??
박근혜에게 투표하신 분들이 비참한 심정을 아실까요. 저런게 대통령이고 부모 죽은걸로 40년간 대우 받았다니 제가 비참합니다ㅜㅜ
16/11/11 14:09
역겹네요. 사실 음모론중에 호텔썰도 있었는데.. 물론 그 루머가 제일 더럽지만,
이런 이유도 있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고통속에 명을 달리한 아이들 생각에 더욱더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16/11/11 14:54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170030
"김모 원장, 세월호 참사 당일 프로포폴 주사 해명하려다 ‘박 대통령, 보톡스 받은 것 같다’ 폭탄 발언" 이것 참.. 까도 까도 또 나오네요.. 어디까지 나올지 기대됩니다.
16/11/11 15:03
청와대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부터가 일단 궁금한데
이 부분은 어제 유시민 씨 말대로 관련 경호부대 관계자들은 알긴 알거거든요. 청와대를 나가서 어딜 갔는지야 근접 경호인원이나 경호처 아니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16/11/11 15:33
사실 그 7시간에 대해서는
그 시간 동안 어디서 무얼 했느냐보다 그 시간 동안 아무 반응 없이 있다가 7시간 만에 나와서 구명조끼 운운하는 헛소리 했다는 현재 드러난 사실이 가장 중요한 대통령의 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7시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이유는 그 시간 동안의 부재를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일텐데, 그에 대한 대답이 있으면 진작 했겠죠. 청와대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었던, 아니면 다른 일을 보느라 업무 부재 상태였었던 노답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16/11/11 17:18
아무래도 둘러대고 말맞추는데 말이 안맞으니 계속 이핑계 저핑계 말바꾸기 나오는 걸로 봐서는 진짜 뭔가 숨겨야 할것이 있나하는 의심이 제일 합리적인 판단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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