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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0 18:39
일단 오늘자 기사로 양현석 대표가 차은택을 만난지는 10년도 더 됐다. 현재 벌어지는 비리와 YG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코멘트를 하긴 했습니다...
16/11/10 18:47
지드래곤, 박봄 사건이 희한하게 처리된 걸 보면 의심을 할 만한 것이라서 제대로 캐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16/11/10 18:41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안민석 의원이 2014년에 정유라건을 처음 캐냈으니까요 (그리고 새누리의 미칠듯한 디펜스 덕분에 묻혔지만), 확실한건 이번 게이트 때문에 가장 치열하게 싸운장소가 교문위 국감입니다.
16/11/10 18:50
2014년 국정감사때 정유라 승마의혹 폭로자가 안민석 의원으로 알고 있는데 7명의 친최순실 새누리당 의원들한테 다구리를ㅜㅜ
2014년에 민주당 안민석뿐만 아니라 최민희의 국감 발언도 의미심장했지요
16/11/10 18:52
여담으로 2014년도 국감 영상을 찾아보면 안민석 의원뿐만 아니라 박영선 의원등을 포함해서 당시 운영위, 법사위 등 최순실과 연관된 상임위들에서 다 한번씩은 최순실과 관련된 질문들이 나왔었죠. 비록 조각들이고 구체적이지 못해 질문만으로 끝난 것도 있고, 구체적인 정황이 나올 뻔 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의 쉴드로 더 캐지 못한것도 있고요.
오늘도 jtbc 정치부회의에서 이재만 총무 비서관이 청와대 문서 유출해서 최순실에게 가져다 준 정황을 이야기 하면서 이 기사에 나온 당시 국감 영상을 틀어주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262303005&code=undefined&med_id=&rccode=lvRc 만약 지난번 국회가 멀쩡했더라면, 적어도 여당이 여당다운 여당이였다면 이 사태가 조기에 드러나고 더 빨리 정리되었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16/11/10 18:56
더민주가 좀 억울한 면이 있지요. 2년전부터 얘기를 해도 지금에서 야당 뭐하냐 소리 듣고 경솔한 발언들에만 관심과 질타를 받으니. 뭐 나보다 잘사는 분들이니 응원만 보내요 크크크
16/11/10 19:41
오늘도 특정 패널들이 야당 한거 없다는 이야기에 열을 올리던데
그모습 보면서 정유라 최순실 옹호하고 감싸주던 새누리 의원들이 떠오르더군요. 송영선도 알고 있는 안민석의원이 그동안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를 그 패널이 모를리도 없고 그동안 뉴스에 몇번이고 나왔던 박영선 의원의 질의장면등 수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딴 소리를 해대는지 참 의도가 너무 의심스러웠어요.
16/11/10 19:03
관심은 쥐뿔도 없었던 주제에 '일이 이렇게 될때까지 야당은 뭐했냐 야당이 이런걸 밝혀냈어야지 야당도 책임있다' 입터는 사람들은 좀 때려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16/11/10 18:54
독일검찰은 우리 검찰의 공조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병우 차대접으로 바쁘신건 알지만 독일검찰과 공조를 부탁드려요.
독일검찰 때문에 최순실도 일찍 귀국한것 같고 정유라도 온다는 말도 떠돌고 있는데 그런데 최경환 윤상현은 어디에 있나요?
16/11/10 18:55
안민석 의원은 그닥 좋다고 볼수 없지만 솔져76처럼 꾸준 딜 넣고 있습니다.
이런걸 안알아주고 야당 일안한다고 하는 것은 이상한겁니다.
16/11/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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