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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10:55
현장분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커서 그런가 안올라가네요ㅠㅠ 커피콩빵 꼭 드셔보시고 피자 기다리는줄은 시식줄이 아니라 구매줄이니 참고하시길...
구매줄인줄 알았는데 결제금액이 0원인곳도! 잘 살펴보십시오 흐흐
16/11/11 11:04
아이고 제가 4일권을 2만2천원에 저렴할줄알았는데 1일이용권이 1만5천원이라고하네요..ㅠㅠ 시식만으로만 오시기엔 조금 애매하다 싶지만 뭐 둘러본 소감으로는 돈이 아까울 것 같진 않습니다. 신기한 게 많아서 눈이 즐겁거든요 흐흐
16/11/11 11:55
데이트 할만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구지 비유하자면 불꽃놀이 보러가는 거랑 비슷. 사람이 엄청나서 입장도 한두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 작년 퍼블릭데이 토요일오후가 입장만 2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올해는 바코드도 미리보내고 뭔가 대비가 많이 한 것같지만.)
16/11/11 11:34
수전조차 지원되지 않던 초창기부터 다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수전이 지원되지 않아 모든 커피를 에쏘로 시음..... ) 9월말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제도가 있습니다.물론 하루에 한하지만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초대권 뿌립니다. 지인이 관련 업계에 있다면 은글 슬쩍 물어보시면 무료초대권을 얻으실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대기업 관련 업체에서도 사이트등 회원가입해주면 당일 입장권 뿌립니다. 잘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삼성역에서 위의 초대권등을 만원에 판매하는 암표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스팅된 원두는 대략 본인 소요량의 한달치까지만 - 평균 100g 3천원 레벨이라고 보시면 간단하고요. 비싼 것은 비쌉니다. 외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것일뿐입니다. -작년의 경우 세인트헬레나산 커피는 시음도 사람 가려가면서 할 정도로 비싼 물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차(tea)는 유통기한이 2년까지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교적 맘껏 사시면 됩니다. 차나 커피가 가볍기는 하지만 부피가 상당하므로 그리고 일명 가출가방이라고 불리는 가볍고 큰 가방은 필수 있습니다. 요즘은 카드결제도 가능하지만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니므로 가능하면 만원짜리로 본인 구입의 80% 비용을 가져가세요. 고가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카드를 사용하세요. 한번 눈 뒤집어지면 하루동안 현금으로만 이삼십만원 쓰는 것은 정말 쉬우므로 '욕망 절제'가 필수입니다. 쓰다보니 코미케랑 비슷한 점이 많군요.
16/11/11 11:43
추가로 소스류는 차카운 여름용 조금만 (유통기한 확인) 겨울용은 많이 구매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돌아보는 코스는 가벼운 녹차나 홍차에서 먼저 한바퀴돌고 용품돌고, 마지막에 커피를 도세요. 나는 차는 안마시니까 커피부터 돌래 하면 1시간안에 시음한 커피만으로 카페인 만땅 됩니다. 그럼 나머지 음료들은 맛을 못느껴요. 가볍고 단순한 맛에서 묵직한 맛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계 소스를 공략하는 것도 하나입니다. 말그대로 홍보용으로 나온 경우가 많아 할인률이 높고 한국에서 보기힘든 류도 많습니다. (작년의 뉴질랜드에서 나온 배기반의 음료 소스 하나 샀는데 짐승용량에 원뿔원이었습니다. 다만 유리병이 무거웠던 점만 빼면요.)
16/11/11 11:47
코미케처럼 본인의 취향을 알고 뭘 살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지식을 뽐낸다면 - 제대로만 안다면 즉석 할인(?)도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가끔 본인의 안목이 높다고 잘 티를 낸다면 (노골적인 사람들은 안좋아요) 정말 비싼 음료등도 시음하게 해줍니다. 50g에 십만원짜리도 존재하는 게 음료입니다. 저런 것 시음은 그사람들이 보기에도 뭔가 있어보이는 사람들에게만 주지요. 건승하세요~
16/11/11 14:45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1층 B관에 커피를 제외한 차, 카페푸드, 잔, 포장용기등이 모여있는데 구경할만 합니다. 카페인에 헤롱거린다 싶으시면 B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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