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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6 12:53
근데 누가 이유없이 갑자기 내 노트북에 물을 붓는다면 한대 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그것도 진짜로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글 좀 썼을 뿐인데... 요즘 너무 불편하게들 사는 것 같아요.
16/08/26 12:57
지금 해당 글이 검색이 안 되어서 정확한 표현을 기억할 수 없지만, 100퍼센트 제 잘못이었습니다. 한두분께서 이의를 제기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분이 다 지적해주신 것이고, 나중에 제가 생각해도 용인될 수 없는 표현이었습니다.
16/08/26 13:01
자게에서 종종 보였던 Ohmylove 님에 대한 제 인상은 항상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배우려 하는 분으로 기억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잠시 떠나셨지만 정말 잘 돌아오셨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즐거운 PGR21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16/08/26 13:21
기억이 납니다. 해당 댓글을 읽고
상대방의 과실에 폭행으로 대응하는 꼴이 된다는 내용의 댓글을 제가 달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러자 쪽지로 긴 사과문이 온 후 탈퇴하셔서, 그럴만한 일까지는 아니었는데; 라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그때 댓글 다셨던 글이 '웨이터의 법칙' 이라는 글일겁니다. http://blog.naver.com/yhko4612/220479964145 이 블로그에 있는 글이죠. 기억에 남네요. 아마 내용에 오해가 있으셨던것 같은데, 갑질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아니고, 오히려 갑질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내용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만, 리플에 오해하시는것같은 분들이 계셔서요...
16/08/26 13:30
네. 이 글이었습니다.
저는 이 짤방이 아랫사람이 더 아랫사람에게 갑질하는 것을 윗사람이 몰래카메라 형식을 통해 테스트하는데, 이것 역시 그 자체로 갑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꼬아서 생각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8/26 13:45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오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실수와 오판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와 오판을 하지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하셨다는 것과 하시겠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쳐보이네요.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6/08/26 14:41
님 아이디도 기억나고 당시 적으셨던 댓글도 기억 나네요. 그냥 살짝 흥분하셨구나 싶었는데 탈퇴까지 하셨었군요.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6/08/26 15:12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그걸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네요. 이제 마음먹은 데로 실천하신다면 어느정도는 성공이겠네요. 저 또한 좁은 시각과 편견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서, 글쓴분의 성공을 바래봅니다.
16/08/26 15:20
저는 누굴 가르칠만한 사람이 못 됩니다. 다만, 글쓴분이 변하는데 성공 하시면, 저 또한 그걸 보고 배워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응원글을 남겼습니다.
16/08/26 15:23
웰컴백~
예전 아이디... 센스있는 댓글 때문에 기억에 남는 아이디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뭐, 조금씩만 조심하면 얼마든지 쾌적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가뜩이나 오프라인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닌데, 온라인에서까지 열내지 말자고요. 즐거운 PGR 생활에 다시 동참하시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
16/08/26 15:32
예전에 몇번씩 보던 아이디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흐음
그래도 사과를 하는게 어찌보면 쉬운게 아닐수도 있는데 잘돌아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
16/08/26 15:35
쉽지는 않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서요. 격려와 환영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반드시 실수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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